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류승룡 주연의 화제작 `최종병기 활'(김한민 감독·사진)이 타이틀 `가미유미(神弓)'로 오는 8월 25일 일본에서 개봉된다.

병자호란을 재조명한 영화 `최종병기 활'은 전쟁으로 나라가 지켜주지 못한 백성의 가슴 아픈 드라마와 강력한 전통무기 `활'이라는 색다른 소재가 빚어낸 시원한 액션 쾌감으로 800만 명 이상의 관객들이 찾아 지난해 한국영화 최고흥행작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