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품고 달리는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는 27일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자연, 동해안의 시원한 바람을 안고 울릉도 해안을 따라 개최된다.코로나19로 다른 지역에서는 치를 수 없지만, 바닷가 해안을 끼고 달리는 울릉도만의 지역적 특성으로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울릉로타리클럽과 세계일보에서 주최하는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는 민족의 섬 독도를 지켜낸 독도 의용수비대의 숭고한 애국심을 되새기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고자 시작됐다.독도지키기 마라톤대회는 42,19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협회 창립 60주년과 6ㆍ25전쟁 71주년을 맞아 국토 최동단 울릉군독도에서 25일 정화 활동을 펼쳤다.희망브리지는 25일 오전 전문봉사단 40명과 함께 독도를 방문, 독도 연안에서 해조류, 폐그물, 철골 등 쓰레기를 치웠다. 이어 울릉군 서면 통구미에서 스킨스쿠버 자격을 갖춘 단원들이 바닷속 쓰레기를 수거하고, 성게와 불가사리 등 해적(害敵) 생물을 제거했다.독도를 비롯한 동해에서 개체 수가 크게 느는 성게와 불가사리는 연안 암반 지역의 해조류를 왕성하게 잡아먹으면서 바다 사막화로도 부르
일본 도쿄올림픽을 개최하면서 독도를 표기하는 등 울릉군독도영토주권 훼손이 심화 되자 이에 대응하고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25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2021 독도교육올림픽’을 개최한다.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억지 주장에 대항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식 제고와 평화의 섬 독도에 대한 주권 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 열린다. 고 밝혔다.울릉군 독도교육올림픽은 독도사랑 음악회, 경부 도내 초·중·고등학생 온라인 독도퀴즈쇼, 독도사랑 퀴즈 대회, 사이버 독도학교 수료 챌린지, 독도수호
울릉도 출신 걸그룹 블라블라 은유리가 경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1년 독도교육올림픽 온라인 독도퀴즈 쇼 출제자로 나선다.은유리는 독도홍보대사는 물론 고 이필영 독도의용수비대원의 외손녀이기도하다 이 같은 인연으로 이번 독도교육올림픽 온라인 퀴즈쇼에 나서게 됐다.독도올림픽 독도퀴즈쇼는 25일 독도교육올림픽 개막식에 이어 이날 오후 3시부터 맛쿨멋쿨 TV(유튜브)에서 방송된다. 유튜브에서 2021 독도교육올림픽 독도퀴즈쇼를 검색하면 된다.은유리는 “독도를 지킨 후예로서 독도교육올림픽 독도퀴즈쇼에 출제자로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다”며“독도
공연문화에 소외된 울릉도학생들을 위해 기획된 공연 음악에세이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가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이 극단 지우를 초청 23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교 2개교, 울릉중학교에서 초·중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고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교육을 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장기화로 문화공연에 목말랐던 학생들에게 춤과 노래로 어우러진 뮤지컬 관람을 통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과 동시에 공연 후 배우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진로직업을 탐색 할 수 있는 데에 중점을 두고 교
울릉도농업인단체를 이끌어갈 울릉군농업인단체협회 제2대 회장단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울릉군농업인단체협회의는 23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신임 이정수(68) 제2대회장 취임식과 제1대 안영학 회장 이임식을 가졌다.이날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 울릉군의회회장, 남진복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농업인단체협의회회원 등 40명이 참석했다.신임 이정수 회장은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울릉농업인들이 함께 울릉군농업
울릉군독도는 왜 한국 땅인가 아름다운 독도 등 울릉군독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독도사랑매거진 ‘독도 愛’ 7권이 발간됐다. 특히 e-book으로도 국민들과 만나게 된다‘독도 愛 매거진’은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매년 무료로 정부, 지자체, 교육청, 기업, 독도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하는 울릉군독도 잡지다.2014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2021년 7권에 이르기까지 매년 독도의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전 국민에게 소개하고 있다. 7권에서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의 솔직담백한 인터뷰, 호사카 유지 전 세종대 교수도 만났다.또 울릉
올림픽의 날인 23일 경상북도 체육인들이 울릉군독도에서 일본의 도쿄올림픽 독도표기 등 독도영유권침탈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나섰다.김하영 경북체육회장, 최길동 부회장, 정복석 울릉군체육회장, 경북체육회 임원,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태권도) 등 60여 명은 23일 독도를 방문 일본 규탄대회를 열었다.또한,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독도 영유권 침탈을 강력히 항의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이중적이 정치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다.이번 규탄대회에서 경북 체육인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
울릉도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인행복버스가 울릉도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진료 서비스 등 다양한 행복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울릉도는 도서지역이자 복지시설이 육지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으로 의료접근성이 매우 낮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울릉농협(조합장 정종학)은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하게 됐다.이러한 지역특성은 고려 이번 행사는 의료 진료, 장수사진촬영, 돋보기 지원 등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의료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제공, 농업인 만족도를 높이는 농업인 실익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농업인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울릉도·독도 등 동해중부해상치안서비스를 담당하는 동해해경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사고에 대비 구조역량 강화훈련이 시행됐다.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울릉도 등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다음 달 7일까지 파출소 경찰관을 대상으로 수상 오토바이를 이용한 특별 구조훈련을 지속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기동성과 접근성이 좋은 수상오토바이(제트스키)를 이용해 익수자 발생 시 구조 방법 및 구조술 실습, 수상오토바이 운용 중 조종자 교대법 및 전복 등 사고 시 대처방안, 수상오토바이
