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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영덕군이 각종 공사 발주를 위한 입찰 및 계약의 정보 공개를 통해 투명성을 높이고 신속 정확해진 세출 예산 균형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먼저 군은 지금까지 시행해 온 전자입찰, 전자계약의 우선 원칙과 계약 정보의 공개, 지역물품 및 농공단지 생산물품 우선구매, 관내업체 하도급 체결 유도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 갈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의 협조를 요청해 전문ㆍ종합 건설업 등록 관내업체의 현황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업체 수의계약 우선 수주를 위한 정책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행정정보공동이용 사전 동의서 제출자에 한해서 국세ㆍ지방세 완납증명서 구비 서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동구기자 dglee@
영덕
등록일 2016.02.04
게재일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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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의 2015년 구조와 생활안전서비스 활동이 분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소방서는 2015년 총 3천115회 구조출동 해 1천984건을 구조처리, 전년도 1천804건과 비교해 10% 증가하였고 857명을 구조해 1일 평균 2.4명, 월평균 71명이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건수가 증가한 이유는 경산·청도를 찾는 관광인구 증가와 기온변화에 따른 구조·생활안전서비스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로 보고 있다. 유형별 처리건수는 벌집 제거 452건, 동물포획 324건, 교통사고 300건, 문 개방 253건 등으로 벌집 제거 등 생활안전 활동이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경산·청도 관내 소방대상물의 증가와 인구증가로 구조· 생활안전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
경산
등록일 2016.02.04
게재일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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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시는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공모`에서 꿈 愛 그린 도시프로젝트사업이 4일 최종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은 공유 생활권을 구성한 2개 이상의 지자체에서 님비해소와 교육, 주민안전 및 의료 질 개선, 일자리 창출, 생활 인프라 구축 등 주민행복 증진과 직결되는 5대 중점분야의 과제를 발굴해 시·군에서 협력하는 사업으로 경산시가 주관하고 영천시와 청도군이 연계 협력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국비 30억원과 지방비 7억 5천만원 등 37억 5천만원이 투입되며, 경산·영천·청도를 지나는 숲길정비, 쌈지 정원 등을 조성하고 교육을 위해 그린 리더 양성사업, 교육·교재개발 등에 나선다. 경산·영천·청도는 행정구역상 구
경산
등록일 2016.02.04
게재일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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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은 콩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2016년 향토산업육성 울진 콩 6차 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콩 가공업체의 신제품개발 및 생산시설 현대화, 장류제조체험장 등 생산·가공·체험·관광 산업을 연계하는 클러스터형 사업이다. 부가가치를 창출할 향토자원의 산업화를 위해 생산·가공·제품개발·마케팅 등을 지원, 6차 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한다. 총사업비 30억(국비15억, 지방비9억, 자부담6억)을 들여 올해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사업단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 콩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그에 따른 가공업체의 안정적 원물확보로 다양한 신제품개발 및 가공시설의 현대화로 상품화 기반을 구축,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융복합해 사업단
울진
등록일 2016.02.04
게재일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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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버스노선의 신설 및 개편 요구가 나날이 늘어가는 가운데 포항시가 내년 포항시내버스의 전면적인 노선조정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지난해 흥해 KTX포항역 개통으로 인한 교통중심축의 이동과 함께 영일대해수욕장의 관광활성화, 장량동 인구 증가 등 각종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금까지 포항버스는 동서축을 가로지르는 노선의 신설 요구가 계속돼 왔으며, 실제로 교통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KTX포항역의 경우 장량·효곡·대이동 등의 주민들이 버스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인구 7만명을 돌파한 장량동의 경우 KTX포항역까지 10여분이 걸리는 자가용이나 택시와 달리 시내버스는 환승을 거쳐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이를 해결하고자 도입한 2
일반
등록일 2016.02.04
게재일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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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개장한 2016년 설맞이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장된 직거래장터에는 쌀, 잡곡 등 곡물과 표고버섯, 사과, 배, 감 등 과일 생산 16농가와 포항축산농협의 축산물, 수산물, 젓갈, 소금, 빵, 한과 등 지역 특산물 생산자 28팀이 참여했다. 3일간 판매금액은 1억2천만원으로 지난해 판매액 7천만원보다 70%정도 증가했다. 포항시는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직거래 장터와 명절 장터를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권태흠 농식품유통과장은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 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실속있는 농특산물을 공급하고, 생산농가는 판로 다양화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
일반
등록일 2016.02.04
게재일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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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이 국내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인도정부의 공식 VIP초청 자격으로 인도를 방문한다. 앞서 인도 정부는 `Make in India`(인도 정부 차원의 대규모 해외기업 투자유치 행사) 캠페인을 통해 포항과 인도 기업 간의 교류 협력을 제안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이번에 이 시장을 공식 초청했다.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Make in India` 캠페인은 인도를 제조업의 허브(hub)로 만들어 제조업 비중을 오는 2022년까지 현재의 15%에서 25%까지 확대하고, 1억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모디 총리의 정책을 반영한 국가 행사다. 이에 따라 이강덕 시장은 오는 10~16일 VIP방문을 통해 인도 내에서 한국 기업들이 가장 많이 위치한 안드라 프레디쉬 주
일반
등록일 2016.02.04
게재일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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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설명절을 앞두고 부정불량식품 특별점검을 실시해 12개 업소를 적발했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지역 내 대형마트와 축산물판매업, 식품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체 120곳 중 12곳에 대한 위반사항을 찾아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 중 A업체는 매장에 판매 중인 페루산 청포도를 미국산으로, 중국산 목이버섯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적발됐고, B, C, D업체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진열보관 하다 적발됐다. 또한, F, G업체는 식육의 종류 및 표시기준을 위반해 축산물위생관리업으로 적발됐고, J업체는 냉장제품을 실온에 보관해 영업하다 적발됐다. 포항시는 위반사항에 따라 관련법에 의거 형사고발 3곳, 영업정지 3곳, 과태료 4
일반
등록일 2016.02.04
게재일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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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가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신규 공무원을 채용한다. 4일 대구시와 경북도는 올해 신규 공무원 839명과 1천573명을 각각 채용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구시는 지난해 601명보다 238명(39.6%)이 증가한 839명을 뽑는다. 대구시 공무원 임용시험계획에 따르면 7급 16명(일반행정 12명, 수의 4명), 8·9급 626명(일반행정 등 21개직류), 연구·지도직 13명(보건연구직 등 5개 직류) 등 26개 직류 655명과 이미 공고한 사회복지직 184명으로 4차례(3월19일, 4월30일, 6월18일, 10월1일)에 걸쳐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을 위해 장애인의 경우 일반행정직 9급과 사회복지직 9급 2개 직렬에서 30명을 채용한다. 경북도도 신도청 시대를 맞아 역
일반
등록일 2016.02.04
게재일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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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방사능 검사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대구시청과 구·군, 농수산물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대구지역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국내산 55건, 수입산 43건 등 98건과 농산물 93건, 가공식품 51건 등 모두 242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대구지역에 유통되고 있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물미역 1건에서 요오드(131I)가 미량인 1Bq/Kg (기준 300Bq/Kg)이 검출됐고 나머지 241건은 세슘과 요오드가 불검출로 나타났다. 대구시 김종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구지역 유통식품의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일반
등록일 2016.02.04
게재일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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