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 청와대 만찬장에 오른 일명 독도 새우로 잘 알려진 도화 새우 20만 마리를 3일 울릉도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이날 울릉도 방류행사에는 강성조 경북행정부지사가 참여 관심을 보였다. 경상북도 수자원연구원은 이번에 울릉도해역 도화 새우 20만 마리를 방류하면서 올해 총 30만 마리를 방류 자원조성을 했다.연구원은 동해안 특화 품종인 독도 새우류를 집중 연구과제로 채택, ‘도화 새우’와‘ 물렁가시붉은새우’를 국내 최초로 종자 생산, 매년 울릉도·독도·왕돌초 해역에 방류하는 성과를 이뤘다.지난 5월에는 동해안 어업인들
울릉도 주민들이 맞게 될 코로나19백신(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이 동해해경의 지원을 받아 여객선 편으로 울릉군보건의료원에 안전하게 후송했다.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에 따르면 2일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울릉군민의 코로나19 예방과 편의를 위해 강릉~울릉도 간 운항하는 씨스타 11호에 적재된 코로나 19백신을 강릉항~울릉도 저동항까지 안전하게 수송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원도 강릉항을 출발한 씨스타 11호에 탑재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1천170명분과 아스트라제니카(AZ) 730명분으로 울릉도주민 1천900명에게 투여할 백신으로
[울릉] 울릉군은 인구 유출 방지와 전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를 제정해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전입세대지원과 결혼장려금지원으로, 지원대상은 조례 시행일 이후 울릉군으로 전입 한 날이나 혼인신고 한 날로 부터 6개월 이상 지역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전입세대와 만19세 이상~만49세 이하 신혼부부에게 지원한다
울릉도 초등학생들이 독도를 직접 방문 독도를 지킨 후예로서 독도사랑 실천과 지킴이로서의 자세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천부초등(교장 이형구)와 남양초등(교장 김명숙)은 2일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없는 독도평화호 편으로 독도방문 독도경비대가 있는 정상까지 방문했다.독도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일본과 어떤 분쟁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섬이기는 하지만 날씨와 지형학적으로 울릉도에서도 접근하기는 어려운 섬이기도 하다.이번 독도 방문을 통해 얻은 독도의 일상과 자연 보고에 대한 직접 체험을 다양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일 지난 1일 오후 울릉도에서 포항으로 가던 여객선 우리누리1호 주변에 갑자기 포탄이 떨어져 자칫하면 끔찍한 대형 참사 상황이 벌어질 뻔했던 충격적 사건에 깊이 우려했다.사건 당시 포탄은 처음에 우리누리1호 약 100m 앞에 한 발 떨어진 뒤, 배 우측에 다시 한 발이,이어 배 주변으로 두 발이 추가로 떨어졌고 이 배 바로 뒤에는 썬라이즈호가 운항 중이었다.이에 활빈단은 현대중공업이 만든 신형 호위함에서 해군에 인도를 앞두고 시험 운전 중 오발사된 것으로 밝혀졌지만, 해군, 해경에 포탄을 쏜 경위
울릉도에서 포항으로 향해 운항하던 여객선 우리누리 1호(톤수 534t·정원 448명)주변에 폭탄 4발이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 울릉도 주민들이 충격에 휩싸였다.여객선사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 승객 166명을 싣고 울릉(사동)항을 출발한 우리누리 1호는 시속 약 60km의 속력으로 울릉도 남서 방향인 포항으로 향해 출발 30분 정도(울릉도에서 남서방향 약 24km 지점) 운항 중 갑자기 포탄이 떨어졌다.첫발은 여객선 앞 약 100m, 이어 측면에 다시 한발이 떨어졌고 이어 약간 떨어진 곳에 두 발이 추가로 떨어져 모두 4
농·어촌의 인구감소에 따라 울릉도에도 인구가 점차 감소하자 울릉군이 인구 유출 방지와 전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결혼장려금지원과 전입세대지원이다. 결혼장려금은 울릉군에 혼인신고 6개 월경과 후 100만 원, 최초 신청일로부터 1년경과 후 100만 원, 2년경과 후 100만 원, 3년과 4년경과 후 각각 100만 원이며, 부부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또한, 전입세대지원은 1인 세대 10만 원, 2인 세대 20만 원, 3인 세