일본 자위대가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 구상’을 홍보하겠다며 영어와 프랑스어로 제작한 동영상에 울릉군독도를 ‘영토 분쟁’ 지역으로 표기했다.앞서 공개한 일본어 동영상에서 울릉군독도를 ‘영토 문제’ 지역으로 거론한 데 대해 한국 정부가 항의한 이후 표현 수위를 오히려 높혀 논란이 예상된다.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한국의 합참에 해당)는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비전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영어와 프랑스어로 게재했다.이 동영상들에는 동북아 일대를 보여주는 지도가 나온다. 여기
울릉도에서 발생한 50대 장 천공 응급환자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 포항항공대 헬기가 출동 육지 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30분께 해경 포항항공대 헬기가 출동,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내원한 응급환자 박모씨(남·59·울릉읍 저동리)를 육지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울릉군보건의료원에 의하면 박 씨는 이날 의료원을 찾았지만, 장 천공 증상으로 의심 육지로 후송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 이에 따라 오전 10시 10분께 경북소방본부 등에 헬기 출동을 요청했다.이에 동해해경청 포항항공대 헬기가
울릉도 근무하는 교사가 행복하므로 교육도 행복하다는 ‘행복한 교원, 행복한 교육’을 주제로 교권 보호 연수가 시행됐다.울릉교육지원청은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교원, 행복한 교육!”이라는 주제로 교권 보호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사례별 교권 침해 및 대응방안을 통해 안정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방안과 교권 침해 피해 교원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 및 상담을 지원하는 교원치유지원센터 이용과 교원배상책임보험에 대하여 안내했다.연수에 참여한 업무 담당자는 “학교에서 사
문제인 대통령이 지난 16일(현지시각) 스페인 상원 도서관을 방문 ‘조선왕국전도’를 관람했고 울릉도와 독도가 한국 영토로 표기된 지도라는 주장에 대해 일본 자민당이 아니라는 주장이 잇따랐다.이에 대해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스페인도 독도가 한국 땅임을 인정한 셈이다”며“일본의 주장은 엉터리로 대한민국의 땅 울릉도와 독도가 맞다”고 주장했다.지난 18일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전날 열린 자민당 외교부회에서는 문 대통령이 본 조선왕국전도 속 섬과 관련 "(지도에) 그려진 섬은 다케시마(竹島 일본의 독도 명)와 완전히 다른 것"이라는 반발이
울릉초등학교(교장 김재영)가 교직원과 전교생이 함께 ‘흑비둘기 소리 장단 맞춰 바르게 걷기운동’을 전개하고자 21일 발대식을 하고 전교생이 운동장을 걷는 행사를 했다.울릉초등학교가 이날부터 시행하는 교직원 및 전교생 걷기 운동은 경상북도교육청의 ’바르게 걷기 운동사업 ‘에 응모했기 때문이다. 이 걷기 운동은 매일 진행된다..‘바르게 걷기 활성화 선도 학교’는 지속적인 바르게 걷기 활동 추진으로 바른 체형 형성 및 건강 체력 향상, 학교 시설과 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색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다.이를 통해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 추구로
독도사랑국민연대(회장 박신철)가 일본 도쿄올림픽 독도표기와 관련 삭제를 요구하며 일본 대사관을 비롯해 서울에서 이틀째 1인 시위에 나섰다.박신철 회장은 22일 국회 앞에서 ‘도쿄올림픽지도에 대한민국 고유한 영토 독도를 삭제하라’라는 글과 함께 견본 한반도기에 독도에 태극기를 표시한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이날 피켓 1인 시위에는 강대신 대구동구, 홍석준 대구달서구 홍석준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이에 앞서 21일 서울 일본대사관 앞과 광화문 이순신장군 앞에서도 1인 시위를 펼쳤다.박 회장은 대한민국 정부는 지
울릉교육지원청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22일 울릉읍 도동리 버스정류장 앞 등굣길에서 생명존중 캠페인 ‘위(Wee)로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우울감 징후를 포착할 수 있는 안내지를 배포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그리고 시민들이 청소년의 생명에 관심을 둘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진행됐다.이뿐만 아니라 장기간 코로나로 힘든 과정을 경험하고 있지 않은지 코로나19블루 체크리스트를 함께 제공했다.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주변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힘이 널리 퍼질 수 있길 기
울릉도 와달리 인근 해안에서 카약 활동을 하던 중 파도에 의해 해안으로 밀려 전복된 카약 승선자 4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에 따르면 21일 오후 울릉도 해안에서 4명(남자 2명, 여자 2명)이 2대의 카약을 타고 즐기던 중 파도에 떠밀려 해안에서 전복됐다.이날 사고는 오후 3시 30분경 울릉도 섬목에서 카약 4대가 레저 활동을 위해 출항, 이동 중, 기상이 좋지 않아 카약 2대가 인근 해안 갯바위로 먼저 피신했다.하지만, 뒤따르던 카약 2대는 파도에 의해 전복되면서 승선자가 카약을 붙잡고 해안으로 떠밀
울릉교육지원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릉도 내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과 함께 간담회를 하는 등 애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았다.울릉교육지원청의 이번 보훈단체 간담회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울릉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단체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간담회는 울릉군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월남참전고엽제전우회, 6.26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재향군인회 등 보훈단체장 6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보훈 활동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사회공헌활동 등 보훈 관련
아름다운 울릉군독도 탐방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된다.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의 2021 울릉도·독도 탐방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첫 번째 탐방행사로 원어민 교사, 외국인 유학생 등 국내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주 지역 원어민 교사 40여 명이 탐방의 시작을 알렸다.이들은 21일 울릉도에 도착해 독도박물관을 방문한 데 이어, 23일 독도를 찾아 독도수호 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 또한, 울릉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나리분지 등도 답사할 예정이다.독도재단은 1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