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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공포가 엄습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지역 주요 교통거점지역에 대한 확산방지 대책이나 시민들의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법 문의에 대응하는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않는 등 실질적인 메르스 대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포항시는 지난 5일 메르스 관련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비상대책상황실 운영에 들어갔지만 전담자를 따로 편성하지 않는 등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실질적인 대책에는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외부 지역민들의 유입이 가장 많은 곳인 포항역,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등 교통거점 가운데 일부는 메르스 확산방지와 관련해 대책이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포항역의 경우 메르스 예방을 위해 기존 월 1회 실시하던 열차 소독을 월 2회로 늘렸고 승객
일반
등록일 2015.06.08
게재일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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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8일부터 19일까지 대구경북 동유럽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대구·경북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무역사절단은 프라하(체코), 비엔나(오스트리아), 바르샤바(폴란드)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갖는다. 파견기간은 오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10박 11일간 일정이며, 참여 업체는 현지 무역관의 시장성 평가 의견을 반영해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와 통역료 등의 행사 개최 비용은 전액 지원하며, 파견기업 1개사 1인에 한해 최대 왕복항공료의 50%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방법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
구미
등록일 2015.06.07
게재일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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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국제탈춤축제의 올해 주제가`어릿광대의 꿈`으로 정해졌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오는 9월25일~10월4일까지 10일간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등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될 안동국제탈춤축제의 주제를 `어릿광대의 꿈`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올해 주제에 맞춰 신명과 열정을 펼치는 공연자, 관광객 등 모든 어릿광대들이 꿈꾸는 자신만의 축제적 판타지를 보여주고 단순 조형물이 아닌 축제 주제 조형물을 집중 배치해 이야기와 축제의 역사를 담은 포토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문 어릿광대들이 어우러져 펼치는`탈놀이단 광대승천(가칭)`의 신명나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세계미술대전(탈창작, 탈춤그리기), 세계탈놀이경연대회에 참가하는 개인과 단체들이 어릿광대의 꿈과 삶을
안동
등록일 2015.06.07
게재일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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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이 8일 조기 개장한다. 영일대해수욕장은 그동안 북부해수욕장으로 불려오다가 지난 2013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다. 포항시는 이날 영일대해수욕장의 개장에 이어 구룡포, 도구, 칠포, 월포, 화진 등 나머지 5개 해수욕장은 오는 27일 일제히 개장해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지난 4월 KTX포항-서울 직결선 개통으로 올해는 지난해 350만명 보다 11%이상 증가한 390여만 명의 피서객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해수욕장 개장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올해부터 해수욕장 안전관리 주체가 해경에서 포항시로 이관됨에 따라 바다시청 근무자 20명이 개장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근무하고, 안전관리요원 1명과 번영회 자원봉사자
일반
등록일 2015.06.07
게재일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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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축제위원회(위원장 장규열)는 지난 5일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총지배인 이상동)과 지역축제 활성화와 상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항시 축제위원회와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광객 유치에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해 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세계적으로 많은 체인을 갖추고 있는 베스트웨스턴 호텔과 맺은 이번 업무협약은 불빛축제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도시 포항을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에서 `불의 노래, 빛
일반
등록일 2015.06.07
게재일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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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청년회의소(회장 김성열·이하 포항JC)는 중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중앙동주민센터와 함께 지난 5일 오전 항도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스쿨존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강남규 포항JC 홍보분과위원장은 “매주 금요일마다 초등학교를 찾아다니며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혜영기자
일반
등록일 2015.06.07
