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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포항지부(지부장 하재영)가 주관하는 `제30회 쇳물백일장`이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포스코 창립 49주년을 기념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30년째 이르는 포항지역의 가장 큰 백일장이다. 해마다 1천명이 넘는 시민과 학생들이 참가해 여타 백일장과 확연한 차별성을 보이며 지역의 가장 큰 문학 행사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그동안 지역문화 창달에 적극적 후원을 아끼지 않는 포스코의 후원으로 많은 입상자들이 거쳐갔으며, 이중 한국문단의 주목받는 시인, 작가를 배출해 그 위상과 긍지를 한층 높여가고 있다. 이번 백일장에는 초·중·고·대학·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학교별 참가 인원에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 백일장은 시·산문부로 나뉘어 열리며 시제는 당
일반
등록일 2017.03.27
게재일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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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관장 최승훈)은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4월 6일 오후 2시 강당에서 프랑스 국립현대미술연구기관인 르 프레누아(Le Fresnoy) 디렉터인 알랭 플래셔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갖는다. 르 프레누아는 프랑스 국립 현대미술 연구기관으로 1997년 프랑스 정부 문화부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사진, 미디어 아트, 디지털 예술, 영화 등 현대예술의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루며 교육기관 및 미술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알랭 플래셔(74)는 르 프레누아의 디렉터이자 영화감독, 사진작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소르본대학에서 문학, 언어학, 인류학을 전공하고 파리 3대학, 퀘백 아 몬트리올 대학 등에서 미술, 사진, 영화이론 등을 가르쳤다. 이번 특강에서는 `20주년을 맞
일반
등록일 2017.03.27
게재일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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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16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갖는 `제51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실기 전형을 거쳐 선발되는 부분별 최종 합격자에게는 대구시향과의 협연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소재 중·고교 재학생 또는 홈스쿨링 학생(1999년 1월1~2005년 2월 28일 출생자)으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부분에서 약간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 2014년 1월 1일 이후 대구시향 `청소년 협주곡의 밤`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 참가자는 반주자를 동반해 교향악단과 협연이 가능한 10분 내외의 자유곡 1곡을 연주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이며, 모집 기간 중 오전 9시에서 오후
일반
등록일 2017.03.19
게재일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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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항문화재단이 포항지역 읍면동축제를 비롯 모든 지역축제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축제 컨설팅과 평가,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나섰다. 포항문화재단은 최근 포항시 북구 서포중학교에서 열린 제15회 죽장고로쇠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지역 내 읍면동축제의 현장평가 및 컨설팅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단 내 축제운영팀을 주축으로 한 민간 축제전문가들은 이날 축제장 콘텐츠 배치와 축제주제 및 지역특산물인 고로쇠 수액의 포장 디자인 뿐 아니라 행사프로그램과 관광유발효과 연계성 등 축제 전반에 대해 평가와 자문을 진행했다. 포항문화재단은 또 올해는 시기와 축제주제별로 △특산물 △생태·자연 △전통역사 △문화예술 등으로 10여 개 축제를 선정, 집중 컨설팅과 평가를 실시하는 시범사업
일반
등록일 2017.03.19
게재일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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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항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이 뜨거운 경쟁 끝에 최종 30팀을 선정했다. 포항문화재단은 12일 재단이 출범 후 첫 생활문화 분야 사업으로 시도한 2017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은 총 66개 동아리, 21명의 문화코디네이터가 접수,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보이며 시민 동아리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특히 응모한 신규 동아리들의 신청률이 높아 포항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1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7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심의위원회에서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만큼 열띤 토론과 심사의 과정을 거쳐 총 30팀의 문화예술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심의회는 지역·문화 각 장르별 전문가로 구성돼 포항의 문
일반
등록일 2017.03.12
게재일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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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항문화재단은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에 많은 지원자의 참가 신청이 이어지면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포항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이 사업의 각 부문 지원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6개 동아리, 21명의 문화코디네이터가 접수, 지난해에 비해 크게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4회째로, 지난해에 비해 동아리팀은 2배, 문화코디네이터 부문은 4배 이상 신청자가 몰렸다. 특히 신규 동아리의 경우 신청팀 수가 42팀으로 전체의 63%를 차지,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새로운 관심의 열기를 반영했다. 신청 분야별로는 음악분야 22팀, 국악 및 전통예술분야 20팀 외 푸드카빙, 포슬린, 천연염색, 샌드아트 동아리