울릉도 교육공직자들이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교육을 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1일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 및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교육을 시행했다.이번 안보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및 안보환경을 이해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공직자들의 역할과 자세를 모색하고자 외부 강사를 초빙, 시행됐다.이날 교육내용은 국가안보의 역설, 한반도의 지정학, 미ㆍ중 패권전쟁과 한국의 통일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져 국가위기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올바른 안보관과 국가관을 갖춰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최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 제공을 위해 힘쓰는 ㈜풀무원이 울릉도 내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위해 사랑의 라면(250만 원 상당)을 맡겼다.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생계 등에 어려움 겪는 가정이 많아지는 상황에 ㈜풀무원은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릉군 건강가정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 사랑의 라면을 전달했다.정영훈 ㈜풀무원식품 본부장은 “풀무원에서 안전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라면을 생산하여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손길을 내밀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정 본부장은 “일회성에 그치는 지원이
“독도는 우리 땅, 국토 최동단 독도를 밟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 학교지원센터는 1일 울릉초등학교 2일 남양초, 천부초(현포분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 체험 학습 독도 탐방 업무를 지원했다.독도 탐방 현장 체험 학습 지원은 학교 현장에서 요청된 업무로, 학교지원센터 업무 담당자가 독도관리사무소와 학교 현장 체험 학습 담당 교사 사이에서 독도 탐방 일정을 조율하고, 독도 입도 승인 신청서 서류를 수합 및 제출했다.또한, 기타 안내 사항을 학교에 전달했고 학교지원센터 업무 담당자가 독도 탐방에 동행해서 인솔 교사들과 협력,
일본 2021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울릉군독도를 일본 땅임 것처럼 표시한 것과 관련 ‘목숨으로 지킨 대한 독도’ 등 글씨퍼포먼스로 일본을 규탄하는 행사가 열렸다.대형 붓글씨 퍼포먼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울릉군독도수호에 앞장서는 쌍산 김동욱서예가는 2일 오전 포항시 호미곶 상생의 손 조형물 앞에서 울릉군독도수호 일본 규탄 글씨 퍼포먼스를 했다.독도예술인연합회장이기도 한 쌍 산은 “현충일을 앞두고 선열들의 목숨으로 지킨 대한민국이며 독도다”며 ‘목숨으로 지킨 대한 독도’글과 오륜기 속에 ‘지원주세요’라글로 일본의 독도표시를 꼬집었다.일
경북소방본부 소방헬기가 1일 오후 울릉도에서 발생한 60대 엄지발가락 절단환자를 포항세명기독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환자 A씨(남·66·울릉읍 저동)가 발가락을 다쳐 의료원을 찾았지만,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절단 육지 종합병원으로 이송 접합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원은 환자를 신속하게 육지 종합병원으로 후송하고자 이날 오후 4시22분께 경북소방본부에 헬기 지원을 요청했다.경북소방본부는 오후 4시 45분께 소방헬기를 출동시키겠다고 통보 후 즉시 출동, 이날 오후 6시 04분께 환자를 싣고
“일본 올림픽조직위원회가 2021년 도쿄올림픽 성화봉송지도에 독도가 마치 자기들 땅처럼 표기하고 있지만 참 웃기는 일입니다. 울릉도 청년들이 남의 나라 바다의 수정정화작업을 해줍니까?”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대장 홍희득) 대원 20여 명이 지난달 30일 독도연안 일원에서 수중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부나 울릉군이 시키지 않았다. 울릉군의 지원은 이들이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이동하는 행정선 지원이 전부다.이들은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홍보하기 위함도 아니다. 당연히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우리 땅이기 때문이다. 독도환경을 보호하고 울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환경과 어로문화의 역사와 특징 등을 국민에게 새롭게 보여주는 울릉군 독도박물관 특별전시회 ‘어화 꽃 피는 울릉도·독도’가 개최된다.울릉군 독도박물관이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하는 이번 특별전시는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환경과 어로문화의 역사와 특징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특별전시는 크게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환경’, ‘울릉도·독도 어업의 역사’, ‘울릉도 어업의 다양한 모습들’로 구성된다. 먼저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환경’에서는 울릉도와 독도에서 건강한 자연생태계가 형성되는 원