게재일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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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5월말 동유럽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해 모두 123건의 수출 상담으로 739만달러 상담을 추진하고 497만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지역 10개 수출중소기업을 폴란드(바르샤바), 루마니아(부쿠레슈티), 헝가리(부다페스트)에 파견하여 123명의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추진해 총 739만달러의 상담 성과와 497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렸다. 이번 사절단은 지역우수상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한류열풍으로 한국 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좋은 동유럽 시장을 겨냥, 현지시장에 적합한 품목업체인 10개 회사를 대상으로 KOTRA 현지 무역관의 협조를 얻어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활동을 펼쳤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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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6.07
게재일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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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7일 메르스 유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해 현재 대구국제공항에 단 한대만 설치된 열감지기를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과 시민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이나 대규모 행사에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일부터 동대구역과 대구역, 대구공항에 열감지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 다중이용시설인 시민회관, 오페라하우스, 대구 엑스코는 물론이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에는 시가 보유 중인 10대의 열감지기를 총동원 배치하는 등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감시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여기에 메르스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 어린이의 예방을 위해 경로당, 노인복지관, 어린이집 등 3천400개소에 손소독제를 대량 배부하고 손님 출입이 잦은 식품접객업소 등에도 손소독제 비치를 권고하는 등 메르스 예방을 위한 개인위
일반
등록일 2015.06.07
게재일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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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7일 역사 내 화재, 정전 등을 대비해 1~2호선 59개 역사 승강장, 대합실, 내·외부계단 등에 축광유도타일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축광유도타일은 1호선 565개소, 2호선 1천436개소에 설치한 것으로 화살 모양의 축광표지를 바닥에는 1.5m, 계단에는 4단 간격으로 설치해 승객이 피난 시 탈출로를 찾기 쉽도록 했다. 또 이번에 설치한 축광표지는 대구도시철도공사와 전문업체가 공동 개발 및 특허를 등록한 제품으로 기존 시중구매 축광유도타일 대비 40% 정도 저렴해 5억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하기도 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시민들이 도시철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일반
등록일 2015.06.07
게재일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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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를 찾은 의료관광객 수가 전년도 대비 35%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환자 유치 경쟁력과 병원 자생력 강화, 선도의료기관의 해외거점 구축 등 체계적인 마케팅과 관광과 접목한 중국 단체 의료관광객 유치 성공 등 대구시와 의료기관, 여행사들의 투자와 노력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대구시를 찾은 해외환자는 지난 2012년 7천117명, 2013년 7천299명으로 고작 2.5% 증가에 그쳤으나 2014년에는 9천871명으로 35.3%로 급증했다. 특히, 올해에는 그동안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투자와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중국 진출 지역 기업의 현지고객 3천200명을 피부·성형·치과병원에 유치한데 이어 중국 대형여
일반
등록일 2015.06.07
게재일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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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올 5월부터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일사병, 열사병 등과 같은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동성소병원에 따르면 6월과 9월 사이 30℃ 이상의 더위가 지속될 때 온열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가볍게는 어지럼증부터 심하면 열사병으로 중추신경계 이상 및 체온조절장애로 사망할 수 있다. 김동언 안동성소병원 응급의료센터 과장은 “장·노년층들의 비율이 높은 안동 및 경북북부지역 일대 특히 농업 종사자들은 여름철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야외 활동 중 어지럼증이나 구토증상, 심한 갈증, 두근거림 증상이 느껴질 시에는 즉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온열질환 치료의 핵심은 증상이 발견될시 서늘한 곳으로 이동 후 젖은 수건이나 찬물을 통해 체온을 낮추고 수분보충을 해야 하
안동
등록일 2015.06.07
게재일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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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가 복합스포츠단지 조성과 관련해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시민운동장이 1979년 건립 이후 2009년도 공인규격이 만료됨으로써 2004년 도민체전 개최 이후 도 단위 이상의 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새로운 스포츠타운 건립이 요구되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5일 대회의실에서 체육인·경주경실련·환경단체 임원 등 각계각층의 시민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스포츠단지 조성`에 따른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간담회에서 스포츠도시 경주의 위상 제고를 위해 계획 중인 복합스포츠단지 조성 사업을 설명하고, 적합한 장소·규모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경주시에 따르면 복합스포츠단지는 종합운동장(면적2만9천㎡/2만5천석), 보조경기장(면적1만5천㎡/2천석), 공인수영장(50m×
경주
등록일 2015.06.07
게재일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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