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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올해도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력수급 위기극복을 위해 에너지절약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오는 9월 1일까지 전기소비 절약을 추진함과 동시에 공공기관 실내 냉방온도를 28℃이상으로 유지키로 했다. 또 중식시간 소등, 불필요한 전원 차단 등 실현 가능한 에너지 절약 운동에 들어갔다. 울진군 관계자는 “민간무분에서도 다음달 6일부터 8월 28일까지 영업활동(부가가치세법)을 하는 상가 건물 등의 사업장은 출입문을 열고 냉방기를 가동을 금지하고 위반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울진
등록일 2015.06.28
게재일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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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최근 군민회관에서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를 개최하고, 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표와 함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4월부터 6월까지 소속 공무원들로부터 115건의 제안을 받아 가능성 검토를 거친 최종 29건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대회결과 최우수상은 보건소에 근무하는 손다정씨의 `의성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할까?`이밖에도 `노인운전차량 안전표지 발굴`과 `마늘농가 출하 편의를 위한 마늘공판장 개장`, `자연을 품은 베이커리 스토리가 있는 지역식품개발`, `게릴라 가드닝`, `의성 홍보단 운영`등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창의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들에게 오는 7월 직원 정례조회 시에 시상할 예정이다. /김현
의성
등록일 2015.06.28
게재일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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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대구지역 메르스 관련 관리대상자가 대폭 감소해 완연한 진정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대구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메르스와 관련 병원·자가 격리 등 관리대상자는 전날보다 11명 줄어든 249명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메르스 관련 병원격리 3명, 자가격리 43명, 능동감시 171명 등이고 확진환자였던 K씨가 이용한 남구 동명목간 입욕자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32명도 포함돼 있다. 또 전체 249명 중 병원에 격리한 3명은 서울 삼성병원을 들르고 나서 발열 등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다가 격리됐고, 모두 1차 검사결과는`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 서울 삼성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미열 등 증세로 경북대병원
일반
등록일 2015.06.28
게재일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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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발리볼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하얀 백사장에서만 열린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내륙 중심도시 대구에서 국내 최초로 세계여자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린다. (사)대구치맥산업협회는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 중 7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FIVB(국제배구연맹)가 주최하고 한국비치발리볼연맹 주관으로 세계여자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유럽과 미국, 아시아를 대표해 6개국, 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기량을 펼치게 되며,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제31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평가전도 겸해 열리게 된다. 또 대구·경북에 새로 자리를 잡은 혁신도시 입주기관들이 이번 세계여자비치발리볼 대회에 공동 협찬을 해 성공적인
일반
등록일 2015.06.28
게재일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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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7월1일부터 경북 11개 시·군에 소재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 관리 업무를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팀에서 수행한다고 밝혔다. 구미센터는 그동안 구미지역 내 화학사고 대응 및 점검업무 위주로 운영되어 왔으나, 7월부터는 관할지역을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등 경북 11개 시·군으로 확대해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고대응, 행정처분 등의 관리·감독 업무까지 확대 수행한다. 이에 따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관리해온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 1천350여개소 중 330여개 사업장을 직접 관리·감독하게 된다. 이번 구미센터 역할 강화를 통해 종합적인 사고방재 기능을 갖춰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관할 사업장은 민원서류 제출을 위해 대구까지 방문해야 했던 불편
일반
등록일 2015.06.28
게재일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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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가 3년 연속 한국표준협회가 선정, 발표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2015년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201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는 전체 74개 산업 304개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00점 만점에 78.7점을 획득해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8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본원적 서비스, 예상외 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평가로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우수한 점수를 얻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최고 가치인 `절대안전`, `고객만족`, `사회공헌`을 바탕으로 한 CEO 경영
일반
등록일 2015.06.28
게재일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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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5개 건설업체가 대구·경북지역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에 참여했다. 28일 대구지방보훈청에 따르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도훈찬) 주관으로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주는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 사업에 ㈜서한 등 대구지역의 5개 건설업체가 참여했다. (주)서한은 전상군경 한모(달서구 본리동)씨, (주)동화주택은 전몰군경유족 장모(중구 남산동)씨, (주)동서개발은 무공수훈유족 강모(중구 남산동)씨, (주)한라공영은 참전유공자 김모(수성구 중동)씨, 대영리츠건설(주)는 장모(경산시 용성면)씨 등의 주택을 보수하게 된다. 이들 업체는 지붕개량, 섀시 교체, 수세실 화장실 설치 등 지난 5월 중순부터 보수를 시작했고 이달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김영태기
일반
등록일 2015.06.28
게재일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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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신품종 사료작물인 `케나프`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내 2곳을 대상으로 신품종 사료작물 재배 확대를 위한 케나프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케나프는 서부 아프리카 원산의 무궁화과 일년생 아열대성 초본식물로서 섬유작물의 하나이며 기존 식물의 5배 이상의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과 수질정화 작용을 갖고 있어 친환경 소재로의 이용 가치를 가지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28일까지 파종을 마치는 케나프 생산단지는 쌀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양질의 조사료 생산 및 농외소득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5.06.28
게재일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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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는 시에서 운영하는 대표홈페이지(www.sangju.go.kr)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웹와치)으로부터`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술적 검증에 중점을 둔 전문가 심사와 시각장애인 등 장애인의 실제 사용 편의성을 검증하는 사용자 심사로 진행됐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1년이다. `웹 접근성(WA:Web Accessibility) 품질인증마크`는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접근약자가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국가표준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국가공인 웹 접근성 품질 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이종범 상주시 공보감사담당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시청 홈페이지를
상주
등록일 2015.06.25
게재일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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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민선6기 1년을 맞이해 민원 및 시책추진에 활력을 기하고 섬김행정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5급(과장급) 1명, 6급 13명, 7급 14명, 8급 1명에 대한 승진을 의결했다. 5급 승진의결자는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수과에 근무하며 지역농업발전과 농가소득증대를 목표로 농업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우팔용 농업정책팀장이다. 그 외 6급이하 승진대상자는 민원업무와 시책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능동적·창의적으로 일하는 직원을 중심으로 승진의결 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영주
등록일 2015.06.25
게재일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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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농촌지역 자연경관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폐농약용기류에 대해 이번 달부터 수거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거 대상은 폐농약 용기류 중 플라스틱, 빈병, 봉지류, 유리병 등 자원 재활용이 가능한 4종류로 분리해 수거자 인식표를 부착해서 수거하고 있다. 아울러 보상금도 마련해 kg당 농약플라스틱이 1천200원(환경공단 800원, 자치단체 400원), 농약봉지는 4천 140원(환경공단 2천760원, 지자체 1천380원), 농약유리병은 225원(환경공단 150원, 지자체 75원)을 지급할 방침이다./조규남기자
영천
등록일 2015.06.25
게재일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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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포항형 유망강소기업 육성에 팔걷고 나섰다. 시는 2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 포항형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7개 기업 대표를 초청해 지정서를 수여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날 지정서를 받는 포항형 유망강소기업은 △Surround View 차량용 블랙박스 우수기술을 보유한 베이다스(대표 이준석) △고효율 LED를 만드는 PSS 기술을 보유한 SSADT(대표 이호덕) △가변식 슬라브통의 연동장치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성중공업(대표 권오을) 등 17개 기업이다. 시는 이번에 지정한 포항형 유망강소기업에 대해 3년간 경영진단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및 이차보전 우대 등의 혜택을 주고, 성과가 우수한 기업들은
일반
등록일 2015.06.25
게재일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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