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의 참 매력을 알리는 영화제로 자리 잡은 `진(眞)! 한국영화제(True K-Cinema Festival) 2012`가 26일부터 6월 15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된다. 세 번째를 맞이한 올 행사는 `사랑과 유대`를 테마로 김종관 감독의 `조금만 더 가까이`를 비롯해 `시선 너머`, `수상한 이웃들`, `소중한 날의 꿈`, `미안해, 고마워`, `오빠가 돌아왔다`, `이층의 악당`, `그랑프리`, `두 번째 사랑`, `내 깡패 같은 애인`, `로맨틱 헤븐` 등을 상영한다. 올해 국내에서 개봉된 배광수 감독의 `열여덟 열아홉`과 최종태 감독의 `해로` 등 일본에 소개되지 않은 13편의 작품이 집중 상영될 예정이라 영화팬들의 관심이 높다. 영화제 개막에 앞서 지난 15일에 장진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로맨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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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5.29
게재일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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