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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보건소는 고위험 임신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1일부터 시행한다. 의료비 지원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50% 이하이며 조기진통, 분만관련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의 3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분만일이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인 산모가 대상이고 의료비 지원은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50만원 초과분에 대해 90%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지원한도액은 300만원까지다. 지원 신청은 1일부터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분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해야 한다. 질환별 지원기준은 조기진통은 임신주수 20주 이상부터 34주 미만, 분만관련 출혈은 분만 중 및 분만직후이며, 중증 임신중독증은 임신 20주 이상부터 퇴원일
예천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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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교육비 절감을 위해 마련된 재경포항학사가 하반기 남자 입사생을 선발한다. (재)포항시장학회는 이같은 내용의 모집계획을 1일 공고하고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장학회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총 14명으로, 지원 자격은 2015년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자로 포항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포항시에 1년 이상 거주하면 된다. 성적요건은 1학년 재학생은 1학기 성적 평균 점수 B학점 이상이며, 2~4 학년 재학생은 2개 학기 평균 점수 B학점 이상이다. /박동혁기자
일반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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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시건설사업소 직원 50여명이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0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큰동해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도시건설사업소 직원들은 시장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등 침체된 지역 상권 살리기에 앞장섰다. 큰동해시장 상인회 이상엽 회장은 “메르스로 인한 경기침체로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많이 줄어들어 상인들이 힘들어 하고 있지만 시 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 생필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해주는 등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시 양원대 도시건설사업소장은 “지금은 모두가 메르스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야
일반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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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지역아동을 위한 급식지원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5년 상반기 포항시 아동급식위원회`를 열고 여름방학 기간 중 급식지원을 받게 될 기존 급식지원대상자 3천646명과 신규지원대상자 38명에 대한 지원여부를 확정했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34억 5천600만원의 예산으로 1인당 1식 3천5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급식지원 대상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1천257명, 한부모가족 아동 911명, 맞벌이가구 아동 817명, 보호자부재 아동 213명, 장애인부모 아동 123명, 학교급식소지원 129명, 기타 234명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했다. 급식대상 아동들은 여름방
일반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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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수도시설이 파손될 경우 수리비용을 사업자에게 부담시키는 제도를 운영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포항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에 관한 조례`를 운영한 결과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천897건에 대해 9억원의 상수도손괴원인자부담금을 부과한 결과 91%인 8억2천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수도시설이 파손된 사실을 알았을 경우, 시는 파손자 확인과 비용부담 여부에 관계없이 인력과 장비 등을 갖춘 수도대행업체를 즉시 현장에 투입해 필요한 긴급복구조치를 하고 있다. 이로 인해 타 시설물 및 타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사고 원인 등을 확보해 원상복구 비용, 물 손실 비용 등이 포함된 원인자 부담금을 징수하고 있다. /박동혁
일반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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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일부터 포항시청에 설치돼 있던 메르스 대책상황실을 북구보건소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일 기계중·고등학교의 관리대상자가 격리 해제되고, 메르스관련 의료기관 관리대상자 및 의심자 신고가 없는 등 관내 메르스의 확산세가 진정되고 안정화됨에 따른 것이다. 포항시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의 지휘 아래 총괄지원팀, 상담대응팀, 역학조사팀, 방역소독팀, 의료관리팀으로 남·북구보건소 총 10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메르스 대책상황실은 현행대로 비상근무 24시간 운영 체계를 유지하면서 접촉자 관리, 선별진료소 운영, 병원 내 감염 차단을 위한 의료기관 점검, 방역대책 수립 및 소독 활동을 실시한다. 또 포항역 등 다중이용시설의 발열체크, 손 소독, 홍보물 배부 등 메르스
일반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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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공모에서 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선정돼 앞으로 3년간 8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8억원의 국비에 포항시 자체예산 2억원이 추가돼 총 10억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나들가게로 지정된 소규모 골목슈퍼에 모델숍 지원, 점포 건강관리, 역량교육 등이 실시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골목상권 내 식당과 연계한 나들가게 거래 활성화, 나들가게 상품권 도입 등의 지역 특화사업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2015년 하반기에 5억원이 집중적으로 지원됨으로써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슈퍼의 경쟁력 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
