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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가 제14회 철의 날을 맞아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포상대상은 철강제조 및 판매, 연구기관 등 철강관련 분야에서 5년이상 근무하고,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로, 포상부문은 철강경영발전, 철강무역통상, 철강 신수요 개발, 철강인사노무, 철강환경·안전·에너지, 철강기술 및 기능발전, 철강 정보화, 기타 철강발전부문 등이다. 신청기간은 3월8일까지고, 자세한 사항은 철강협회 홈페이지(www.kosa.or.kr) 또는 철강협회 홍보팀(02-559~3531)으로 문의 하면 된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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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30
게재일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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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비록 지난해 실적이 다소 줄었으나 크게 실망하지 않는 분위기다. 글로벌 철강사 중 최고 수준인 7.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경쟁사인 아르셀로미탈(3.9%), 바오스틸(2.8%), NSC(합병후 NSSMC)(-0.5%) 보다 월등한 성적표를 낸 것이다. 지난해 미래 성장을 위한 중장기투자를 집중적으로 단행한 것도 고무적이다. R&D에 전년보다 2.6% 늘어난 5천806억원을 투입해 신강종·신기술을 대거 개발했다. 전년보다 46종이 늘어난 128종을 새로 개발했고, 자동차강판은 세계 최고 품질 수준을 요구하는 일본 전 자동차사에 전규격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원료 배합단가 절감, 설비자재 최적화 등을 통해 1조3천억원의 원가를 줄였고, 차입금 상환을 통해 재무건전성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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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29
게재일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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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대표 김진일)은 29일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3% 감소한 235억3천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천207억3천800만원으로 0.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3.3% 줄어든 185억3천5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또 계열사인 피엠씨텍에 867억6천만원 규모의 보통주 867만6천주를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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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29
게재일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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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올해 사업계획 발표를 하루 앞둔 지난 28일 전직 포스코 고위 임원들과 회동했다. 정 회장은 포스코 고위 임원 모임인`중우회`에 참석,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오찬은 현 경영진이 과거 경영진을 만나 식사를 대접하고 덕담을 나누는 `연례적`행사다. 중우회는 이구택 전 회장 등 포스코에서 임원을 지낸 인사들 178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고, 이날 오찬에는 130여명이 참석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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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29
게재일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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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포스코도 지난해 전세계에 몰아친 철강시장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매출은 물론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감소했다. 포스코는 2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CEO포럼을 통해 201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63조6천40억원, 영업이익 3조6천5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7.7% 줄었고 영업이익은 33.2% 감소했다. 순익도 2조3천860억원으로 35.8% 줄었다. 단독기준 매출과 영업이익도 35조6천650억원, 2조7천900억원으로 각각 9.0%, 35.6% 감소했다. 지난해 포스코는 조강생산 3천799만t, 판매량 3천505만t으로 역대 최대 생산·판매를 달성했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자동차강판과 에너지강재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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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29
게재일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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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국내 철강 생산량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그쳤다. 28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2012년 국내 철강재 생산량은 7천291만t으로 전년보다 0.9% 증가하는 데 머물렀고, 조강생산은 1.3% 늘어난 6천940만t을 기록했다. 철강협회는 대 미국·아세안·중동 지역 수출이 호조를 보였지만 경기부진으로 내수 시장이 침체하면서 작년 생산량이 전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철강재 수출은 경기회복세를 보인 미국을 비롯해 성장세가 지속중인 아세안 (ASEAN), 중동 등에서 수요가 늘어나 전년 대비 4.6% 증가한 3천430만t을 기록했다. 반면 수입은 내수 부진과 국내 공급 물량 증가로 인해 10.2% 감소한 2천76만t에 그쳤다. 올해도 시장 전망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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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28
게재일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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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현대제철 등 엔화부채가 많은 철강업체들이 최근 엔화약세로 인한 환차익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 주가도 덩달아 상승세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일본의 엔화 부채가 많은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철강업체들이 엔저현상으로 환차익 이익을 얻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스코는 약 1천700억엔의 외화차입금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기업으로는 현대제철, 한국전력, 비에이치아이,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위아, 화천기공, 한국정밀기계 등 일본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도 엔화 약세로 환차익 혜택을 볼 전망이다. 주식시장도 요동치고 있다. 원화 강세에 엔화 약세까지 겹치면서 국내 수출주가 타격을 받는 데 비해 엔화 부채가 많고 일본 부품 수입 비중이 높은 종목은 최근 목표주가가 오르며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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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28
게재일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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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가 29~30일 양일간 포스코국제관 중회의실에서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코스메틱 클러스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코스메틱 중소·벤처기업 및 사업참여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코스메틱소재개발 관련 전문가 초청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포항시와 포항TP 바이오정보지원센터가 (사)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회장 이진태),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센터장 정대균), 제주테크노파크 코스메틱클러스터사업단(원장 한영섭)고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유기화학연구소 Shpatov Alexander Vladimirovich 박사 外 3명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포항시와 포항TP 바이오정보지원센터는 경북권역 10여개의 대학, 연구소, 기업 등이 산·학·관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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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28
게재일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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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강업계가 올해도 `3중고`에 시달릴 전망이다. 내수시장 침체, 수출 부진, 수입재 가격인상 공세 등의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7일 포스코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2년 세계철강산업 회고와 2013년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철강산업이 자동차생산·소비심리 위축, 조선 건조량 신규 수주 부진 등 관련 산업의 회복이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또 글로벌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세계 철강산업도 원료 가격이나 시장 변동성 확대 등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보고서는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는 근본적인 이유로 세계 경기 둔화, 자동차·조선 등 주요 제조업 생산 활동이 침체된 가운데 후판, 냉연 등 판재류 수요가 10% 가까이 줄어들고,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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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27
게재일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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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제강 원료인 철스크랩에 고의로 불순물을 혼입하다 적발되면 사법기관에 고발된다.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는 고의적인 불순물 혼입 등의 부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철스크랩 고의적 불순물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고센터는 관련 규격인 KSD 2101의 `재생용 강스크랩의 분류별 불순물 혼입률`보다 3배 이상 많은 불순물을 섞어 거래하다 적발되면 검찰 등 사법기관에 고발키로 했다. 이번 조치는 기준치 보다 많은 불순물을 혼입한 철스크랩 거래시 무게를 일정량 감량하거나 퇴송조치하고 있지만 최근 기준치 보다 3배 이상 많은 불순물이 첨가된 철스크랩 납품 사례가 자주 적발된데 따른 것이다. 불순물을 철스크랩과 혼적하거나 계량·서류 부정을 저질러도 신고대상이다. 철스크랩위원회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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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27
게재일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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