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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대구·경북 초등교사 모집 인원이 크게 줄면서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대구시·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10학년도 공립학교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구는 102명 모집에 613명이 지원해 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 초등교사는 11명 모집에 216명이 지원해 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북은 초등교사 280명 선발에 1천116명이 지원해 4대 1, 특수 초등교사는 5명 선발에 109명이 지원해 2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경쟁률이 크게 높아진 것은 지난해보다 모집 인원이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이라고 시·도교육청은 분석했다. 대구의 경우 지난해에는 313명(2.6대1)을, 경북은 51
일반
등록일 2009.10.11
게재일 20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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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회(의장 예영동)는 13일 제171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9월 제170회 임시회에서 두류정수장 부지에 대구시 신청사가 유치되기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것과 관련 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건을 논의하게 된다. 예영동 의장은 “대구시가 신청사 용역발주를 통해 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공청회를 거쳐 최종입지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경제여건 등을 고려해 청사이전을 무기한 보류한 것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처사”라면서 “달서구의회는 60만 구민과 함께 구 두류정수장 부지에 시청사가 유치될 수 있도록 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지방의회
등록일 2009.10.11
게재일 20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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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립유치원 연합회(회장 서태옥)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2010학년도 사립유치원 원비를 2009년 수준으로 동결하고 3번째 자녀 입학금은 100% 면제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연합회는 내년 2.5%의 물가 상승이 예상돼 학비에 대한 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원비 동결을 자발적으로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주기자
교육
등록일 2009.10.08
게재일 20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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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구 신천변에서 열리는 `2009 대구 컬러풀축제`에 의료봉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병원은 밤에 신천둔지에서 불을 밝히는 루미아르떼, 예술제 등을 지원하기 위해 3일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시민들을 위한 의료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의료봉사에는 10여명으로 구성되는 `YUMC 봉사단`이 참여해 혈압 및 혈당 검사와 폐기능 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스를 찾아오는 시민들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09.10.08
게재일 20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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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수학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수학페스티벌이 열린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일 경북대에서 `수학교사들의 아름다운 나들이`란 이름으로 `수(數)아나-제1회 대구수학페스티벌`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학교사들에게 수학교육의 전문성 신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학교육과 체험수학, 프로그램 활용, 교실수업 개선 등을 주제로 17개 분과별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수학교육 관련 10개 전문업체들이 참여해 수학교육 관련 서적, 프로그램, 교구 등을 전시한다. 대구수학페스티벌추진단 운영팀장 이미희 교사(상인중학교)는 “이같은 행사를 계기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수학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대학과 연계해 매년 개최한다면 학생들의 진로교육에도 도움을 주
일반
등록일 2009.10.08
게재일 20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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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와 대구과학대학, 대구미래대학, 문경대학에서도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영진전문대와 대구과학대학, 대구미래대학, 문경대학, 대경대학 등 대구·경북지역 5개 전문대를 포함한 전국 40개 전문대 88개 학과(모집정원 2천40명)에 대해 `2010학년도 전문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설치를 신규 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08~2009학년도에 인가를 받은 317개 학과를 합쳐 전국 84개 전문대 405개 학과(모집정원 9천829명)에서 4년제 대학과 마찬가지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2008~2009학년도에 인가를 받은 지역 전문대는 계명문화대학과 선린대학, 대경대학, 안동과학대학, 영남이공대학, 포항1대학, 경북전문대 등으로 이중 대경대는 2010학년도
일반
등록일 2009.10.08
게재일 20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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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8일 대구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의 한국델파이 노조 간부 구속 영장 집행 시도를 강하게 비난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회견에서 “임단협 과정 중인 교섭단체의 대표를 구속하겠다는 것은 전례가 없었던 일이고, 구속영장 집행을 위해 경찰이 노조 사무실까지 진입한 것은 1990년대 이후 유례가 없는 노동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경찰은 한국델파이 지회장인 박모(45)씨에 대해 지난해 쌍용차 파업과 관련해 수십 차례에 걸쳐 불법파업을 주도한 혐의(업무방해 등) 등을 적용, 지난 6일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집행하려했으나 노조원들의 반발로 집행하지 못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09.10.08
