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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기독교 교회 등 지구촌 교회들이 3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잇달아 연다. 평화통일기도회는 포항, 서울, 미국, 유럽 등 지구촌 곳곳에서 열리며,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통일과 한반도와 세계평화, 대통령과 국가발전, 경제 번영, 민족화합, 세계복음화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포항, 나라와 민족 위한 기도회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는 13일 오후 2시 선한목자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다. 기도회는 기도, 찬송, 성시화운동본부 임역원 특송, 설교, 특별기도,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 말씀은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가 전한다. 김 목사는 북핵 폐기와 한반도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10만 포항 크리스천들이 부르짖어 기도해 줄 것
종교
등록일 2016.03.02
게재일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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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의 열반처이자 국내 유일 12처 석굴사원인 경주 골굴사(주지 적운 스님)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경내 대적광전에서 12처 석굴사원 원형복원을 위한 마애여래불 다례제를 봉행한다. 다례제는 산곡과 동천에 무량광의 밝은 빛을 비추며 기적을 행하던 영험한 신앙의 대상이었던 골굴사 마애여래불의 가피와 기적을 찬탄하고 불자들이 직접 공양을 올리는 의식이다. 이번 다례제는 한국불교 최초의 깨달은 스님인 원효대사의 마지막 혼이 깃든 골굴사에서 열림과 동시에 인도석굴의 정통성을 계승한 국내 유일 12처 석굴사원의 원형 복원을 위한 다례제로서도 그 의의가 깊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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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3.02
게재일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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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교회들이 3월부터 교인양육훈련에 들어간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3월29일 평행감축 제자양육학교의 문을 연다. 평행감축 제자양육학교는 이날부터 4월 3일 사이 잇따라 5개 반을 개강하며, 강의와 나눔으로 매회 90분씩 8주간 진행된다. 5개 반은 주간 4개반(화요일 오전 11시, 토요일 오전 6시, 주일 오전 9시40분, 오후 2시)과 야간 1개반(수요일 오후 8시40분)으로 편성됐다. 각반 정원은 20명이며, 입학금은 1만원, 교재비는 별도다. 평행감축이란 평안의 삶, 행복의 삶, 감사의 삶, 축복의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다는 의미다. 손병렬 목사는 “성도들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며 말씀을 따라 살아가도록 양육해 세우고자 한다”며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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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2.24
게재일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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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팔공총림 동화사 말사인 파계사는 최근 파계사 주지 허운 스님을 비롯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내 설법전에서 조계종 전계대화상 성우 스님 초청 가족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법회는 어머니나 아버지가 따로 신행활동을 하는 불교의 현실을 극복하고, 가족이 부처님 가르침을 함께 공부하며 수행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대부분 오랫동안 신행활동을 한 불자 가정으로, 자녀들과 함께 이날 법회에 참석해 수계를 받았다. 전계대화상 성우 스님은 법문을 통해 “삿되게 살아가는 백년보다 부처님의 위없는 가르침을 알고 지내는 하루가 더 소중한 것”이라며 “자녀들에게 인생을 밝고 올곧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일러주는 일이 바로 가족 공동체 신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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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2.24
게재일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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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26일부터 교회학교 겨울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연다. 중등부는 26~27일 교회에서 `내 모습 이대로`란 주제로, 고등부는 같은기간 교회에서 `우리를 바꾸는 시간`이란 주제로 겨울수련회를 개최한다. 유년부는 27~29일 교회에서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에요`란 주제로 겨울성경학교를 열고, 소년부는 같은기간 `대구에 전해진 복음이야기`란 주제로 대구지역 기독교역사 탐방을 한다. 교회학교 교사들은 “아이들이 겨울성경학교와 수련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영적성장을 기대하며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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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2.24
게재일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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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교회들이 사순절 기간 세미나와 부흥회를 잇따라 열고 목회자와 교인들의 영성회복과 영적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새비전교회(담임목사 남의도)는 3월 7일 오후 2시 교회 본당에서 강신권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포항지역 목회자 초청 세미나를 연다. 강 목사는 `율법서 연구`라는 주제로 특강한다. 강 목사는 LA성경장로교회 담임목사와 코언신학대학교(Cohen university) 설립총장, 피드몬트대학교(Piedmont university) 대표총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항평강교회(담임목사 이호국)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교회 본당에서 오성춘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기도목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 교수는 이날 오후 4시까지 이어지는 세미나에서 `목회지도력`이란 제목으로 박사과정 대학원들에게 가르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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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2.24
게재일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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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최근 성모당에서 교구 제1주보 성인인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 대축일 미사를 봉헌했다. 또한 미사 중 볼리비아 산타크루즈교구로 선교를 떠나는 김요한 신부와 구승모 신부, 카자흐스탄 알마티교구로 선교를 떠나는 이수환 신부의 선교사제 파견 예식이 거행됐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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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2.17
게재일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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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 고등부는 최근 교회 소예배실에서`주님과 함께 가는 좁은 길`이란 주제로 제27회 장성의 밤을 열었다. 지역 교회학교 고등부 예배의 명물로 자리 잡은 장성의 밤은 고등부 42명의 남·여 학생이 출연했다. 장성의 밤은 여는 찬양, 설교, 성극, 핸드벨, 수화, 마임, 파워워십&무언극, 어쿠스틱, 워십, 합창, 닫는 찬양 순으로 진행됐다. 이중 무언극은 예수님이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당신을 떠나 방황하는 사람을 구원하는 내용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재민(팀장), 이동준, 이하은, 정혜인, 김하진, 제인성, 신다훈 등 7명은 전자장치를 쓰지 않고(어쿠스틱) 비파와 젬배, 세이버 등의 악기로 `돌아서지 않으리` `내 마음 다해`를 연주했다. 이은총(팀장), 이서현, 정수경,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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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2.17
게재일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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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불교계를 대표하는 대구불교사원주지연합회가 주최하는 정월 대보름 달맞이 방생법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 포항 칠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방생법회에는 연합회 소속 60개 사찰에서 8천여 명의 불자들이 참석해 법요식과 방생의식을 봉행하며 국태민안과 개인의 소망을 기원한다. 또 달뜨는 시간에 맞춰 15m 높이의 대형 달집을 태우고 포항지역 청정 해산물 장터를 운영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나설 예정이다. 대구불교사원주지연합회의 정월 대보름 방생법회는 지난 1980년 전국 최초, 전국 최대 규모로 시작된 이후 올해로 36회째를 맞고 있다. 한편 대구불교사원주지연합회는 1981년 창립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종교
등록일 2016.02.17
게재일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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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교회들이 설 하루를 앞둔 지난 7일 귀성객들을 초청해 일제히 예배를 드리고 음식을 함께 나눴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이날 고향을 찾은 주민들을 초청해 1~4부 예배를 드렸다. 손병렬 목사는 `귀한 말, 복된 말`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창조력과 감화력, 치유력이 있는 언어를 사용할 것과 진실한 언어, 축복의 언어를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이날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주일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글로리아찬양단 찬양, 합심기도,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찬송, 강용중 장로 기도, 성경봉독, 호산나찬양대 찬양, 설교, 봉헌,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최해진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소망`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다윗은 주님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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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2.10
게재일 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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