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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1단독 배관진 부장판사는 돈을 주지 않는다며 어머니를 폭행하고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어긴 혐의(특수존속폭행 등)로 기소된 A(62)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또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했다.A씨는 2022년 10월 함께 살던 어머니 B(86)씨에게 생활비를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부당하자 지팡이로 B씨 머리를 때리는 등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또 법원으로부터 B씨 집에서 즉시 퇴거하고 100m 이내에 접근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는데도 B씨 집에 찾아간 데 이어 문을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2.09
게재일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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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문제가 된 조각작품 구입과 관련 조각가 A씨가 경력을 속이고 다수의 미술품을 청도군에 판매했다고 보고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청도군은 수사당국에 A씨를 고소·고발하기로 하고 법률 검토를 하고 있다.유명 조각가라고 주장한 A씨는 2022년 청도군에 “조각작품을 기증하겠다”고 접근해 작품 설치비 명목으로 5천여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난해까지 설치비와 작품비 명목으로 3억원이 넘는 돈을 받아 간 것으로 전해졌다.A씨의 작품 20점은 청도군 신화랑풍류마을 등에 설치됐다.청도군 관계자는 “A씨 작품을 기증받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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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08
게재일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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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찰청이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과 관련,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7일부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24시간 운영 등 단속 체제를 강화한다.대구경찰청은 4월26일까지 80일간 대구경찰청을 포함한 11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 24시간 단속·즉응체제를 구축하고 수사전담팀 95명을 편성해 각종 선거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 및 단속을 실시한다.특히 금품살포나 선거폭력과 같은 중요 선거사건에는 최근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시경찰청 형사기동대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를 신속히 투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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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07
게재일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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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고 숙박업을 한 50대 부부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단독 김미란 판사는 7일 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숙박 중개앱을 통해 숙박업을 한 혐의(공중위생관리법 위반)로 기소된 A씨(54)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 사회봉사를 명했다.또 그의 부인 B씨(50)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이들 부부는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담당 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숙박 중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대구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숙박업 영업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은 대구 중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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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07
게재일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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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7일 기준으로 ‘2024년 설명절 자동차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감면은 운전면허 행정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운전자 등 일반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활동에 조기 복귀할 기회를 부여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대구지역 대상자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 기간 동안 법규위반자 1만4천23명으로, 그중 1만1천429명에게 부과된 벌점은 모두 삭제되고, 운전면허 정지 처분 중이거나 정지 절차가 진행 중인 120명과 취소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2명도 집행이 중단돼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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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07
게재일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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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관계기관과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범죄 대응에 나섰다.대구지검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경찰과 함께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긴밀한 협력으로 선거사범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대구 경북 지역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범죄 입건자 수는 275명으로 2명이 구속됐다. 유형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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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06
게재일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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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충섭 김천시장이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최연미)는 6일 김 시장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김 시장과 같이 재판을 받아온 전·현직 공무원 24명 중 21명에게는 벌금 300만 원을, 뇌물수수와 선거법 위반으로 함께 기소된 김 시장의 정무비서인 김 모 씨에게도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이날 오후 집행유예 선고로 석방된 김 시장은 항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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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06
게재일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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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들에게 명절 선물을 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충섭 김천시장에게 법원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이런 형량이 확정되면 김 시장은 시장직을 잃게 된다.선출직 공직자는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돼 직을 상실한다.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1부(최연미 부장판사)는 6일 선거구민 1천800여명에게 총 6천600만원어치의 명절 선물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김 시장에 대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내렸다.재판부는 ”현직 시장의 선거법 위반 행위라는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2.06
게재일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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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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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4단독 김대현 판사는 5일 동거하는 여성과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 등)로 기소된 A씨(27)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11일 집에서 동거녀인 B씨와 월세 지급 문제로 다투다 흉기로 B씨를 위협하고 B씨가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여러 차례 찔러 전치 3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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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05
게재일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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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지난달 31일 문경시 육가공공장 화재현장에서 발생한 소방관 순직사고와 관련, 합동사고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원인 규명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조사단은 앞으로 30일간 활동하며 최초 상황 대응부터 화재진압 구조활동, 현장지휘과정 등 현장 대응활동, 안전관리 문제점, 샌드위치 패널의 구조 및 내화(耐火)적 문제점 등 건축구조 전반을 확인해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조사단은 약 25명 규모로 꾸려진다.안전관리조사반과 화재조사반 등 2개 분야로 구성되며, 민간 전문가, 소방노조,직장협의회도 참여한다.조사단장은 소방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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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05
게재일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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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공판 제1·2부(부장검사 정명원·문지석)는 지난해 8월부터 6개월간 법정 위증과 위증 교사범을 모두 19명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대구검찰 수사 결과 위증·위증교사범 19명 중 18명을 기소하고 나머지 1명은 수사 중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6명이었던 위증·위증교사 입건 인원이 올해는 19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A씨(23) 등 2명은 지난해 한 10대 동네 후배에게 금은방 유리를 깨고 금품을 훔치도록 교사해 재판받게 되자 자신이 절도를 교사한 일이 없다고 후배 등에게 허위 증언을 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적발됐다.또 보이스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2.05
게재일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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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간부에게 압수수색 정보를 알려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경찰관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대구지법 형사항소 2-2부(부장판사 손대식)는 지난 2일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경찰 정보관 A씨(45)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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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04
게재일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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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지난 2일 병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다른 입원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A씨(56)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9월 4일 오후 3시 41분쯤 칠곡 한 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쓰는 50대 입원 환자 B씨 가슴 부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약 한 달 전 B씨와 다툰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2.04
게재일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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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가 항소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아 군수직을 유지하게 됐다.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진성철)는 1일 김광열 영덕군수 등 13명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에서 선거사무원 A씨를 제외한 나머지 피고인에 대해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다.이날 항소심에서 150만 원 벌금으로 당선무효형을 선고한 원심이 깨지면서 군수직을 유지할 수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2.01
게재일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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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함께 화투 치던 이웃 노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2명을 다치게 한 50대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대구지검 공판1부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5년과 전자장치 부착명령 20년을 선고받은 A(59)씨가 더 높은 형을 선고받도록 하기 위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31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을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미리 흉기와 둔기를 준비해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 범행 수법이 잔인한 점, 피해자와 유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한점 등을 고려해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항소했다”고 설명했다.A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1.31
게재일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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