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항로 대형 초 쾌속 여객선 유치사업이 본격적인 정상궤도에 들어가 오는 2023년 포항~울릉도 간 여객선 취항이 가시화 됐다.울릉군은 9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30여명의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저건설(대표이사 박용근)과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신조ㆍ운항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시협약은 지난 2019년 12월 27일 경상북도, 울릉군 그리고 ㈜대저건설이 체결한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신조ㆍ운항 공동협약‘의 목적 실현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울릉군독도에서 평화롭게 어로작업을 하다가 미 공군의 무자비한 폭격으로 숨진 어민들의 넋을 달래고 위로하는 위령제가 8일 독도 동도 물양장에서 개최됐다.위령제는 울릉군과 울릉도에서 유일한 독도단체로 우리나라 독도단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푸른 울릉·독도가꾸기회(회장 전경중)가 주최·주관하고 경북도·대구지방변호사회·독도학회가 후원했다.행사에는 종교계, 언론계, 예술계, 독도전문가 그룹, 독도에서 숨진 어민 유족, 대구지방변호사회원, 대구비룡라이온스,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원 등 70여 명이 독도평화호 편으로 독도에 들어가 참석했다.
울릉도는 육지보다 상대적으로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지역이지만 자칫 안전 불감증으로 위험에 빠질 수도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안전체험 교육이 진행됐다.울릉도에서 가장 큰 초등학교인 울릉초등학교(교장 김재영)는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다목적 실내 시설인 꿈나루관에서 ‘아이안전학교’ ‘안전체험교육’을 시행했다.울릉초등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완강기 설치 위치 및 화재 차단 시설 확인을 시작으로, ‘화재대피 방법’, ‘완강기 체험’, ‘올바른 구명조끼 사용’, ‘교통안전수칙’, 등 실천적 체험중심의 안전대응교육을 실시했다.체험에 참
울릉군 선수단 남고부 이준혁(울릉고등학교)태권도 선수(-54kg급)가 영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 1,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와 구미에서 개최되는 102회 전국체육대회관계로 분산 개최되는 가운데 울릉군선수단이 영천시에서 개최된 태권도 고등부, 일반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이번 경북체전 태권도에서 울릉군선수단은 남고부 이준혁 선수를 비롯해 일반부에서도 황준희(-58kg급) 이지영(-57kg급) 손은희(-67kg급)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
日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울릉군독도표기가 국가적 차원에서 대립하는 가운데 울릉군과 독도 관련 단체가 일본의 독도영토훼손을 규탄하는 대회를 열었다.울릉군·울릉군의회·(사)푸른 울릉·독도가꾸기회(회장 전경중)는 8일 김병수 군수, 최경환 의장 및 의원, 푸른 울릉·독도 가꾸기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수호의 상징 독도평화호 앞에서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이들은 울릉(사동)항 선착장 독도평화호 앞에서 2021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울릉군독도표기를 즉시 삭제하고 이 같은 만행에 대해 일본정부는 사과할 것으로 요구했다.이어, 일본이 자신들의 추악
울릉도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이수한 지도자 24명이 소정의 과정을 마치고 현장에 배치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에 앞장선다.울릉군은 7일 오후 5시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수료생 24명을 대상으로 2021년 제4기 울릉군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했다. 전체 수료증은 수료생 24명을 박순덕 지도자가 받았다.이날 수료식에서 김병수 울릉 군수, 김용재 경상북도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 회장, 이경태 울릉군 마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이번 교육은 평생교육 및 마을 평생교육의 이해,
울릉도·독도는 물론 동해 전 해상을 담당하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하 동해해경청) 형사사법체계 개편에 따라 독립된 수사국 출범 후 277건을 적발했다.동해해경청은 독립수사조직인 수사국 출범 후 지난 2월22일부터 5월31일까지 14주간 기획수사 1호로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통해 울릉도 사동항 음주 운항 적발 등 총 277건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동해해경청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해양에서의 안전저해 유형으로 선박안전분야, 선박검사분야, 선박 운항 분야, 기타 안전저해 분야를 꼽고 있다. 이번에 적발한 선박안전
울릉군이 독도를 전 국민은 물론 인터넷 등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인공지능 CCTV를 독도 현지에 설치 시험 가동 중이며 곧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울릉군이 이번 독도에 설치한 CCTV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영상감시 외에 출입통제, 침입탐지 사업을 하는. 한화 테크윈이 자체 개발한 세계최고 해상도를 자랑하는 제품을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울릉군은 서도 주민 숙소 옥상과 독도경비대가 있는 동도 헬기장에 최고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인공 지능 CCTV를 설치, 독도와 근해
울릉도 교육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울릉도 내 4개 중학교를 통합 지난해 개교한 울릉중학교(교장 남군현)가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1회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울릉중학교는 배려와 창의로 도전하는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2020년 울릉중, 우산중, 서중, 북중학교 등 울릉군 내 4개 중학교를 통합 개교한 울릉도 유일의 중학교로 첫 번째 생일을 맞았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 학생, 학부모 및 전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상반기 모범 학생 표창도 함께 시행됐다. 또한, 기념식 후에는 학교 부근인 안평전까지 ‘울릉교육가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8일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해 허필중부군수, 국·실·과·소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258회 울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20일간 일정에 돌입했다.울릉군의회는 첫날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0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 안,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안을 상정했다.또 2021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 안, 코로나19 관련 납세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동의안, 재산세 도서 지역 분 적용대상 지역 추가 고시 동의안, 예산결산 특별위원회구성의
