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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상위권 학과에 지원하려면 표준점수(800점 만점) 기준으로 인문계 510점 이상, 자연계 494점 이상은 각각 받아야 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 대학의 의예·한의예학과의 합격선은 529점일 것으로 예측됐다. 8일 지역 입시전문기관들에 따르면, 서울지역 최상위권 학과의 합격선은 545점, 서울대 중위권 학과 및 연·고대 상위권 학과 543점, 서울지역 중위권 학과 및 지역 상위권 학과 510점, 지역 중상위권 학과 482점, 지역 중위권 학과 465점 이상 등으로 각각 전망됐다. 지역 4년제 대학의 지원 가능 점수는 360점 이상일 것으로 예측됐다. 경북대 영어교육과 글로벌인재학부·수학교육에 지원할 경우 표준점수 800점 만점 기준으로 523점 이상, 경북대 국어교육·영남대 천마인재학부는
등록일 2009.12.08
게재일 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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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가 발표된 8일 대구, 경북지역 고3 진학지도교사들이 진학지도를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에 빠졌다. 이번 수능시험은 전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돼 고득점자가 많아졌고 올해에 이어 내년에 수험생이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반적으로 하향안전지원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지원대학의 점수대를 가늠하기 어려워 졌다. 특히 중상위권 학생분포가 상대적으로 높은 포항지역 고교 진학지도 교사들은 서울권 대학과 국립대학을 원하는 수험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각종 입시정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박희현 포항여고 3학년 부장은 “전년에 비해 수능시험이 쉬워 전반적으로 점수가 올라갔고 특히 수리가 쉬워지면서 변별력이 떨어져 상위권 대학의 합격 점수대를 예측하기 어
일반
등록일 2009.12.08
게재일 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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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은 내년부터 산하 24개 경찰서의 112신고 시스템을 전면 개선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112신고의 대상 및 출동범위 등이 명확히 규정돼 있지 않아 112로 접수되는 대부분의 신고를 경찰이 담당하고 있어 가중되는 지역 경찰의 업무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경찰은 앞으로 시스템 개선을 통해 112신고센터에서 신고내용을 접수한 뒤 경찰관의 현장조치 필요성을 판단, 현장조치 필요성이 없는 내용은 경찰민원정보안내센터(1566-0112)나 정부민원안내콜센터(110)으로 통보해 경찰력의 손실을 막기로 했다. 또 신고유형을 3단계로 세분해 국민의 생명이나 신체 등 위협이 되는 범죄신고에 대해서는 최우선 출동을 하고, 교통사고 등 그 밖에 경찰의 출동이 필요한 신고에 대해서는 일반출동을 하도록 할 계
일반
등록일 2009.12.08
게재일 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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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은 지난 11월 한달동안 서구사랑 꽃씨모으기 사업을 벌여 해바라기, 코스모스, 과꽃 등 40여종 55kg을 모았다고 7일 밝혔다 서구는 국제행사들을 앞두고 대구의 관문인 서구지역을 정원화 하는데 필요한 꽃씨를 구민들이 직접 모으기 위해 꽃씨모으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현주기자
등록일 2009.12.07
게재일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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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은 보험사기 등 금융범죄 특별단속을 펼쳐 631명을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5개월간 보험사기와 불법 사금융, 전화금융사기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펼친 결과 631명을 검거하고 이 중 13명을 구속했다. 검거 유형별로는 보험사기가 17건 393명(62.3%)으로 가장 많았고, 전화금융사기 139건 154명(24.4%), 불법 사금융(대부업 39건 48명, 유사수신 9건 13명, 다단계 3건 23명)51건 84명(13.3%) 순으로 나타났다. 실례로 경찰은 지난 2월 포항지역에서 14개 생명보험사에 87건의 보험에 가입해 가족 간 사고를 목격한 것처럼 가장, 28회에 걸쳐 3억여 원의 보험금 편취한 가족 보험사기단 4명을 검거했다. 경북경찰
사건사고
등록일 2009.12.07
게재일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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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언어와 수리영역이 작년보다 쉽게 출제되면서 표준점수 최고점이 하락하고 만점자 수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리영역의 경우 자연계생들이 치르는 수리 가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작년보다 12점, 인문계생들이 치르는 수리 나형은 16점이나 떨어졌다. 반면 어려웠다고 평가된 외국어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4점 상승했다. 탐구영역에서는 선택과목 간에 난이도 차이가 많아 일부 과목 간 표준점수서 상당한 차이가 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수능시험 채점 결과를 7일 발표하고, 시·도 교육청을 통해 각 학교로 수험생들의 성적표와 도수분포표 등 성적분석 자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선 올 수능에서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언어 134점, 수리 가·나형 모두 14
일반
등록일 2009.12.07
게재일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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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 3월 문을 여는 금오공고, 구미전자고 등 마이스터고에 유능한 산업계 인사가 교장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교장 공모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전국 21개 전문계고 가운데 기존 교장의 임기가 끝난 지역 금오공고와 구미전자고를 비롯 수도전기공업고, 부산자동차고, 울산정보통신고, 수원하이텍고, 평택기계공고, 합덕제철고 등 8곳이다. 공모일정은 학교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이달 중순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지원자들을 심사한 뒤 내년 2월19일 또는 3월1일자로 새 교장을 임용할 예정이다. 일반 교장 임용과 달리 이번 공모에는 교장·교사 자격증이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자격 요건은 교장 임용일 기준으로 58세 이하이고, 에너지, 자동
일반
등록일 2009.12.06
게재일 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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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일반계고교학부모연합회(상임대표 서해영)와 대구·경북자유교육연합(상임대표 임구상)은 대구시 교육청 및 수도권 및 영남권 9개 대학 연합회 후원으로 오는 10일 오후 2시 대구 대륜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위한 대학입시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2010학년도 대구·경북지역대학 정시요강 분석(대구시 진학지도협의회 유철환 회장) △수능 성적으로 본 지원 가능대학(차상로 범성학원 평가실장) △주요대학 2010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의 특징과 대비방법(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성균관대·한양대·중앙대·계명대)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선착순 1천600명에게는 2010학년도 정시모집 자료집 및 정시 지원·배치기준표 등을 무료 증정한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교육
등록일 2009.12.06
