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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 지식서비스산업 클러스트화 사업인 `맨해튼 프로젝트`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27일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에 따르면 범어네거리 일대를 뉴욕의 맨해튼에 버금가는 지식서비스산업 집적지로 조성하기 위한 `맨해튼 프로젝트` 사업에 의료, 법률·금융·교육 등 특화된 전문빌딩들이 속속 들어서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구체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민선 6기에는 맨해튼 프로젝트 완성을 목표로 구청 홈페이지 내 맨해튼 전용방을 개설하고 체계적인 자료제공, 공영주차장 이용 시 요금할인, 범어일자리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을 통한 기업에 필요한 인력수급, 상동 비즈창업센터의 창업상담 지원 등 다각적인 실질지원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 3월말 현재 중점관리 사업체는 957개로 지난해 886개에
일반
등록일 2015.05.27
게재일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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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28일 오후 연구행정동 국제회의장에서 차세대 원전기술 개발을 위한 `소형모듈원전 2차 토론회`를 가진다. 이번 토론회는 안전성과 효율성이 뛰어난 소형모듈원전 개발을 통해 범국가적 차원에서 지속적인 에너지 기술을 개발하고, 국가 신성장 산업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 장관(현 녹색삶지식경제연구원 이사장)이 `원전기술과 경영의 다변화로 국가경제 활성화를!`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유명희 전 청와대 미래전략기획관(현 KIST 연구위원), 황일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최영명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장, 이상훈 경북대 에너지공학부 교수 등 국내 원전 관련 기관의 주요 인사와 대구시 및 경북도 관계자가 참여해 소형모듈원전 사업에 대해
일반
등록일 2015.05.27
게재일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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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27일 창의적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했지만, 연구개발비 부족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신제품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도로교통관련 신제품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7월5일까지 도로교통분야 신제품 또는 신기술 개발 과제를 공모한 후 심사를 통해 지원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업체는 1년간의 개발기간 동안 한국도로공사로부터 6천만원의 연구개발비와 공사의 박사급 전문연구원들의 기술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신제품 중에서 내진기능이 보강된 `기능분리형 교량받침`은 도로공사는 물론 지자체에도 납품돼 건설 및 유지관리에 사용되고 `저소음 누수방지 신축이음장치`는 중소기업청의 신제품 성능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일반
등록일 2015.05.27
게재일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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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활주로 재포장공사 연기와 민간항공사의 철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공항에 대해 지역항공사 설립이 한시바삐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KTX개통 등으로 말미암은 항공수요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오는 2020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 노선의 선점을 위해 신규 소형항공사 설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하지만, 소형항공사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수년 전부터 제기됐음에도,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어야 할 경북도가 현재까지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포항공항에 대한 무관심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실제로 한국공항공사와 삼일회계법인, 와이드포스트파트너스는 지난 2010년 10월 `공항
일반
등록일 2015.05.27
게재일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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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지역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외경뮤지컬 `무인 정기룡`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촉촉이 적시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상주시 도남동 경천섬 일원에서 개최된 외경뮤지컬 `무인 정기룡`은 공연 장소가 시 외곽지라는 지리적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4천여 명의 관람객이 공연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충의공정기룡기념사업회와 코리아파파로티 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경북도와 상주시가 후원한 뮤지컬 `무인 정기룡`은 임란 당시 60전 60승의 전무후무한 전공을 세운 정기룡 장군의 청년기를 시작으로 그의 삶과 사랑, 상주성 탈환 등의 내용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정기룡 역의 이든, 강씨부인 역의 김경선 등 전문 뮤지컬 배우들의 아름다운 아리아와 병사들이 전쟁터로 나가기 전 가족과 이별을
상주
등록일 2015.05.26
게재일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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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맞아 지난 22일부터 9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활동 강화 및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및 유입 차단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예찰조사원 2명, 예찰방제단 4명 등 예찰인력을 총동원해 의심목은 전량 시료 채취해 전문기관에 의뢰하기로 했다. 또한, 소나무류이동단속반 3개조, 12명을 편성·투입해 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조경업체, 제재소 등과 소나무류를 운반하는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군은 이 기간에 행정관서의 확인을 거치지 않고 소나무류(소나무, 해송, 잣나무)를 취급하는 업체나 운반차량 발견 시 그 출처와 운반경로를 반드시 확인해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특
의성
등록일 2015.05.26
게재일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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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산 414-1번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식생현황 및 보호대상 식물분포 실태조사 용역을 시행한다. 이번 용역추진 대상지는 2014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신규 지정지로 백두대간 핵심구역 내에 포함되며 보호구역 내 분포하는 유용수종·식물, 희귀식물·멸종위기식물 등에 대해 8월말까지 조사완료 한다. 이번 연구용역 대상자는 2013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일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식생현황 조사 경험이 있는 경북대학교산학협력단과 추진하기로 하고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식물상 실태조사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체계적인 자료를 구축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사업계획 수립, 관리단위 정비 등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자료로 활용할 방
영주
등록일 2015.05.26
게재일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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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영덕군은 지난 14일 전복종묘 20만미 방류에 이어 26일 경정2리 마을어장을 비롯한 6개 연안어장에 해삼종묘 35만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FTA 등 국제수산업 여건변화에 능동적 대응 및 기후온난화 등으로 감소된 어업자원의 증강을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함으로써 연안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방류한 해삼종묘는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종묘배양장에서 길러진 1~7g 크기의 종묘로 연안어장의 정착성 유용 생물의 자원 회복을 위해 이날 각 어촌계별 마을어장 수심 5~10m 내외 수역의 해조류 또는 암반 등의 은신처가 있는 적지에 해녀들이 직접 해삼종묘를 수중에 안착시키는 방법을 이용해 방류 했다. 영덕군
영덕
등록일 2015.05.26
게재일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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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업무 전반에 걸쳐 4개 부분 14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구미시는 지방세 징수실적분야에서 당초목표 3천858억원 대비 1천486억원을 초과 징수한 5천348억원을 징수했으며, 체납세 징수분야에서도 현장 위주의 체계적인 징수활동과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연간 208억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또 납세자의 납부편의를 위해 `한눈에 쏙~ 지방세` 탁상달력을 제작하고, 세입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시 세무공무원 모두가 합심하고 노력한 대가”라며 “지속적으로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조세
구미
등록일 2015.05.26
게재일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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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불부합지에 대해 군민의 토지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오는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 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13년부터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적재조사 사업 불부합지에 대해 연차적으로 국비예산을 확보, 조기에 사업을 추진해 군민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처음으로 서면 하원지구를 우선사업지구로 선정, 지난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추진, 서면 하원지구 사업을 조기에 완료, 토지경계분쟁 해소 및 재산권행사가 가능하도록 불편사항을 말끔히 해결하게 됐다. /주헌석기자
울진
등록일 2015.05.26
게재일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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