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은 지난해 14억1천52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천534억9천944만원으로 전년대비 10.7% 줄었고, 474억4천43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전년대비 92% 가량 적자폭이 확대됐다. 회사 측은 “시황악화에 따라 판매가격 하락으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