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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3일 택시 유가보조금의 건전한 수급을 정착시키기 위해 3월 한달간 유가보조금 수급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인택시 10만78대, 법인택시 6천887대 등 모두 1만6천965대 전체를 대상으로 지난 2014년 7월부터 12월까지 수급실태를 국토교통부 유가보조금 거래시스템의 거래내역에 대한 전수확인으로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은 LPG 1시간 이내 재충전, 1일 수시간 내에 반복 충전, 1대의 택시가 1일 4회 이상 충전, 1회 72℃를 초과한 과량 충전, 부제일 타지역 주유거래 등이다. 또 의심거래에 대해서는 점검반을 편성해 소명자료 수집, 가스충전소 등 실거래 현장조사 등을 통해 부정수급자를 찾아낼 계획이다. 대구시는 개인·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 점검일정 및 내용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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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03
게재일 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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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창조도시`로 만들어 가자는 시민, 전문가 및 학자, 예술인, 기업인,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포럼이 출범한다. `포럼 창조도시를 만드는 사람들`이 오는 9일 오후 엑스코(신관 325호)에서 대구창조도시포럼 출범식과 함께 창조도시 비전을 공유하고 대구의 창조도시 미래상을 시민과 함께 그려보는 `오프닝데이`를 갖는다. 대구창조도시포럼은 `창조도시 대구`를 위한 시민 아이디어가 발굴되는 창구로서 지식정보 공유 및 지역 내 각 부문 간 융합의 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창조도시대구 조성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다양한 의견 발표와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럼은 △창조경제시대를 이끌어 가는 도시 △활기차고 자유로우며 상상력이 넘쳐흐르는 열린 도시 △다양한 꿈과 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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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03
게재일 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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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나섰다. 대구시는 2일 그동안 지도·점검 위주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각종 비리 근절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공보육 인프라 강화를 비롯한 보육교사 처우개선, 우수어린이집 인센티브 제공,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기능 강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신축 공동주택, 산업단지, 저소득밀집지역 등에 소규모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오는 2018년까지 95곳으로 확충해 전국 평균인 5.7% 수준 이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공공형 어린이집을 오는 2016년부터 매년 10곳 이상 확대해 지원하고 부모협동 어린이집을 올 하반기부터 오는 2018년까지 매년 4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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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02
게재일 20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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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 경찰관들의 평균 연령이 43세로 점차 고령화에 접어든 것으로 지적됐다. 대구경북정보공개센터가 지난 2월3일 대구·경북지방경찰청에 `근무인원 및 연령대별 현황`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대구경찰청이 공개한`대구청 근무인원 및 연령대별 현황`에 따르면 대구지역 경찰관은 모두 5천54명이며 평균연령은 43세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연령별로는 40대가 2천102명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50대 1천310명, 30대 1천295명, 20대 279명, 60대 68명 등의 순이다. 특히 20~39세 연령대는 대구청 전체 평균이 31.14%, 지방청 본부 36.69%, 경찰서 32.85%, 지구대와 파출소 20.06%로 조사돼 지방청 본부와 일선 경찰서가 대구청 전체 평균보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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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02
게재일 20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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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대구켈렉션이 오는 12일 북구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광배)과 대구경북한복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구컬렉션은 국내 패션계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목표로 한 기획이 특징이다. 특히 오는 11~13일까지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와의 연계로 글로벌 컬렉션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해외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를 초청 유치함으로써 아시아의 패션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동시에 컬렉션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최신 경향의 한복패션쇼 역시 국내뿐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대구컬렉션에는 `이유정 웨딩`, 중국 디자이너 K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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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02
게재일 20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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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주)이 대구 중구 남산 2-2지구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최된 중구 남산 2-2지구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318명 중 262명이 투표에 참여해 95%의 찬성으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에 롯데건설이 수주한 남산 2-2지구는 대지 4만6천여㎡에 전체면적 14만5천943㎡로 지하 2층, 지상 36층 규모의 아파트 1천23가구와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신남역과 가깝고 서문시장과 동성로 상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07년 수성1가 주택 재건축 정비 사업을 수주한 이래 대구에서 7년여 만에 재건축 사업을 맡게 됐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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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02
게재일 20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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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공기질이 타 대도시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의 공기질은 타 대도시 평균치와 비교할 때 미세먼지는 평균 수준이고 중금속인 납은 86%, 유해물질인 벤젠은 63% 등의 수준을 보여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미세먼지의 경우 44μg/m3로 국내 환경기준(50 이하)의 88% 수준이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증후군)를 일으키는 납은 0.0262μg/m3로 환경기준(0.5 이하)의 5%, 백혈병을 일으키는 벤젠은 0.25ppb로 환경기준 1.5 이하의 17% 등으로 나타나 클린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신경계 유해물질로 생식기에 영향을 주는 톨루엔은 3.08ppb로 세계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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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01