게재일 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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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은 7일부터 31일까지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연말 풍속업소 음란·퇴폐영업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대구경찰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불법 게임장 770곳, 노래연습장 645곳, 유흥주점 84곳, 단란주점 58곳, 숙박업소 33곳 등 총 2천275곳의 불법영업 업소를 적발해 형사처분 및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현주기자
일반
등록일 2009.12.06
게재일 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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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한나라당이 아직도 대선 경선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집권여당으로서의 동력을 상실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시·도당 사무처장 교체설이 올 초부터 끊임없이 흘러나오는가 하면 내년 지방선거 비례대표 공천도 시·도당위원장의 친이, 친박 계파 성향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당원들 사이에서는 당 운영이 편파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이 높다. 현재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친박 성향의 서상기 시당위원장과 김태환 도당위원장이 각각 수장을 맡아 내년 지방선거까지 당을 꾸려가고 있다. 서 위원장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당위원장 연임에 성공하면서 시당은 친박 성향의 당원들이 주요 당직을 맡고 있는 현실. 여기에 서 위원장이 친이(?) 성향의 이달희 시당 사무처장의
일반
등록일 2009.12.03
게재일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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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구시당은 4일 오전 11시 대구 문화웨딩에서 서상기 시당위원장, 부위원장, 각급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합동월례회의 및 핵심당직자 연수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2010년 지방선거 대비 핵심당직자 역량강화와 소속감 증대 및 시당 당직자간 교류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4대강 살리기 특강과 창당 12주년을 기념한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명의의 모범당원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09.12.03
게재일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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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시당은 4일 오후 3시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송영길 최고위원(인천 계양구을)을 초청해 보건복지시민단체와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송영길 최고위원과 시당 관계자,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지역 10여개 보건복지시민단체 대표가 참석해 지역 복지현안과 복지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승천 시당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복지문제에 대한 이해를 폭을 넓혀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복지관련 공약을 개발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 복지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대안마련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 최고위원은 이날 간담회 이후 오후 6시30분부터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생활 10년 만에 처음으로 발간한 책 `벽을 문으로`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일반
등록일 2009.12.03
게재일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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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80일에 해당하는 4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은 자치단체의 활동상황을 알리는 홍보물을 발행, 배부하거나 방송을 할 수 없다. 대구시·경북도선관위에 따르면 3일 이같은 내용의 지방선거 관련 제한·금지 규정을 발표했다. 시·도선관위에 따르면 지자체장은 선거일전 180일부터 반상회보와 백서 및 연감 등 선거법과 규칙에서 정한 사항 이외에 일체의 홍보물을 발행, 배부할 수 없다. 지자체장은 또 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하는 교양강좌에 참석할 수 없고, 근무시간 중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행사 외 다른 행사에는 참석할 수 없다. 이밖에 ▲정당·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가 운영하는 기관, 단체, 조직은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고 ▲누구든지 정당.
일반
등록일 2009.12.03
게재일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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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은 3일 전직 대통령이 소유하고 있던 비자금을 세탁하는데 필요한 경비를 제공하면 대가를 주겠다고 속여 3명으로부터 1억5천여만원을 받아챙긴 혐의(사기)로 A씨(5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7년 1월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사무실을 차려두고 평소 알고 지내던 건설업자 B씨(52)에게 접근, `전직 대통령 비자금 5조원을 세탁하는데 필요한 경비를 내면 거액을 배분해주겠다`고 속여 6천500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6개월여간 3명으로부터 모두 1억5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들에게 중국 공산당 고위직과 찍은 것이라며 사진을 보여주거나 액면가 1천억원짜리 가짜 자기앞수표 사본까지 제시하는 수법으로 이들을 속였던 것으로 드러났
사건사고
등록일 2009.12.03
게재일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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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레미콘(주식회사 베어산업) 노동자 10명(고소인 대표 이정대)은 대구은행 모 지점 급여이체 담당자와 곰레미콘 법정관리인 등 4명을 절도 혐의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3일 밝혔다. 곰레미콘 노동자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월30일 피고소인들은 노동자들의 급여계좌에 입금된 체불임금 합계금 1천300여만원을 입금 취소시키는 방법으로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당한 근로를 제공하고도 임금을 지급받지 못한 채 힘든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위해 사법기관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사건사고
등록일 2009.12.03
게재일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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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선관위는 내년 지방선거를 180일 앞둔 오는 4일 오후 6시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상설공연장에서 `투표하러 올래 2010` 시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10대와 20대 젊은 시민들에게 대중문화공연을 통해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투표율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명선거 기표 의식, 대중문화(비보이, 치어, 대중음악, 힙합댄스, 합창단, 마술, 씻김 굿)공연, 공명선거퀴즈 왕 선발, 선거 참여를 홍보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며, 관객들을 대상으로 투표참여 실천 서명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지방행정
등록일 2009.12.02
게재일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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