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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에서 `소외된 90%를 위한 공학설계 아카데미`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개최됐다. 20일 한동대에 따르면 (사)나눔과 기술에서 주최하고 한동대가 주관한 공학설계 아카데미는 축산오물처리, 태양열 발전, 정수설비 개발 등 개발도상국 국민의 삶과 직접 관련된 과제를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배정돼 설계해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공학설계 아카데미에는 전국 31개 대학에서 온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설계자로 참여했다. 특히 카이스트, 한동대 등에 재학 중인 제3세계 외국인 학생 20여명이 의뢰인 역할을 해 설계문제의 문화·사회·경제·환경적 문맥을 제대로 반영한 현실감 있는 설계 경험의 장이 됐다. 또 공학 분야의 연구자 및 실무 전문가들이 직접 개별 지도 교사로 참여해 프로젝트
교육
등록일 2011.07.20
게재일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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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2011년 해우리 여름해양캠프`를 실시한다. 해우리 여름해양캠프는 각 지역별 학생과 다문화 가정자녀, 소년소녀가장, 한국해양소년단 등이 참여해 바다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캠프는 20일부터 22일까지 구룡포 청소년수련원에서 경북도내 시군별 중·고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홍보영상 상영, 해양오염사진 전시회, 기름제거 실습 및 방제장비 체험, 스노쿨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상현기자
일반
등록일 2011.07.20
게재일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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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들을 위한 독립영화제 포항인디필름페스티벌-영화야!놀자`가 21일부터 3일간 포은도서관 어울마루 문화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대구경북시네마테크가 주최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며 독립영화들을 소개하고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영화를 보고 소통·공감할 수 있는 지역 문화체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오후 4시에는 지난 2월에 개봉해 작품성과 완성도 등 모든 면에서 독립영화의 수작으로 손꼽히며 1만 관객을 돌파했던 `혜화, 동`이 상영된다. 또 이날 오후 7시에는 고 이태석 신부의 숭고하고 감동적인 삶을 그려낸 `울지마, 톤즈`가 상영되며 22일 오후 4시에는 고단한 현실을 딛고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 아름다운 도전의 이야기를 그려낸 `레인보우`가 상영될 예정이다.
일반
등록일 2011.07.20
게재일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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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보건소`과`폐지 등의 논란으로 두 달 넘게 표류한 포항시 행정조직개편안이 20일 해당 상임위를 가까스로 통과했다. 이 조직개편안은 22일 의원 전체간담회를 거쳐 28일 개회하는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 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되는 대로 인사 등 후속작업을 본격적으로 단행한다. 포항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20일 오전 위원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행정조직개편(안)`을 재보고 받은 후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논란의 최대 쟁점이었던 부시장 직속의 보건정책담당관 신설과 개발행위 허가 등 도시담당 업무를 기존 구청에서 본청으로 이관하는 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포항시도 의회의 지적사안을 일부 받아들였다. 포항시는 잦은 명칭 변경으로 시민들의 혼란을 부추길 수 있다는 의
일반
등록일 2011.07.20
게재일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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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품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행사가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열린다. 포항시는 20일 오후 4시부터 `대한민국 제조현장 혁신 hub 조성` 참여기업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포항시장, 조봉래 제철소장, 나주영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참여기업 및 관심기업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포항철강공단 내 기업체의 근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포항을 제2의 기업새마을운동 발상지로 만들기 위한 행사다. 지난 3월부터 30개 업체가 행사를 위해 현장의 정리정돈시에 발생된 물품을 모았다. 이 물품의 재활용을 위해 20~22일까지 3일간 아나바다 벼룩시장이 열린다. 펌프, 모터, 압력측정기, 철근절단용 나이프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7.19
게재일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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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영일만사랑배 전국바둑대회가 오는 23~24일까지 이틀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강자전, 혼합단체전, 경북학생 최강부, 어린이부, 유치부 등 5개 부문 9개부로 나눠져 열리게 된다. 포항시에 따르면 학생 600여 명과 성인 400여 명 등 모두 1천여 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강부 우승 300만원, 혼합단체전 우승 200만원 등 모두 1천511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명사기념대국과 프로기사 지도 다면기, 프로기사 팬 사인회 등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바둑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가족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숙박·음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불빛축제와 물회 등 포항시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7.19
게재일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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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9일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을 매단 채 도주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로 김모(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8일 새벽 12시20분께 북구 죽도동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전하다 음주단속 중이던 죽도1파출소 김모 경사를 운전석에 매단 채 20여m를 운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김 경사를 매단 채 달리다가 김 경사가 차량에서 떨어지자 송도동 방면으로 달아났으며 차량번호 조회로 이날 오전 11시5분께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관계자는 “김씨를 검거했을 당시 음주측정결과는 혈중알코올농도 0.006%였다”면서도 “하지만 김씨가 사고 전 마신 술의 종류와 음주량, 운전자의 체중, 성별을 조사해 사고 당시 음주 정도를 계산하는 위드마크(Wid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1.07.19
게재일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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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계장터정보화마을센터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의 일환으로 QR(Quick Response)코드에 대한 스마트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KT IT서포터즈 대구팀 소속 대학생 봉사단이 지역주민들의 IT 활용능력 증진과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봉사활동 차원에서 진행했다. 교육은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판매와 연계하여 QR 코드 알기, 제작 실습 및 특산물 포장지 부착 등으로 진행됐으며, 실습용으로 제공한 스마트기기로 대학생 봉사단과 지역주민이 일대일 맞춤형으로 이뤄져 참석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이 얻었다. /김남희기자
일반
등록일 2011.07.19
게재일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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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추진하는 행정조직개편안이 시의회 제동으로 2월째 지지부진하고 있다. 특히 해당 상임위원회인 포항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18일 열린 세 번째 보고에서도 그동안 지적한 `본청 비대, 구청 기능 축소`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재보고를 요구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결국 이번 조직개편안의 진척 여부는 앞으로 집행부가 의회의 요구안을 얼마나 수용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포항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이날 오후 포항시 자치행정과로부터 `행정조직개편 계획(안)`을 재보고 받았다. 이번 보고는 5월 임시회, 7월 정례회에 이어 세 번째다. 포항시는 이날 그동안 의회가 지적한 일부 사안을 반영해 축산·토목·민방위·도시담당은 기존 계획안대로 본청에 이관하고 환경보호·환경지도·위생·위생지도·건
일반
등록일 2011.07.18
게재일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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