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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는 14일 1, 2군 선수 전원과 코칭스탭, 사무직원, 서포터즈, 클럽소속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6.25사변때 격전지인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순례하고, 유학산을 산행한다. 포항스틸러스 김현식 사장은 “다부동 전투의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선수들에게 되새겨 주기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후반기 남은리그에 선수들이 정신재무장을 하는데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kimmd2711@kbmaeil.com
등록일 2007.07.11
게재일 200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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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의 김삼영(4년·사회체육학부)이 역도 국가대표 상비군(56kg급)에 선발됐다. 김삼영은 강원도 홍천중 1학년 때부터 역도를 시작, 고교 3학년 때 한중일초청 국제역도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고, 대학진학 후 제87회 전국체육대회 56kg급 3위를 시작으로 올 4월에 열린 제4회 전국춘계대학생 역도선수권대회 2관왕과 6월에 열린 전국역도선수권대회 3관왕 등 화려한 입상경력을 갖고 있다. 김삼영을 지도하고 있는 위덕대 변재철교수는 “삼영이는 힘과 기술, 순발력 3박자를 모두 갖춘 이상적인 신체조건과 뛰어난 경기력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역도 경량급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로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칭찬했다. ??/김명득기자 kimmd2711@kbmaeil.com
등록일 2007.07.10
게재일 20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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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회장기 경북사격대회가 12, 13일 양일간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경북지역 중, 고 및 대학, 실업 선수 90여 명이 출전하며 고등부는 남녀 모두 전국체전 3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한편 경북사격연맹(회장 정군섭)은 이날 개회식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초청내빈 및 임원을 대상으로 공기권총 사격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kimmd2711@kbmaeil.com
등록일 2007.07.10
게재일 20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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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철강경기 침체 여파로 포항철강공단 제4단지 내 분양신청 업체 가운데 80% 이상이 입주를 하지 않거나 아예 착공계획조차 세우지 않고 있어 포항시 차원의 입주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해 6월 공사가 완료된 제4단지 내에는 현재 분양신청 업체 85개사 가운데 35개사만 입주계약을 완료했을 뿐 나머지 50여 개사는 분양만 받아 놓고 입주는 미뤄놓고 있는 상태다. 더욱이 35개 입주계약을 한 업체 가운데 현재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업체는 18개사에 불과해 1차 금속단지는 물론 조립금속, 비금속, 기타부지 등에는 1년이 넘도록 공장 없는 빈부지로 방치되고 있다. 따라서 이들 50여 개 업체의 빠른 입주를 독려하기 위해서는 포항시 차원의 금융지원, 세제혜택 등 ‘기업 하기 좋은 도시’의 인센티브를
등록일 2007.07.10
게재일 20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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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출신 이동국(28·미들즈브러)과 오범석(23)이 11일 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예선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동국은 한국 대표팀 부동의 스트라이커로, 오범석은 오른쪽 측면공격수(윙백)로 출전한다. 이동국은 이번 아시안컵 예선전을 독일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한풀이로, 오범석은 청소년대회가 아닌 성인무대에서의 당당한 신고식을 치르겠다는 각오다. 오범석은 연령대 대회였던 2003년 UAE U-20 월드컵과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는 출전한 바 있지만, 성인대표팀의 일원으로 메이저 대회에 참가하기는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더욱이 청소년 시절부터 호흡을 맞춘 김진규, 김치우(이상 전남), 이호(제니트), 김치곤(서울), 최성국(성남)과 함께하는 무대여서 더욱
등록일 2007.07.09
게재일 200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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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천(포항여자전자고 감독)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대표A팀(U-18)이 제3회 e-안산컵 한중일 국제여자축구대회에서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여자대표팀은 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중국 상해선발팀과의 경기에서 전반 15분 박성은과 31분 손윤희의 연속골에 힘입어 중국 상해선발팀을 2-0으로 꺾고 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오사카 선발팀은 동률을 이룬 상해 선발팀과의 추첨에서 운좋게 2위를 차지했고, 한국B 팀은 아쉽게도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대회 MVP는 포항여자전자고 곽지혜(한국A 팀), 득점왕은 리 린(상해 선발팀)이 차지했다. /김명득기자 kimmd2711@kbmaeil.com
