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21일(현지시간) 미국과 멕시코에서 `갤럭시SⅢ` 런칭 행사를 갖고 있다. 모델들이 갤럭시SⅢ를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 `갤럭시SⅢ`가 미주지역 공략에 나섰다.

미국 뉴욕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20, 21일(현지시간) `갤럭시SⅢ`런칭 행사를 각각 열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런칭 행사에는 뉴욕에서 1천여명, 멕시코시티에서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는 등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뉴욕에선 카메라, TV 연동기능, 컨텐츠 공유 등 `갤럭시SⅢ`의 주요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5개 체험존 운영, 페이스북에 사전 등록한 소비자 500명을 위한 별도 행사가 펼쳐졌다.

체험존에는 NBA 유명 농구선수인 스티브 내쉬와 케빈 러브, 스테판 커리, 유명 헐리우드 여배우 애쉴리 그린 등이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멕시코시티 런칭 행사는 최고급 행사장인 증권거래소에서 각계 저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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