일반
등록일 2017.03.05
게재일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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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올 여름 개최할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이자 한국 창작뮤지컬의 산실로 자리잡은 `DIMF창작지원사업` 최종 선정작 5작품을 지난 24일 공개했다. 이번 `DIMF 창작지원사업`은 정식무대에 오르지 않은 순수 창작뮤지컬과 워크숍, 트라이아웃 형태로 공연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달 2일부터 20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총 48편의 작품이 접수해 그 중 5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사랑하는 아내를 불의의 사고로 잃은 남자 주인공의 블랙 코미디인 `기억을 걷다`(EG뮤지컬컴퍼니), 최근 뮤지컬계 트렌드인 스릴러 장르의 `더 픽션`(HJ컬쳐), 영화 `과속스캔들`을 소재로 한 `뮤지컬 스핀`(오디뮤지컬컴퍼니), 시인 이육사의 시를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슬
일반
등록일 2017.02.26
게재일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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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예방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여성회(회장 윤경희)가 성폭력전문상담원과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3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상담원과 강사 교육 공통과정 60시간을 동시에 실시한다. 성폭력전문 상담원교육 상담 실제와 상담 이론 등 개별 교육 40시간, 성폭력예방교육 강사 교육은 대상별 강의 기법, 강의 실제 등 개별 교육 20시간을 실시하며, 출석 90% 이상을 이수해야만 자격증이 수여되며 개별 과정 강의 수강도 가능하다. 교육 수료 후 성폭력 전문 상담원은 여성가족부가 인정하는 전문 상담원 자격을 수여할 예정이며, 성폭력 예방 교육 강사의 경우에는 성인지적 감수성을 가진 전문 강사로 일선 학교나 학부모, 민
일반
등록일 2017.02.21
게재일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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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2017 창의체험학습 시설투어를 시작한다. 신청 대상은 초·중·고등학교로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하며 현재 접수중이며,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투어 가능일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로 진행 시간은 약 90분 정도가 소요된다. 시설투어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청소년 대상 대표 교육프로그램으로서 공연장 내 백 스테이지, 분장실, VIP룸 뿐만 아니라 시립예술단 연습 참관, 미술관 작품 관람까지 회관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특히 평소 접하기 힘든 공연장 내 무대·음향·조명 장치에 대해 해당 전문가가 직접 설명하고 관련 직업에 대한 안내까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오케스트라 피트석 타기, 조명 작동 시연, 마이크로 노래부르기 등 무대 현장을
일반
등록일 2017.02.20
게재일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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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극단의 블랙 코미디 연극 `삼도봉 미스테리`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 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서울을 제외한 전국 문예회관의 초청을 받아 회당 2천39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삼도봉 미스테리`는 우연하게 삼도봉 양곡창고의 토막시체를 목격한 4명의 농민들이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삼도봉이라는 마을에서 일어난 머리 없는 토막 난 시체에 대한 범인을 밝혀내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4명의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큰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삼도봉이라는 마을은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가 접해
일반
등록일 2017.02.20
게재일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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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은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여성을 통해 지역 여성 및 지역사회와 소통함으로써 행복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대구 풀뿌리 여성조직 지원사업`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자격은 대구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 중인 소모임으로 여성이 대표이고 여성 활동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소모임이며 1개 소모임 별 최대 200만원 내외의 씨드머니(종잣돈)를 지원한다. 공모분야는 △지역 여성 활동가를 키우는 여성 파워UP사업 △지역사회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여성돋보기사업 △성평등한 도시공동체 조성 사업 △여성이 만드는 문화공동체사업 등 4개 분야다. 공모 희망 소모임은 오는 3월 12일까지 대구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dwff@dwff.
일반
등록일 2017.02.20
게재일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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