울릉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전기설비 점검, 전등 교체 등 재능기부를 하는 한국전력공사 울릉지사(지사장 차상경·이하 한전울릉지사)에 대한 칭송이 자자하다.한전울릉지사는 지난 2월 9일 울릉군과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울릉군협의체’)간 체결한 사회복지지원 협약을 바탕으로 복지대상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한전울릉지사 1 직원 당 2가구와 좋은 이웃사촌 맺기를 통해서 가구 내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LED등으로 전등을 교체하는 등 노인가구나 장애인가구 등에서는 하기 어려운 재능기부 활동을 주로 했다.한전울릉지사는 이번 복지
일본 도쿄올림픽 독도도발, 울릉군독도 전쟁으로 되찾자 등 일본의 독도망언을 모음을 독한티비가 1~2평으로 나눠 영상으로 공개한다.(사)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원용석)는 2021년 들어 계속되는 일본의 울릉군독도역사왜곡과 망언에 대한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 독한티비를 통해서 1편 2편으로 나눠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망언 모음집 1편에서는 일본은 최근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사이트에 울릉군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시한 지도를 올린 후 한국 정부가 시정을 요구하자 이에 응한 일본은 수정된 지도에도 여전히 독도가 삭제되지 않고 다만 잘
일본 도쿄올림픽 사이트 울릉군독도를 자국영토인 것처럼 표시하는 등 일본의 울릉군독도침탈야욕이 거세지는 가운데 상설개방형 복도홍보전시관이 새롭게 단장 개관을 했다.(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는 지난 2010년 민간단체 최초로 고양시에 건립한 독도 홍보관(관장 길종성)을 11년 만에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태영프라자로 확장 이전해 개관식을 열었다.그동안 독도 홍보관은 청소년들에게 울릉군독도를 바로 알리고 국민에게 영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교육하는데 앞장 서 오다가 장소를 옮겨 새롭게 단장 확장했다. 코로나19로 안전을 위
울릉도청소년들이 유명 인사들의 특강을 통해 미래 꿈을 키우고 앞으로 나갈 길을 모색하는 명사 초청 특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울릉중학교(교장 남군현)는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4D수리과학창의연구소장인 박호걸 강사와 세계적인 밸런싱 아티스트인 변남석 강사를 초청,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명사초청 특강을 시행했다.박호걸 소장은 ‘4D프레임의 발명과 창업가 정신’,‘77억 분의 1의 중심잡기’,‘4D프레임의 와카워터구조 체험’ 등을 주제로 120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남 교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또한, 강사의 강의와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31일 울릉군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와 우호교류 업무 협약식을 하고 양 의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홈페이지 지도에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과 관련, 온 국민이 일본정부와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를 비판하는 시점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고기판 영등포구의회의장만 울릉도를 방문해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과 울릉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우호교류 업무 협약식을
‘청정 자연에서 아름다운 인성을 찾는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 Wee센터는 나리분지, 알봉둘레길 등에서 학생, 학부모,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울릉도 걷기’ 가족행사를 했다.이번 ‘울릉도 걷기’ 가족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관내 초, 중, 고등학생 및 학부모 6가정(총 20명)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코로나19로 인해 가족여행이 어려웠던 가정에 여행 온 듯 나리분지의 알봉둘레길을 걸으며 문화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폴라로이드로 틈틈이 가족사진을 촬영 최종 도착지에서 가족이 함께 앨범을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