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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대형 유통업체의 상권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인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온라인 전통시장관을 오픈 한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 전통시장관은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농수축산물, 생활용품 및 의류 등으로 구성돼 있고, 품목별, 지역별, 전통시장별로 분류돼 있어 원하는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구매할 수 있다. 결제는 신용카드, 현금, 통장입금 등으로 하면 되고 8월부터는 `온누리전자상품권`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또 우체국스타트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전통시장과 똑같이 이용금액의 10%(월 최대 1만원)를 돌려받을 수 있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그 동안 우체국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판매, 우체국스타트체크카드 할인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일반
등록일 2012.06.25
게재일 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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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최첨단 IT 기술을 도입해 지역민들을 상대로 금융편의에 나선다. 25일 대구은행은 은행 창구에서 2D바코드를 인식해 통합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이날부터 시범실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D 바코드`란 흔히 볼 수 있는 바 모양의 1차 바코드에서 발전한 기술로, 정보를 평면화 한 점자식 사각형 모자이크 코드다. 1차원 바코드가 단순한 데이터 표시에 그치는데 반해, 2D바코드는 다량의 데이터를 조그마한 사각형 안에 표현할 수 있다. 이에 2D바코드 리더기를 창구단말기에 배치해, 지방세 고지서 상의 바코드를 인식해 대금을 결재한 첨단정보 기술을 활용한 대구은행은 차량등록사업소출장소 및 서부차량등록출장소 2곳에서 시범실시에 들어가 이달 말 까지 대구·경북 지역 통합지방
일반
등록일 2012.06.25
게재일 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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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의 12월결산 법인 5개중 4개사가 환율변동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외화부채가 외화자산보다 많기 때문이다. 25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12월결산 법인 668개중 실적 비교가 가능한 645개사를 조사한 결과 외화부채에서 외화자산을 제외한 순외화부채가 3월말 현재 43조6천억원이며 1사당 평균 676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외화부채를 기준으로 다른 변수가 변동이 없다고 가정하고 환율 1% 상승했을 때 1분기 법인세를 차감하기 전의 세전순이익이 2.10% 줄어들었다. 이들 법인의 1분기 세전순이익이 20조7천449억원이었는데 환율이 1% 상승하면 세전순이익이 4천357억원 줄어든다는 이야기다. 통화별로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민감도가 1.7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일본
일반
등록일 2012.06.25
게재일 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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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화물연대 파업은 현 시점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라며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조속히 타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콜롬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 현지에서 참모들로부터 국내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유럽 재정위기로 세계경제 환경이 악화되고 있고 국내 경제 또한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창형기자
일반
등록일 2012.06.24
게재일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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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의무 휴업일 등을 지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영업제한 처분이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내려지며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에 발목을 잡는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구시와 구군은 법원의 정확한 판결 내용을 파악하는 한편 지역에 소재한 대형마트의 향후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대구지역에는 대형마트 19개와 SSM 43개(등록 33개, 미등록 10개) 등 60여 점포에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소송 중인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이번 판결에 따라 일부 대형마트와 SSM의 경우 본사에서 의무휴업 무효화 행정소송 방침이 내려올 경우 지역에서도 소송이 진행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시와 구군에서는 동향파악에 나선 것이다. 대구지역의
유통 · 재래시장
등록일 2012.06.24
게재일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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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주택용지가 잘 팔리고 있다. 대구와 경북의 포항, 김천, 안동 등에 신도시 개발 바람이 불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도 호황을 보이고 있다. 덩달아 신규 공동주택용지 입찰에도 건설, 시행사들이 몰리고 있다.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김천, 대구신서 등 혁신도시에서 공급한 아파트는 평균 2~3대 1, 최고 수백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것. 또 최근 분양한 포항 삼구건설의 양덕동 트리니엔 1, 2차와 삼도주택의 뷰엔빌W 1, 2차 역시 높은 분양률을 기록했다. 부산의 경우 포스코건설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는 무려 43.7대 1의 청약경쟁률 속에 1순위에서 마감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대우건설이 지난 21일 실시한 부산 센텀 푸르지오 1·2순위 청약은
건설
등록일 2012.06.24
게재일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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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대구·경북의 아파트 분양시장은 대체로 활발하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대구경북을 비롯 전국에서 청약접수 15곳, 당첨자 발표 23곳, 당첨자 계약 18곳, 모델하우스 개관 12곳 등이 예정 돼 있다. 26일에는 안동시 용상동 세영리첼2단지 당첨자 계약(~6/28)이 예정돼 있고, 27일에는 대구 동구 대구혁신도시 B-4블록 휴먼시아 공공분양 당첨자 계약(~6/29)과 김천 혁신도시 Ab-2블록 공공분양 당첨자 계약(~6/29)이 예정돼 있다. 29일에는 대구 중구 대신동 대신 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대구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더샵4차 당첨자 발표, 김천시 응명동 대신 코아루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김명득기자mdkim@kbmaei
건설
등록일 2012.06.24
게재일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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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부산 순회교육`을 오는 29일부터 4주 동안 부산YWCA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토해양부 지정 의무교육으로, 교육수료 후 부동산개발업 등록에 따른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지난 2008년 국토해양부로 부동산개발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6천여명의 부동산개발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이번 교육은 변호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건축사, 건설기술자(고급기술자이상), 국가·지자체 공무원, 금융기관종사자(PF담당) 및 개발업실무경력자등 개발업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한 자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는 개발업자의 난립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방지 및 개발업의 체계적 관리·육성을 위한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2007년
건설
등록일 2012.06.24
게재일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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