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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2015년 먹는물 분야 숙련도 시험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하며 `적합기관`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이번 숙련도 시험은 전국의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한 국·공립 연구기관 등 전국의 106개 먹는물 수질검사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월 말부터 한 달간 진행됐다. 지난 2007년 6월 18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지정받아 운영 중인 포항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이번 평가에서 22개 전 항목 모두 합격을 받아 분석 능력이 전국 최상위 그룹에 속해 있음이 확인됐다. 포항시 장종두 맑은물사업소장은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지정받아 운영하는 만큼 최첨단장비 보강과 분석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검사기관의
일반
등록일 2015.05.17
게재일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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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위원회가 출범해 앞으로 청년들이 머무는 활력있는 대구 만들기에 나선다. 대구시에 따르면 15일 오후 동성로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등 내빈들과 지역청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청년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청년위원회는 청년위원 30명, 당연직 시 간부 3명(각 분과별 11명) 등 총 33명으로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으며, 기획소통분과위원회는 위원회 전체의 총괄조정, 인재네트워크 관리 및 소통을, 일자리창출분과위원회는 청년의 창업 및 일자리 대책을, 문화복지분과위원회는 청년문화, 재능기부, 복지 및 교육 분야를 담당한다. 분과별로는 매월 분과 모임에서 각 분야별 현장을 방문해 청년들을 만나고 청취한 의견들을 토론을
일반
등록일 2015.05.17
게재일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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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6월5일 제20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 범시민 실천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오는 6월3일 대구엑스코에서`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시민운동 대구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와 관련한 조형물을 EXCO 광장에 전시한다. 대구시는 범지구적인 기후변화 문제에 주도적인 역할과 환경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조형물을 오는 6월30일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형물은 온실가스 1t의 10분의 1 부피(54.6㎡)로 지름 4.7m의 지구본 모양을 본떠 만든 것으로 재활용 가능한 스틸소재이며, 조형물 양면에 한글로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와 영문으로 `Reducing 1 ton of GHG per person`문구가 표기돼 있다. 정부는
일반
등록일 2015.05.17
게재일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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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현직 공무원이 30년간 행정실무 노하우를 후배 공무원에게 전수하는 특강을 열어 화제다.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범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모두 6차례에 걸쳐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기획분야 노하우 나누기` 특강에는 현직 공무원인 안정국(56·세무1과) 과장이 30여년간 행정실무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특강은 `기획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실무사례 중심의 전체 5개 분야로 나눠져 총론과 민원분석, 행사관련, 정책분석, 기타 각종보고에 대한 30년간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하위 공무원들이 어려워 기획분야를 재능기부로 실시되면서 일과후인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90분간 운영되는 조건에도 100명 정원에
일반
등록일 2015.05.17
게재일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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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를 홍보하는 전령사 90명의 모임인 `2015 대구시 SNS홍보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1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市) 소셜미디어 공식 채널 `다채움`에서 활동할 대구시 SNS홍보단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대구시 SNS홍보단 발대식을 가지고 90여 명의 SNS홍보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SNS홍보단 활동 안내와 관련 소양 교육을 가졌다. 2015년 5월부터 1년 동안 대구시정 홍보 전령사 역할을 하게 될 SNS홍보단은 기존 영어 소셜 채널에 이어 올해는 중국어 채널을 새롭게 개설하고 영어권 홍보단 20명과 중국인 홍보단 20명 등 외국인 40명을 포함한 S소셜미디어 활용에 능숙한 20대 젊은 층 위주로 구성했다./이곤영기자
일반
등록일 2015.05.17
게재일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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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역사 문화 도시인 경주시가 글로벌문화융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세계적인 고대도시들과의 `골든 시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시는 김남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주시 친선방문단이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와 카자흐스탄 국립중앙박물관, 키르키즈공화국 비슈케크시 등을 방문, 우호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친선방문단은 `실크로드 경주 2015`에 관계자들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에 따르면 21세기 문화융성 시대를 지자체가 선도해 고대 황금 문화대의 동단이자 실크로드의 동방 기점으로서 활발한 동서 문명교류의 핵심적 역할을 했던 신라인의 개척 정신을 되살려 세계를 향한 문화·경제의 새로운 길을 여는 국제 도시 경주를
경주
등록일 2015.05.17
게재일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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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이 첫 해외순방으로 러시아와 중국을 방문,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 등 물류산업과 해양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17일 귀국했다. 이 시장은 이칠구 포항시의장과 윤광수 포항상의회장 등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12일 영일만항 물동량을 비롯한 시장 확보를 위해 러시아 극동지역과 중국 훈춘지역을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했었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와 국제 항로 개설 등 물류산업과 해양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데 이어 이들 지역과의 긴밀한 교류협력체계를 갖춰 민간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구축했다. 특히 러시아 극동지역의 최대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시와는 우호도시 협력을 맺었으며, 러시아 극동지역의 물류중심 기지로 급성장하고 있는
일반
등록일 2015.05.17
게재일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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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어업인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올해 주요 해양수산 시책에 대한 설명회를 하는 등 중국어선 출몰로 인해 소득감소 등 어려운 울릉도 어업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최근 이틀간 울릉 한마음회관과 울릉도·독도해양과학기지에서 관계기관 및 어업인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수산시책 설명회 및 어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어업인 간담회 개최결과 설명과 함께 PPT를 이용한 올해 울릉군 해양수산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계획 설명 및 당면 지역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한기자
울릉
등록일 2015.05.14
게재일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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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춘양면 소로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대표외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농촌현장포럼을 실시했다. 농촌현장포럼은 마을 주민이 원하는 색깔 있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최종적으로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봉화군은 법전면 눌산1리, 춘양면 소로1리, 봉성면 동양리 3개 마을이 대상이다. 이번 포럼은 경북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경북대 장우환 교수)에서 현장활동가 및 퍼실리테이터 등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주민역량강화와 마을의 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박종화기자
봉화
등록일 2015.05.14
게재일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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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최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해당 실과소 및 읍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의 전통시장 지원정책에 대한 사전 검토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고속도로 개설에 따른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영덕만의 전통시장 경영 최적화 방안 도출 등 청사진이 제시됐다. 또한 유통구조 및 소비패턴의 변화에 따라 장기 침체된 재래시장 상점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시장별 특징을 살려 지역의 명소와 명품이 어우러진 테마형 전통시장을 육성해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활기찬 시장 분위기 조성하는 방안이 강구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관내 문화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시장인구유입을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
영덕
등록일 2015.05.14
게재일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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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은 친환경 벼 특수농법단지의 내실화와 규모화를 도모하고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15년 특수농법 재배면적을 76개단지 840ha(친환경 670, 관행 170)로 확정하고 총사업비 3억2천5백만원으로 제초용 우렁이 50t을 공급한다. 군에서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관행 농법에서 과감히 탈피,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친환경 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초용 우렁이는 10a당 6kg을 기준으로 친환경 80% 관행 60%을 지원하며 공급 시기는 모내기 후 5~10일 이내 관내 2개소에서 생산된 우렁이를 단지별로 희망 농가를 중심으로 우선 공급한다. 특히 올해는 우렁이뿐만 아니라 병해충방제용 친환경농자재, 친환경단지 유기질비료, 유기상토 공급 등 친환경 벼 재배에 따른 친환경
울진
등록일 2015.05.14
게재일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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