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22년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 대비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및 선거정치자금업무 등을 보조할 2021년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응모자는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로서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응모 가능하다.공정선거지원단에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소정의지원서·이력서를 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홈페이지(http://gb.nec.go.kr/gb/gbulleung/sub1.jsp) 게시 또는 울릉군선거관리
채낚기 어업으로 오징어자원을 보호하는 울릉도 등 동해안 채낚기 어민들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갈되는 어획을 제한해 보호를 통해 개체수를 회복시키려는 정부 정책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났다. 정부는 무분별한 자망 조업으로 동해안에서 사라진 명태를 거울 삼에 오징어 어획량을 제한하려 했다.이에 대해 반발한 경남과 전남, 제주에 거주하는 어민 132명이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당 도지사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서울행정법원 행정 8부가 최근 기각했다.재판부는 “해수부 고시와 도지사의 할당 처분은 ‘지속적으로 감소하
울릉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 거나 육지에서 감염 울릉도에 들어와 생활해도 울릉도 내에서 코로나 19 감염 사례는 지금까지 단 한 건도 없다. 왜일까? 어떤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일까?캐나다 통신과 중앙일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4일 캐나다 알버타 대학 연구진은 기존의 마스크 표면에서 ‘염분’ 물질을 첨가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원천봉쇄하는 효능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연구진 관계자는 “바이러스가 염분에 접촉하는 순간 박멸된다.”라고 말했다. 소금을 주성분으로 한 이물질은 바이러스를 둘러싸 굳으면서 살균 효과를 내는 것으
울릉도서 연극 ‘수상한 집주인’이 공연된다. 울릉군은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9일 오후 7시 30분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수상한 집주인’을 상연한다고 밝혔다.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사업이다. 울릉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휴식 같은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유치했다.이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을 활용,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권 신장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자생적 공연역량을 강
동해의 진주 아름다운 울릉도를 SNS를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에 실시간 홍보할 SNS 홍보단을 모집한다.울릉군은 아름다운 울릉도의 주요 관광명소, 먹을거리 출제 등 울릉도 주요 콘텐츠를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 줄 ‘울릉美SNS관광홍도단’을 모집·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모집인원은 10여 명 정도로,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며, 울릉도 관광홍보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참가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신청서를 담당자 이 메일 또는 울릉군청 관광문화체육과(전화
울릉도 인근 포항~울릉도 간 여객선 항로에서 지난 1일 발생한 포탄사고에 대해 울릉군과 울릉군의회는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김병수 군수와 최경환 의장은 공동성명을 통해 “포탄사고에 대한 당국의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데 양 기관은 뜻을 함께 했다.”라고 말했다.울릉군과 군 의회는 성명을 통해 “해군 동해함 시운전 중 발생한 포탄 오발사고는 국민 319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라며 사태의 심각성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특히 사고가 발생한 구역은 항로와 시간이 정해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울릉군독도수호 및 일본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울릉군독도표기 규탄 집회가 대구 (구)한일극장 앞에서 개최됐다.독도사랑국민연대(대표 박신철)의 제6차 울릉군독도수호 집회를 겸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일본이 울릉군독도가 마치 자기들 땅인 것처럼 표기한 데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독도수호전달치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독도사랑국민연대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영토와 정신을 표시한 한반도기의 독도가 정치적 문제라면서 한반도기에서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인 울릉군독도를 정치문제화 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6일 울릉의료원 응급환자 김모씨(남·70·울릉읍)를 헬기 이용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김모씨는 6일 오전 8시경 울릉의료원 내원했고 울릉의료원은 검진 결과 뇌졸증으로 판단하고 육상 대형병원으로 긴급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환자 상태를 고려해 울릉도 전진배치 중인 양양 회전익 항공대 소속(헬기)를 급파, 오전 9시 10분 응급환자를 헬기에 편승시켰다.오전 10시 18분 포항공항에 대기 중인 경북소방 119에 환자를 인계했으며 경북소방은 환자를 포항에스병원으로 이
울릉군은 6일 오전 10시에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울릉군수,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이 날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가족의 안녕 대신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숭고한 순국선열 분들의 뜻을 기리고 그분들의 희생으로 얻어진 지금의 평화와 행복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김 군수는 “이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공훈을 예우
울릉도 연안에서 양식한 어류가 울릉도 내 활어횟집에 공급돼 판매에 들어가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회 맛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울릉도 해안은 수심이 깊어 어종이 다양하지 못하고 대량공급이 어려워 오징어, 방어, 꽁치 등 제철 어류 회가 아니면 섬 지방인 울릉도가 오히려 육지보다 회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고 귀편이다.이에 따라 울릉군은 자체 양식 생산 채비를 갖추고 육성에 들어가 판매에 하고 있다. 이번에 올해 생산된 어류 판매에 들어갔다. 군은 올해 첫 북면 현포리 해상 약식시설에서 육성한 어류를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 위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