게재일 20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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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의회는 8일부터 20일까지 제142회 임시회를 열고 행정구역 통합문제 등을 논의한다. 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지난 회기 때 공식적으로 추진을 제안했던 달서구, 달성군, 서구 행정구역 통합 발족 기구인 `희망2014 공동통합추진위` 구성 문제와 행정구역 자율 통합에 대한 집행부의 입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배이희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자율통합건의 기한은 지났지만 행정구역 통합방안에 대한 현 구청장의 견해와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앞으로의 추진 계획 등은 무엇이냐”고 질의한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구 구립 도서관 운영 조례 등 2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와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수립 등을 다룬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의회
등록일 2009.10.07
게재일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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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이 7일 2010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시교육청은 22개 과목에 166명의 중등교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이 35명 줄었다. 도교육청은 13개 과목에서 공립 136명(장애인 6명 포함)과 사립 10명 등 모두 146명을 뽑는다. 이는 2009학년도의 240명(공립 220명, 사립 20명)보다 무려 100여명이나 줄었다. 전형은 1차시험(교육학 및 전공), 2차시험(전공 논술형), 3차시험(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 실연 및 실기·실험 위주의 수업능력 평가) 등 3단계로 실시된다. 1차 시험은 다음달 8일, 2차는 12월13일, 3차는 내년 1월20일부터 22일까지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2일 발표된다. 원서는 오
일반
등록일 2009.10.07
게재일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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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연말까지 부실 사립대학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경주대 등 대구·경북지역 10개 대학이 재정운영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안민석 의원은 지난 6일 교육과학기술부 국정감사에서 `고등교육 재구조화 및 부실대학의 합리적 개선방안`이란 제목의 정책자료집을 통해 지역 10개대학을 포함한 전국 42개대학의 재정이 위험 상태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이 꼽은 재정위험 일반대는 경주대와 대구한의대 등 17곳이다. 전문대는 경북전문대학, 김천과학대학, 대경대학, 대구미래대학, 대구산업정보대학, 문경대학, 선린대학, 안동과학대학 등 25곳이다. 이들 42개대학은 수익용기본재산 보유율(2008년 기준)이 10%미만이고 법인의 자본규모도 20억원(2007년 기준)을 넘지 않는
일반
등록일 2009.10.07
게재일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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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불법운영 신고 포상금제(일명 학파라치제) 시행 이후 신고가 폭주하면서 포상금 지급액은 대구 5천600만원, 경북 3천300만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구시·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학파라치제가 시행된 지난 7월7일부터 지금까지 3개월여 동안 학원 불법운영에 대한 신고 건수는 대구 1천482건, 경북 490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실제로 불법운영 사실을 확인하고 포상금을 준 것은 대구 139건, 경북 76건이고 지급한 금액은 대구 5천615만4천원, 경북 3천369만4천원이었다. 경북의 경우 포상금 지급액 규모는 학파라치제를 시행한 지 한 달째인 지난 8월5일의 100만3천원과 비교하면 무려 33배나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1천567만원(33건), 경주 640만원(14건), 구미 5
교육
등록일 2009.10.06
게재일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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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경북 일부 지자체 보건소에서 계절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자치단체별로 확보한 백신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 접종대란이 우려된다. 예천군보건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독감백신 접종을 시작했는데 새벽부터 노인들이 보건소 앞에 길게 줄을 섰고, 오전에만 600명 이상이 접종을 끝냈다. 시민들은 혹시나 계절독감 예방접종이 신종플루 예방에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보건소를 찾았다고 말했다. 이날 보건소를 찾은 김경식(68)씨는 “주위에서 워낙 신종플루에 대한 말들을 많이해서 감기라도 걸리면 자식들이 걱정할 것 같아서 예방접종을 받으러 왔다”고 말했다. 보건소 앞에서 만난 김모(54)씨는 “신종플루 감염 우려 때문에 독감백신이라도 맞아둬야 되겠다 싶어서 나왔는데 접종대상이 아니라고 해 그냥 돌
일반
등록일 2009.10.06
게재일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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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위원회는 6일 교육위원 전체 간담회를 열어 2010년도 의정비를 동결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위원 9명은 내년 월 150만원의 의정비와 212만원의 월정수당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받게 됐다. 대구시교육위는 지난해에도 의정비를 동결, 3년 연속 동일 액수의 의정비를 수령하게 됐다. 장식환 대구교육위 의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과 교육가족과 어려움을 함께 하는 취지에서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지방의회
등록일 2009.10.06
게재일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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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의 청렴도 수준이 16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권영진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2008년 공공기관 청렴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시교육청의 청렴도 지수는 10점 만점에 7.18점, 경북은 7.34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대구시교육청 14위, 경북도교육청 12위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충남(8.69점), 대전(8.13점), 강원(8.12점), 인천(8.05점) 등이 대체로 청렴도가 높았고, 경기(7.95점), 경남(7.91점), 서울(7.88점), 충북(7.83점), 울산(7.59점), 전남(7.46점), 전북(7.38점), 부산(7.29점), 제주(7.14점), 광주