등록일 2007.07.08
게재일 200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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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는 홈지역 팬들과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7일 오전 죽도시장에서 밀착 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죽도시장 수산 경매장과 농산물 아케이드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기동, 따바레즈, 최태욱 등 14명의 선수와 클럽 관계자들이 참여해 경매 보조, 물품 배달 등을 도왔다. /김명득기자 kimmd2711@kbmaeil.com
등록일 2007.07.08
게재일 200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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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는 설움을 아시나요.”오는 3월17일 대전과의 포항 홈개막전을 앞둔 포항스틸러스가 요즘 구단사무실 문제로 마음고생이이만저만이 아니다.포항스틸러스는 구단사무실 외벽에 상징간판은 물론 홍보 현수막도마음대로 내걸지 못하는 딱한 처지에 놓이게 돼 포항구단을 아끼는 축구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포항은 지난 2004년 박정우 사장당시 제철복지회 사무실인 이곳으로구단사무실을 옮긴 이후 현재까지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지난해 제철복지회 소관이었던 건물이포스텍(공학생명시스템)으로 이관되면서 덩달아 구단사무실도 내줄 형편에 처하게 됐던 것.이에 따라 포항은 당초 시내 건물또는 포항시청(신청사) 등으로 이사까지 검토했으나 부족한 구단운영비(예산) 때문에 포스텍측과 협의해 저가임대를 조건으로 그냥 이곳에 눌
등록일 2007.02.28
게재일 200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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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는 오는 3월4일 인천과의 개막전에 대비해 28일 오후 3시 포항축구전용구장(스틸야드)에서 마지막 연습경기를 갖는다.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포항은 터키 전훈에 송라구장에서 이어 매일 오전(2시간)과 오후(2시간) 2차례 자체훈련을 하고 있다. /김명득기자 kimmd2711@kbmaeil.com
등록일 2007.02.26
게재일 200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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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정구 농구 2. 배구 탁구 핸드볼 사이클 복싱 레슬링 3. 씨름 역도 유도 검도 궁도 사격 4.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롤러 골프 우슈 ▲배드민턴 1위 자리를 놓고 구미, 경산, 안동시가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구미전자공고), 경산(무학고), 안동(경일고)이 교기팀을 갖고 있어 일단 유리한 고지에 올라 있으며 3~5위권을 놓고 포항, 김천, 영주시가 다툴 전망이다. 지난대회 성적은 김천시가 1위, 구미시가 2위, 영주시가 3위를 차지했다. ▲태권도 2개교를 육성하고 있는 포항시(영신고, 흥해공고)가 별 이변이 없는 한 단독 1위 자리를 굳혀놓고 있다. 2위 자리를 놓고 구미(오상고), 영천, 경산(경북체고), 경주시가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포
등록일 2007.02.25
게재일 200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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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4개팀중 ‘최강 허리’ 신구 조화속 노장ㆍ젊은피 주전경쟁 치열 포항 스틸러스의 올 시즌 최고 강점은 막강한 허리진용에 있다. 현재 포항의 미드필더 멤버는 K-리그 14개 구단 가운데 최고를 자랑할 만큼 호화진용이다. ‘백전노장’ 김기동(37), 환상의 드리블을 뽐내는 따바레즈(24), 지칠 줄 모르는 ‘들소’ 황지수(27), 어느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는 만능 플레이어에다 유일한 국가대표인 오범석(23), 파이팅 좋은 오승범(27), 왼쪽 사이드 어태커 ‘탱크’ 박원재(23), 올림픽대표로 선발된 박희철(21), 이적생 최효진(24), ‘신형엔진’ 신광훈(20), 미완의 대기 김명중(22), 고교생 신인 고슬기(21) 등 뛰어난 미드필더들이 즐비하다. 지난 시즌 이미 최고의 허리조직이라는
등록일 2007.02.22
게재일 200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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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정구 농구 2. 배구 탁구 핸드볼 사이클 복싱 레슬링 3. 씨름 역도 유도 검도 궁도 사격 4.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롤러 골프 우슈 ▲씨름 실업팀(구미시청)과 남고팀(현일고)을 갖고 있는 구미시가 별 이변이 없는 한 승점 10점을 챙길 전망이다. 대학팀(대구대학교)을 갖고 있는 경산시와 급조팀으로 구성된 포항시가 2위 자리를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는 지난 41회 대회 이후 4년 동안 1위 자리를 독식하고 있다. ▲역도 고등부와 실업팀을 고루 갖고 있는 포항(해양과학고), 구미(경운대학교), 경산(경북개발공사, 경북체고), 안동(안동중앙고)이 1위 자리를 놓고 예측불허의 경기를 펼칠 전망. 지난대회 성적을 보면 포항시가 1위, 경산시가 2위, 경
등록일 2007.02.20
게재일 200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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