게재일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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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는 4월12일 제7차 세계물포럼 개막에 맞춰 개통할 예정인 도시철도 3호선 차량기지에서 2일 현장간부회의를 열고 개통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한다. 이번 현장간부회의는 권영진 대구시장 주재로 행정부시장, 실·국장, 원·본부장 등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해 영업시운전 중인 도시철도 3호선의 차량운행상태와 안전설비, 검수고, 관제실 점검 등 전반적인 개통 준비상황을 면밀히 살펴 한 달 남짓 남은 도시철도 3호선 성공 개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의미이다. 현재 대구시는 현재 개통 전 마지막 작업으로 지난달 9일부터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도시철도운영규칙에 따라 60일간의 일정으로 도시철도 3호선 영업시운전을 하고 있다. 매일 오전 5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편성당 3량으로 구성된 지하철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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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01
게재일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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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일부터 무상으로 수거하는 폐가전제품 품목을 확대하는 등 재활용률을 높이기로 했다. 대구시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제를 시행해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아주 무거운 가전제품을 버릴 때 시민들이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찾아가 무료로 거둬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21개월 동안 폐가전제품을 모두 4만2천100여대를 거둬들여 지난 2012년 2천300여대 회수한 것과 비교하면 재활용률이 연간 10배 이상 높아졌다. 그러나 청소기, 선풍기 등 시민들 스스로 이동시킬 수 있는 폐가전제품은 무상 분리배출되고 있는 제도를 몰라 아파트 관리실이나 이웃의 눈치를 보면서 쉽게 버리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특히 일부 아파트는 중·소형 폐가전을 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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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01
게재일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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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일 올해부터 기존 한옥을 보존하고 새로운 한옥 건축의 장려를 통해 대구 고유의 역사적 경관을 구축하고 도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한옥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시는 지역 내 한옥 수의 경우 지난 2013년 국가한옥센터 조사한 결과, 모두 1만754개소로 이중 A등급 한옥만도 중구와 달성군 등을 중심으로 모두 948개소에 달하는 등 보존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지난해까지 한옥 진흥 조례 및 한옥 진흥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했고 3월부터 한옥 등록, 한옥보호구역의 지정, 개별한옥의 지원 등 한옥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옥의 건축 등 비용지원은 신축의 경우 공사비용의 3분의 2 범위 안에서 3천만~5천만원까지 보조 지원되고 전면 수선은 공사비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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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01
게재일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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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효시인 제55회 2.28민주운동이 영·호남 상생 화합의 행사로 열린다. 대구시와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2.28민주운동 기념일을 맞아 28일 오전 11시 두류공원 내 2·28학생의거기념탑에서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광주·전남 지역인사와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통합과 영·호남 상생·화합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전국적인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영·호남 4개 광역시·도지사가 지난 1월 26일 인적 교류 확대, 문화·산업·관광 등 상호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키로 한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이래 한 달여 만에 다시 만나 영·호남 상생·화합의 정신을 대한민국 대통합의 에너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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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6
게재일 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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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6일 동대구역 앞 고가교 개체공사 구간의 기존 교량 철거를 위한 교통 전환을 오는 3월3일부터 파티마병원 삼거리에서 MBC 네거리 방향 차로를 우선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대구역 앞 고가교 공사는 47년간 사용한 노후교량으로 철거를 위해 단계별로 실시하며 교통 전환은 우선, 파티마병원 삼거리에서 MBC 방향 3개 차로를 전환하게 된다. MBC에서 파티마병원 삼거리 방향 3개 차로는 기존 도로와의 연결부를 보강해 오는 3월 중순 전환해 기존 교량 철거 완료 예정인 내년 하반기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통전환은 교통량이 적은 심야 시간대에 실시되고 편도 3개 차로 중 1~2개 차로를 번갈아 가며 차단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는 도로의 전면적인 차단은 없게 된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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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6
게재일 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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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이 위암, 간암, 췌장암, 식도암, 조혈모세포이식술, 고관절치환술 등 난이도 높은 6개 수술의 진료량(수술건수 및 진료결과)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2014년도 수술별 진료량 평가`를 발표한 것에 따르면 계명대 동산병원이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모든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항목은 1년간 진료분 위암수술, 간암수술, 고관절치환술 분야를 비롯한 2년간 진료분인 췌장암수술, 식도암수술, 조혈모세포이식술 분야 등이며 진료량 및 진료결과 간 관계분석을 통해 수술별로 기준건수 이상이면서 진료결과가 좋은 병원에 1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 중 전 항목 1등급을 받은 병원은 서울의 경우 서울성모·분당서울대·삼성서울·서울대·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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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26
게재일 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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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는 2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1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영진전문대는 끊임없는 혁신과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에 매진, 기업가치 등을 증대해 모든 이해 관계자로부터 존경받는 대학에 또다시 선정되면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이창훈 기자 ksh@kbmaeil.com
교육
등록일 2015.02.26
게재일 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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