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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주택용지가 잘 팔리고 있다. 대구와 경북의 포항, 김천, 안동 등에 신도시 개발 바람이 불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도 호황을 보이고 있다. 덩달아 신규 공동주택용지 입찰에도 건설, 시행사들이 몰리고 있다.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김천, 대구신서 등 혁신도시에서 공급한 아파트는 평균 2~3대 1, 최고 수백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것. 또 최근 분양한 포항 삼구건설의 양덕동 트리니엔 1, 2차와 삼도주택의 뷰엔빌W 1, 2차 역시 높은 분양률을 기록했다. 부산의 경우 포스코건설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는 무려 43.7대 1의 청약경쟁률 속에 1순위에서 마감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대우건설이 지난 21일 실시한 부산 센텀 푸르지오 1·2순위 청약은
건설
등록일 2012.06.24
게재일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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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대구·경북의 아파트 분양시장은 대체로 활발하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대구경북을 비롯 전국에서 청약접수 15곳, 당첨자 발표 23곳, 당첨자 계약 18곳, 모델하우스 개관 12곳 등이 예정 돼 있다. 26일에는 안동시 용상동 세영리첼2단지 당첨자 계약(~6/28)이 예정돼 있고, 27일에는 대구 동구 대구혁신도시 B-4블록 휴먼시아 공공분양 당첨자 계약(~6/29)과 김천 혁신도시 Ab-2블록 공공분양 당첨자 계약(~6/29)이 예정돼 있다. 29일에는 대구 중구 대신동 대신 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대구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더샵4차 당첨자 발표, 김천시 응명동 대신 코아루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김명득기자mdkim@kbmaei
건설
등록일 2012.06.24
게재일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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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부산 순회교육`을 오는 29일부터 4주 동안 부산YWCA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토해양부 지정 의무교육으로, 교육수료 후 부동산개발업 등록에 따른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지난 2008년 국토해양부로 부동산개발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6천여명의 부동산개발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이번 교육은 변호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건축사, 건설기술자(고급기술자이상), 국가·지자체 공무원, 금융기관종사자(PF담당) 및 개발업실무경력자등 개발업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한 자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는 개발업자의 난립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방지 및 개발업의 체계적 관리·육성을 위한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2007년
건설
등록일 2012.06.24
게재일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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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대표 이동희)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 한국대사관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회에 장학금 5만달러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추종연 주콜롬비아 대사, 정성국 대우인터내셔널 보고타 지사장, 호세 하이메 곤잘레스 참전용사후손회 의장, 프란시스코 카이세도 참전용사회, 에르난도 고메즈 참전장교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콜롬비아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와 외교 관계가 없었음에도 4천134명을 파견해 이 중 214명이 전사했다. 콜롬비아 참전용사 중 생존자 1천여명이 참전용사회와 참전장교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회가 설립됐다. 주콜롬비아 대사관과 대우인터내셔널 등으로 구성된 선발위원회는 250명의 지원자 가운데 심사를
산업
등록일 2012.06.24
게재일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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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철관은 지난 22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주당 150원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27억원이며 시가배당율은 3.04%다. 한국주철관은 김길출 회장을 이사로 재선임하고 김형규 부산공장 공장장을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 박이진 전 한국주철관 부사장을 비상근 감사로 신규선임했다. /연합뉴스
산업
등록일 2012.06.24
게재일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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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경북지역의 수출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수출은 6억달러를 다시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으며, 침체해 있던 경북은 올들어 최대 월별 수출액을 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12년 5월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의 5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2.4% 증가한 6억2천만 달러를, 경북은 전년 동월대비 1.2% 감소한 42억7천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대구의 경우 잠시 주춤했던 증가세가 다시 활기를 띄고 있으며, 경북의 경우 금년도 월별 수출액 최대치를 달성하며 감소폭이 크게 줄어든 수치다. 품목별로는 대구 주력 수출품목인 폴리에스터직물(7.6%), 편직물(15.2%), 합성수지(907.9%)의
일반
등록일 2012.06.24
게재일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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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이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대폭 감소했는데도 배당은 두자릿수로 인상했다. (주)대구백화점은 지난 22일 오전 프라자점에서 기관투자자 및 개인투자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 6개 의안을 심의했다. 이날 대백은 매출은 1천739억 원, 영업이익 191억원, 당기순이익 176억 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1천791억원과 비교해 2.9%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기 비교시 각각 38.9%, 38.4% 감소한 것이다. 대백은 매출 및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경쟁점 신규 출점에 따른 매출 감소 및 점포리뉴얼, 사은행사 증가 등으로 인한 판매관리비 증가와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유통업계 전반의 매출감소
일반
등록일 2012.06.24
게재일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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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기업체감경기가 다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포항상의가 지역 상시종업원수 5인이상 제조업체 86개사를 대상으로 2012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BSI(기업경기실사지수, 기준치=100)지수가 `92`로 나타났다. 때문에 포항지역 기업들이 느끼는 현장 체감경기는 전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국내경기는 개선추세가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나 금년 들어 완만한 회복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유럽지역 재정 위기와 내수부진 등의 불안요소로 인해 다시 전망치가 100이하로 떨어지면서 3/4분기에는 기업 체감경기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역 주요산업인 철강경기의 경우 국내 철강시장이 작년 하반기부터 수요산업의 침체와 저가 철강재의 수입 확대로 인
일반
등록일 2012.06.24
게재일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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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소속 포항농정지원단(단장 권인혁)이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고민에 대해 속 시원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24일 포항농정지원단은 지난 22일 포항농협 북부지점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 소비자문제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해 `농협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농협은 지난 1998년부터 현재까지 864개 시·군지역을 순회하며 9만여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법률과 교육 등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농협이동상담실은 올해도 운영횟수를 대폭 확대해 전국적으로 100회 이상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지역 농업인들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보호원 등의 도움을 받아 전문가와 평소 궁금해 하던 각종 고민들을 1
일반
등록일 2012.06.24
게재일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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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엠텍이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을 위탁운영한다. 24일 포스코엠텍은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포스코와 마그네슘 제련공장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 기간은 내년 6월30일까지며 계약금액은 135억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의 2.24%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포스코엠텍이 위탁운영하게 될 마그네슘 제련공장은 포스코가 480억원을 투자해 강원도 동해시 인근에 연간 1만t 규모의 마그네슘합금 잉곳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것으로 이달 말 준공할 예정이다. 포스코엠텍 관계자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마그네슘 잉곳은 포스코 마그네슘 판재용 원료, 다이캐스팅용(자동차ㆍ핸드폰 부품), 알루미늄합금 첨가재료, 제철용 탈황제, 지르코늄 제련 환원제 등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생산성 향상과 함께 조업시간 단축도 가능해질
산업
등록일 2012.06.24
게재일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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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강업체와 건설업체들이 철근 값 인상을 놓고 또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 21일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6월 철근가격을 t당 85만원(고장력 10㎜ 기준)으로 책정하고, 이를 건설사에 통보했다. 전달보다 2만5천원이 올랐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지난해부터 원가인상 요인이 발생했는데도 가격은 거의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게 주된 인상 이유다. 양 사의 국내 철근시장 점유율은 49.9%(현대제철 30.9%, 동국제강 19%)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가격인상이 다른 제강업체에게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철근값 인상의 주요 원인은 철스크랩 수입가격 및 전기요금 인상이다. 올해 스크랩 수입가격이 전년 대비 15%가량 폭등한 데다 전기요금도 지난해부터 3차례나 인상됐기 때문이다. 반면 철근가격은
일반
등록일 2012.06.21
게재일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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