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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스트(대구경북과학기술원)가 오는 3월부터 과학기술 기반의 창업 교육 과정인 `이노베이션경영(MOI)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MOI 프로그램은 기존의 경영학 교육과 달리 과학기술과 경영학을 접목한 이노베이션경영의 교육으로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하는 창업리더와 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선도하는 기술사업화 전문가 등 미래 CEO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MOI 세미나, 국내외 산업 현장 방문, 비즈니스플랜 경진대회 등 1년의 학사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벤처경영, 이노베이션 재무, 지식재산권 등 창업 및 기술사업화와 관련된 이론 교육에서부터 창업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담았다. 특히, 과학기술혁신 동향 및 미래예측 과목은 전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이 추구하는 과학기술 혁신
일반
등록일 2015.02.25
게재일 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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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4월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개통에 앞서 한국관광클럽 회원 여행사 대표 3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가진다. 이번 팸투어는 27일 ~28일까지 1박2일간 서문시장, 수성못, 대구사격장 등 3호선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대구관광 상품과 대구근대역사관, 향촌문화관, 공구박물관으로 이어지는 골목투어(1코스), EBS 리틀소시움, 아양기찻길 등 모노레일과 새로운 관광지를 소개해 대구를 알리고 매력적인 대구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첫째 날에는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시승을 시작으로 대구근대역사관, 향촌문화관, 공구박물관으로 이어지는 골목투어 1코스를 둘러보고, 방천시장&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방문에 이어 이월드 83타워에 올라 대구시 전경을 둘러보면서 야경을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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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5
게재일 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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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표준공시지가가 전국 평균 변동률을 웃도는 5.7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조사, 평가한 전국 표준지 50만필지 중 대구 1만3천247필지의 공시지가를 25일 결정,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이 4.14% 상승했고 대구지역은 5.76%로 전국 평균치를 웃도는 것은 물론이고 지난해 상승률 4.16%에 비해서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군별로는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공장용지를 중심으로 한 달성군이 7.39%의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또 복합환승센터 주변 역세권 및 혁신도시 활성화의 기대 심리로 동구 7.18%, 지하철 3호선 건설 및 재건축 사업 가속화에 따른 수성구 6.34% 순으로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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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5
게재일 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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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자로 총장 임기가 만료되며 공백 우려를 빚은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2대 총장이 26일 결정될 전망이다. 디지스트는 2대 총장 선임과 관련해 26일 서울에서 이사회를 열어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3명의 후보자 가운데 최종 총장 후보를 선정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디지스트 2대 총장으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추천위에서 추천한 후보는 신성철 전 디지스트 총장과 박창규 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부 교수, 박오옥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등 3명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당초 디지스트는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3명의 후보자 가운데 최종 총장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3일 열릴 예정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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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5
게재일 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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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지역 청년을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청년 문제 정책에 대안 마련 등을 추진하게 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말 지역 청년문제 해결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청년위원회(30명)를 구성하고 26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위원 위촉식을 가진다. 청년위원회는 지역 청년들의 소통창구 및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청년정책 의제발굴과 청년문제 정책대안 등을 대구시에 건의하게 되며, 앞으로 위원회는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대구시는 행정적인 지원만 할 예정이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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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5
게재일 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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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부터 지역업체 및 장애인·여성기업 등 사회적 약자기업 보호 육성을 위해 우선 계약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 1월5일부터 장애인 및 여성기업의 수의계약 대상 금액이 확대 종전 2천만원 이하에서 5천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장애인 및 여성기업 보호를 위해 발주부서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 약자기업을 우선 계약 상대자로 선정하고, 생산제품 구매계약을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물품구매와 용역사업 계약 체결 시 먼저 지역의 사회적 약자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사업발주 시 조달청 계약의뢰 대신 시 자체발주를 활성화하며, 지방계약예규 개정 시 사회적 약자기업을 우선 배려토록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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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4
게재일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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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4일 지난해 4월부터 안전 전문가와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실시해 모두 35회 4천여명이 현장체험을 하면서 모노레일의 안전성 확인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4월 초 개통하는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대표가 직접차량에 탑승해 차량운행상태 점검은 물론이고 차량에 장착된 안전설비, 차량고장, 화재발생 시 및 많은 눈비가 올 때에 안전대책을 확인, 점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구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과 건설 초기 시민들이 가지고 있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해소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승행사 중에도 안전 분야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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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4