산업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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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달 30일 삼성벤처투자와 공동으로 `제1회 G-Invest Day`행사를 열었다. `G-Invest Day`는 경북과 삼성이 각각 100억원씩 출연한 200억원의 C-Fund(Creative - Fund)를 기반으로 5년의 기간에 걸쳐 매년 40억원의 투자금을 지원할 혁신적인 신사업 아이디어와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갖춘 지역 우수 업체를 선발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벤처투자 이선종 사장,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해 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심사는 지난 5월까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50개 팀 중에 서류심사를 통과한 23개팀을 대상으로 △ICT·전자·소프트웨어 분야 △신소
구미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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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안심 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지난달 30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망신고 이후 법정상속자가 사망자의 재산처분을 위해 여러 곳을 방문하지 않고 1회 방문으로 통합 처리되는 제도다. 법정상속인이 사망자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통합 조회 신청서를 작성, 신청해야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보 조회 결과는 국세·금융거래·국민연금 정보의 경우 신청후 20일이내, 자동차소유·지방세체납 및 고지세액·토지소유내역 등은 7일 이내 신청인에게 조회결과를 알려준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울진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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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고, 각 부서·읍면별로 지정된 전통시장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식사를 할 계획이다. 또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1일부터 19일까지 군청 구내식당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해 청사인근 민간 식당 이용을 독려해 활성화하고, 메르스로 인한 농가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등을 추진한다. 군은 앞으로도 농축산물 팔아주기운동 전개, 할매·할배의 날 어르신 찾아 뵙고 외식하기, 출향인사 고향에서 장보기 및 휴가보내기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나영조기자
청도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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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 기성중학교(교장 박영옥)는 최근 미술실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녹색환경 실천을 위한 녹색환경 표어·포스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에너지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사랑하고 녹색생활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다. 3학년 채종인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계절의 변화에 따라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자연을 아끼고 보존해야 겠다”고 말했다. 박영옥 기성중학교 교장은 “지구온난화와 자원고갈, 환경오염으로 인해 자연재해 생태계의 파괴가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호의식을 함양하고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솔선수범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
울진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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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사립미술관 중의 하나인 간송미술관 대구분원이 건립된다. 대구시 1일 시청상황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간송미술문화재단 전성우 이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전인건 사무국장이 간송미술관 대구분관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미술관 건립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간송미술관은 1938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간송 전형필 선생이 평생 동안 모은 훈민정음 해례본을 포함한 다수의 국보급 문화재 등 1천여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민족문화의 정화를 간직한 미술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간송미술관 대구분원 건립 예정지는 이우환 미술관이 들어설 예정이었던 두류공원을 비롯해 시립미술관 인근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건립비는 대구시가 부지를 제공하면 간송미술문화재단에서 건립
일반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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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가 범안로 무료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게 된다. 30일 대구 수성구의회(의장 김진환)에 따르면 7월1일 오전 11시 제203회 제1차 정례회 회기의 첫날 본회의에서 석철 의원 등 13명의 의원이 발의한 `범안로 무료화 촉구 결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에 이어 결의문 낭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대구 수성구의회는 이 결의문을 대구시와 대구시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며 오는 7월말부터 지산·범물지역 김태원·석철·박원식·조용성 의원과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서상국·정애향·황기호 의원 등 모두 7명으로 범안로 무료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이어 범안로특위는 현수막과 유인물 배포 등을 통한 거리홍보를 통해 지난 12년간 잃어버리고 있었던 지산·범물 주민들의 삼덕요금소 무료통행 권리를 우선으로 되찾고 범안로
일반
등록일 2015.06.30
게재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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