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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50일 동안 `설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해 158억원의 하도급대금이 적기에 지급되도록 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기간에 119개 중소기업에 158억원의 하도급대금을 적기에 지급했다. 지난해 추석 때도 신고센터를 운영해 123개 중소기업에 108억원을 지급되도록 했다. 공정위는 대기업에 하도급대금을 설 이전에 집행하도록 요청함으로써 약 4조5천억원이 조기에 집행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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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07
게재일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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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패밀리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이 올해도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6일 포스코에 따르면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이 오는 5월부터 상업생산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업계에서는 대우인터내셔널이 이번 미얀마 사업 개시로 매년 3천억~4천억원의 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지난 2010년 대우인터내셔널을 3조3천700억원에 인수해 60.3%의 지분을 확보한 포스코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이 성공적으로 개시되면 중장기적으로는 2천50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000년부터 미얀마 가스전 사업에 뛰어 들었다. 미얀마 가스전의 가채매장량은 약 4조5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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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06
게재일 20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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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2천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는 포스코특수강의 신용등급이 AA-(안정적)로 평가됐다. 6일 포스코특수강은 지난해 10월 한국기업평가사로부터 A+에서 AA-로 상향된데 이어 올해도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포스코특수강의 경우 포스코가 생산하지 않는 특수강, 특히 스테인리스 선재 및 봉강을 주로 생산하기 때문에 기계, 자동차, 조선, 플랜트 등에서 실적개선이 기대되며 사업위험의 분산수준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해 철강업황 약세와 일시적인 반제품 공급계약 만료 등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16% 감소한 1조4천100억원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수익 창출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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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06
게재일 20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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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는 작년 영업손실이 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3% 줄어든 2조4090억원, 순이익은 92.6% 감소한 540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은 62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4분기 매출액은 1년전보다 19.8% 감소한 7천36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손실은 39억원이었다./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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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06
게재일 20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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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국내 산업단지 지정건수가 지난해 말 기준 993개로 오는 3월께면 산업단지 1천개 시대를 맞는다고 6일 밝혔다. 이는 1962년 울산 공업지구가 처음 지정된 이후 51년 만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산업단지는 총 7만5천개 기업이 입주해 고용 181만명, 총 생산액 985조원, 총 수출액 4천120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최근 5년 동안은 345개의 산업단지가 지정되면서 입주기업체 수도 2001년 2만8천178개에서 지난해 9월 기준 7만4천738개, 생산액은 287조원에서 788조원으로 각각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였다. 산업단지 분양면적은 지난 2002년 연간 4.8㎢까지 떨어졌으나 유럽 재정위기 등 세계 경기 침체와 기업의 투자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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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06
게재일 20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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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수 중소기업의 56.1%가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종업원 50명 이상 우수 중소기업 503개사를 대상으로 2013년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 50.4%, `줄이겠다`는 30.1%, `늘리겠다`는 19.5%였다. 채용 계획을 확정한 기업은 1개사당 9.4명을 뽑을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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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06
게재일 20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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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가장 많은 차를 판매한 직원의 명단을 5일 공개했다. 최다 판매사원은 공주지점 임희성(40) 차장. 그는 작년에 437대를 판매해 4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휴일을 제외하면 하루에 2대가량 판매해야 기록할 수 있는 실적으로 국내 자동차 영업직원 중에서도 최다 판매”라며 “서울보다 수요가 적은 지방에서 이룬 실적이라 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연간 120대 이상 판매 직원 수를 올해 200명에서 전체 지점 직원의 5% 수준인 300명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영업부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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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05
게재일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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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5곳 중 4곳은 원고·엔저 등 환율 변동에 무방비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322개 수출업체를 설문조사한 결과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환리스크` 관리를 한다고 답한 중소기업은 21%에 불과했다. 반면 대·중견기업의 경우 33%가 환차손 대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화 약세에 대한 대응도 크게 미흡했다. 당장 제품 가격 인하를 검토하는 중소기업은 20%에 그쳤고 수출시장 다변화(24%), 결제통화 다양화(25%) 등의 중장기 대응 노력도 저조했다. 대·중견기업의 경우 가격 인하 검토 25%, 수출시장 다변화 34%, 결제통화 다양화 32%의 응답률을 보였다. 급격한 환율 변동에 따른 중소 수출기업의 피해도 현실화하고 있다. 응답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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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05
게재일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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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우뚝 섰다. 세계적인 철강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는 지난 1일 세계 34개 철강사를 대상으로 생산규모, 수익성, 기술혁신, 가격결정력, 원가절감, 재무건전성, 원료확보 등 총 23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포스코가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 포스코는 이번 평가에서 7.76점(10점 만점)을 받았다. 특히 철강산업의 불황에 따라 경쟁사들의 점수가 하향 조정되는 가운데서도 지난해 7.48점보다 상향된 점수를 받아 7.3점대 이하 점수를 받은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포스코에 이어 러시아의 NLMK가 2위, Severstal(세베르스탈)이 3위, 인도 JSW 스틸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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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05
게재일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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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할 전망이다. 지난해 말 공정위가 발표한 7개 철강업체들의 강판가격 담합 사건에 따른 과징금 부과조치와 관련해서다. 4일 포스코와 포스코강판에 따르면 공정위의 이번 조치로 윤리경영을 가장 중시하는 기업의 도덕성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만큼 행정소송을 통해서라도 무혐의를 입증하겠다는 것. 공정위는 지난해 12월30일 가격담합 혐의 의결서를 통해 포스코와 포스코강판, 동부제철, 현대하이스코, 유니온스틸, 세아제강, 세일철강 등 7개 업체에 모두 2천917억3천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포스코와 현대하이스코는 최종 의결서를 지난주에 받았다. 공정위로부터 최종 의결서를 통보 받은 포스코 등 일부 철강사는 행정소송 및 이의제기를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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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04
게재일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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