게재일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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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고성로가 보행환경개선사업 완료로 대폭 개선됐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24일 지난 2013년부터 국·시비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한 서구 고성로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지난해 연말 완료돼 팔달시장~원대네거리 588m구간 고성로의 보행자 안전 및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료된 고성로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13년도 안전행정부 국가 보조사업으로 국·시비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서구에 투자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지난 2014년 4월 공사를 착공해 지난해 연말 사업을 완료했다. 주요 개선사항은 도로 양측에 보도를 신설하고 보행에 지장을 주는 전신주 위치를 새롭게 재배치해 보행 편의성을 극대화했고 횡단보도 정비, 과속방지턱 설치, 교통안전 표지판 및 가로등 설치로 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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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4
게재일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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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처음으로 전국 규모의 실내 육상경기대회가 26일 열린다. 특히, 이번 제1회 대구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를 2017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의 리허설 성격의 대회로 치를 계획이어서 2017년 대회의 종목과 경기 규정에 따라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는 대구시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제1회 대구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에는 고등·대학·일반부 선수 210여 명과 심판·임원 등 총 45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대회이다. 종목은 60m, 400m, 800m, 1,500m, 3,000m, 60mH 등 트랙 6개 종목과 장대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멀리뛰기 등 필드 3개 종목 등 총 9개 종목이며, 참가 선수들은 최근 3년간 국내육상경기대회 상위 랭킹 선수로 구성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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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4
게재일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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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수억원에 이르는 예산 낭비가 감사원의 지적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은 24일 지난해 9월부터 약 한 달간 대구광역시와 달서구 등을 대상으로 기관운영감사를 실시한 결과, 문화공연지원시설의 중복 추진 등으로 수억원의 예산이 낭비됐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대구시는 지난 2009년 공연단체들이 사용하는 공연연습장과 음향스튜디오 등을 건립하는 `대구문화창작교류센터 건립사업`과 공연창작 스튜디오, 공연장치 제작시설, 공연용품 보관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비 1천687억원 규모의 `대구공연도시 조성사업`을 중복 추진했다. 결국, 대구시는 2013년 10월 대구공연도시 조성사업을 확장키로 하고, 기능 중복을 이유로 대구문화창작교류센터 건립을 취소하면서 5억4천200만원의 설계비만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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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4
게재일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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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3일 아파트 분양권 불법 전매 투기와 관련해서 거래가격 신고 정밀조사 후 허위 신고자 등에 대해서는 국세청과 경찰청에 통보하는 고강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최근 분양권 투기와 관련, 구·군과 긴급회의를 실시하고 최근 과열된 아파트분양 시장의 안정을 위해 분양권 청약 과열 및 프리미엄이 높은 아파트를 대상으로 분양권 전매 실거래가를 중점적으로 정밀히 조사할 방침이다. 또 오는 25일부터 아파트 청약 시 우선공급 대상을 분양 공고일 이전 3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거주지 제한 제도 전격 시행`으로 지역 실수요자에게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고 외지 투기세력에 의한 공급질서 교란행위와 입주자 청약통장의 불법거래, 알선행위 등 거래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게
산업
등록일 2015.02.23
게재일 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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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건설업체들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구자윤)가 지역 건설업체들의 2014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를 접수한 결과에 따르면 계약액(수주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기성액(매출액)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지역 건설업체들의 신규 계약액은 모두 2조2천626억원으로 지난 2013년도의 2조3천490억원에 비해 약 864억원 소폭 감소했으나 3년 연속 2조원 이상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구지역 건설업체들의 지난해 기성액(매출액)은 모두 2조3천783억원으로 지난 2013년의 2조2천152억원 대비 1천631억원이나 증가해 지난 2008년 이후 최대의 매출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일반
등록일 2015.02.23
게재일 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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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육아종합 지원센터가 오는 27일 개관한다. 23일 대구시(시장 권영진)에 따르면 서구 내당동의 건물을 리모델링해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보호자에게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오는 27일 오전 10시 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 행정부시장,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보육관계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교사 합창대회 대상팀인 글로벌 C&C 유아·교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 개관사, 축사, 케이크 커팅, 제막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2년부터 총사업비 57억5천700만원을 투입해 지난 1월 준공했고 부지 2천443㎡, 전체면적 2천142㎡에 지상 3층 규모로
일반
등록일 2015.02.23
게재일 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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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아파트 시장은 봄 이사시즌이 시작됐지만 설 연휴 전까지는 호가 상승세가 높게 나타난 뒤 설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줄면서 가격의 상승세도 전체적으로 둔화하고 있다. 23일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시장의 매매와 전세 모두 지난 3주간 소폭 강세를 보이지만 설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줄면서 전체적으로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3주간 0.31%의 변동률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다. 매매시장의 경우 상대적으로 상승세가 높지 않았던 서구 지역이 강세를 보이며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그동안 상승세가 꾸준했던 수성구는 그 여세를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동구가 중대형 평형의 아파트들의 강세가 높게 나타나며 0.82%의 변동률로 가
일반
등록일 2015.02.23
게재일 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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