지방행정
등록일 2009.10.05
게재일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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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대만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09 대만섬유전시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한솔섬유 등 대구·경북지역 7개 업체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동전시관을 꾸려 각종 섬유 제품을 선보인다.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는 올 3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PID에 대만섬유산업연맹이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 만큼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토대로 국제 전시 비즈니스를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산업
등록일 2009.10.05
게재일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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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의 공무원들이 최근 5년간 7억여원의 각종 수당을 부정 수령해온 것으로 드러나 공무원들의 도덕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고양시 덕양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지방공무원 각종 수당 부정수령 행위 자체점검 결과에 따르면, 대구시와 경북도 공무원은 동일세대를 구성하지 않았는데도 가족수당으로 2억6천800여만원과 3억6천400여만원을 각각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녀학비보조수당도 대구 3천870여만원, 경북 770여만원을 부당 수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정수령 유형을 보면 가족수당의 경우, 부양가족 중 직계존속은 해당 공무원과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하면서 해당 주소 또는 거소에서 실제 생계를 같이해야 하나 주민등록상 사실상 거주하지 않고 있는
사건사고
등록일 2009.10.05
게재일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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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오는 16일 각 군 모집병 합격자 부모를 초청해 제3땅굴과 도라산역 등 전방지역 안보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전방지역 안보견학을 희망하는 현역병입영대상자의 가족은 오는 8일까지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군지원센터(053-607-6341)로 신청하면 된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09.10.04
게재일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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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은 최근 실시한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접수결과 25명 모집에 353명이 지원해 14.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지원자들을 학력별로 살펴보면 고졸이 181명으로 가장 많고, 전문대졸 104명, 중졸 이하가 44명, 대졸학력자들도 24명이나 됐다. 또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33명, 30대가 140명, 20대가 80명으로 나타났고, 이중 여성응시자가 11명으로 전체의 3.1%였으며 특히 30~40대 지원자가 273명으로 77.3%를 차지했다. 채용시험은 오는 11일 1차 체력검사를 시작으로 19~20일 2차 서류심사, 27일 3차 면접평가 등으로 진행돼 30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11월 이후부터 우선 순위자 명부에 의거 1년 이내 고용하고, 연간보수액은 20
일반
등록일 2009.10.04
게재일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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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은 2~10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동산병원에서 하지정맥류 수술과 치과진료 등 현지인들과 고려인 200여명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외과, 신경외과, 치과, 마취통증의학과, 비뇨기과 의료진과 간호사, 약사 등으로 구성된 14명의 봉사단이 참여, 명절도 잊고 인술의 땀방울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동산의료원은 이번 봉사 기간 대구시와 함께 알마티 동산병원을 카자흐스탄공화국 의료관광 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대구시 의료관광 알마티센타 현판식`도 가진다. 동산의료원 관계자는 “의료관광 알마티센터 개소로 의료혜택이 낮은 중앙아시아 지역에 메디시티 대구를 알리고 동산의료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sun@kbmae
일반
등록일 2009.10.04
게재일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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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1일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행렬이 본격화되면서 대구·경북지역 내 주요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오후부터 부분 지·정체를 보였고, 주요 철도역과 고속터미널 등에도 선물꾸러미를 들고 고향을 내려가는 가족단위 귀성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고속도로는 이날 오전까지는 원활한 흐름을 보였지만 정오를 넘기면서 지역 내 대부분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막혀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했다. 저녁부터는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도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을 보였다. 동대구역은 이날 정오를 넘기면서부터 오전 근무를 마친 직장인 귀성객들로 붐볐고, 간혹 뒤늦게 열차표를 구하려고 역을 찾은 이들도 눈에 띄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부터 15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서울행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는 4일분까지 전 좌석
일반
등록일 2009.10.01
게재일 200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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