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가장 많은 차를 판매한 직원의 명단을 5일 공개했다. 최다 판매사원은 공주지점 임희성(40) 차장. 그는 작년에 437대를 판매해 4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휴일을 제외하면 하루에 2대가량 판매해야 기록할 수 있는 실적으로 국내 자동차 영업직원 중에서도 최다 판매”라며 “서울보다 수요가 적은 지방에서 이룬 실적이라 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연간 120대 이상 판매 직원 수를 올해 200명에서 전체 지점 직원의 5% 수준인 300명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영업부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산업
등록일 2013.02.05
게재일 2013-02-06
댓글 0
-
-
-
국내 중소기업 5곳 중 4곳은 원고·엔저 등 환율 변동에 무방비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322개 수출업체를 설문조사한 결과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환리스크` 관리를 한다고 답한 중소기업은 21%에 불과했다. 반면 대·중견기업의 경우 33%가 환차손 대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화 약세에 대한 대응도 크게 미흡했다. 당장 제품 가격 인하를 검토하는 중소기업은 20%에 그쳤고 수출시장 다변화(24%), 결제통화 다양화(25%) 등의 중장기 대응 노력도 저조했다. 대·중견기업의 경우 가격 인하 검토 25%, 수출시장 다변화 34%, 결제통화 다양화 32%의 응답률을 보였다. 급격한 환율 변동에 따른 중소 수출기업의 피해도 현실화하고 있다. 응답 기업의
산업
등록일 2013.02.05
게재일 2013-02-06
댓글 0
-
포스코가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우뚝 섰다. 세계적인 철강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는 지난 1일 세계 34개 철강사를 대상으로 생산규모, 수익성, 기술혁신, 가격결정력, 원가절감, 재무건전성, 원료확보 등 총 23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포스코가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 포스코는 이번 평가에서 7.76점(10점 만점)을 받았다. 특히 철강산업의 불황에 따라 경쟁사들의 점수가 하향 조정되는 가운데서도 지난해 7.48점보다 상향된 점수를 받아 7.3점대 이하 점수를 받은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포스코에 이어 러시아의 NLMK가 2위, Severstal(세베르스탈)이 3위, 인도 JSW 스틸이 4
산업
등록일 2013.02.05
게재일 2013-02-06
댓글 0
-
포스코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할 전망이다. 지난해 말 공정위가 발표한 7개 철강업체들의 강판가격 담합 사건에 따른 과징금 부과조치와 관련해서다. 4일 포스코와 포스코강판에 따르면 공정위의 이번 조치로 윤리경영을 가장 중시하는 기업의 도덕성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만큼 행정소송을 통해서라도 무혐의를 입증하겠다는 것. 공정위는 지난해 12월30일 가격담합 혐의 의결서를 통해 포스코와 포스코강판, 동부제철, 현대하이스코, 유니온스틸, 세아제강, 세일철강 등 7개 업체에 모두 2천917억3천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포스코와 현대하이스코는 최종 의결서를 지난주에 받았다. 공정위로부터 최종 의결서를 통보 받은 포스코 등 일부 철강사는 행정소송 및 이의제기를 검토 중
산업
등록일 2013.02.04
게재일 2013-02-05
댓글 0
-
-
-
-
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촉진하고 이를 통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3년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식재산센터는 올해부터 `IP스타기업 육성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경북도내 중소기업중 10개 내외의 지식재산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IP스타기업으로 선정한 뒤 이들 기업에 연간 7천만원, 3년간 2억원 한도 내에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허종합지원, 브랜드 및 디자인 가치제고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분야는 지식재산권 교육부터 △국내외 출원비용(특허·상표·디자인)지원 △선행기술조사 △특허맵(PM)지원 △시뮬레이션 제작 △브랜드 신규·리뉴얼 개발 △사회적기업 브랜드 개발 △비영어권브랜드 개발 △브
산업
등록일 2013.02.04
게재일 2013-02-05
댓글 0
-
실내 스크린 골프의 대명사, 골프존이 지난해 영업이익 잠정치가 739억1천만원으로 전년보다 39.7%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골프존의 작년 매출액 잠정치는 2천763억4천만원으로 31.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 잠정치는 712억9천만원으로 49.8% 늘었다. /연합뉴스
산업
등록일 2013.02.04
게재일 2013-02-05
댓글 0
-
현대제철이 지난해 글로벌 철강경기 침체속에서도 비교적 건실한 경영실적을 올렸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31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2년 경영실적 설명회를 열고 매출액 14조1천287억원, 영업이익 8천708억원, 당기순이익 7천914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7.4%, 31.9% 감소한 반면 원화 강세에 따른 외화환산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7.6% 증가했다. 제품 생산량은 판재류 891만t, 봉·형강류 713만t 등 총 1천604만t을 기록해 2년 연속 제품생산량 1천600만t 돌파, 판재류 비중이 55.6%에 달하는 등 고부가가치 고로 제품 생산체제로 전환했다. 특히 전략제품 중 고부가가치인 자동차강판 판매량은 2011년 241만t에
산업
등록일 2013.02.03
게재일 2013-02-04
댓글 0
-
-
-
-
-
포항철강공단 근로자들은 올 설 연휴기간 동안 3~4일의 휴무에, 상여금은 예년 수준으로 지급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포항철강관리공단이 공단내 종업원 25명이상, 91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 휴무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업체가 일요일을 포함해 3~4일의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60개 업체가 정기 및 특별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기상여금 `50% 이하`는 17개사, `100%`는 15개사, `20~80만원 격려금` 15개사로 파악됐다. 특별상여금 `50%`는 2개사, `30~100만원 격려금`은 3개사로 집계됐다. 또 60여개 업체는 2~30만원 상당의 선물만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의 철강경기 침체 영향으로 상여금이나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업체도 상당수인 것으로
산업
등록일 2013.01.31
게재일 2013-02-01
댓글 0
-
포스코는 협력 및 외주파트너사들에게 설 자금을 조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설 연휴 전 1주일 동안 외주파트너사와 자재공급사,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는 지급기준을 마련해 조기에 집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만 결제하던 일반 자재 및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에 대해 2월4일부터 8일까지 매일 대금을 지급한다. 또한 월 단위로 정산하던 외주파트너사의 1월 협력작업비 및 용역비에 대해서도 기존 지급 편성일보다 하루 앞당긴 2월4일 일괄 지급해 거래기업의 원활한 자금집행을 도울 계획이다. 이번 설자금 집행으로 일반 자재 및 공급사 등은 매일 대금을 받게 돼 현금 유동성이 좋아질 것으로 보이며, 외주파트너사 등은 협력작업비를 하루 일찍 받을
산업
등록일 2013.01.31
게재일 2013-02-01
댓글 0
-
포스코강판은 지난해 14억1천52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천534억9천944만원으로 전년대비 10.7% 줄었고, 474억4천43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전년대비 92% 가량 적자폭이 확대됐다. 회사 측은 “시황악화에 따라 판매가격 하락으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산업
등록일 2013.01.31
게재일 2013-02-01
댓글 0
-
포스코가 고졸 취업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위풍당당 신(新) 고졸시대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31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거행된 유공자 시상식에서 포스코 박한용 사장이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는 것. 포스코는 최근 3년 간 1천700명의 고졸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지난해부터는 우수 기술인력을 조기 확보하기 위해 창의력과 기술력 등 잠재력이 있는 마이스터고 재학생 109명을 채용해 포스코 형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고졸인력 채용 확대와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학력을 넘어 실력중심의 사회문화를 선도하고 비전 2020 달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산업
등록일 2013.01.31
게재일 2013-02-0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