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민원창구 담당자가 민원인의 입장에서 직접민원 응대를 경험해보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민원인 체험`블라인드 쇼핑(Blind Shopping)`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블라인드 쇼핑(Blind Shopping)은 영국에서 시작된 행정서비스헌장에서 도입된 제도로 신분을 밝히지 않고 고객의 입장에서 평상시의 서비스를 체험해 보는 것으로 서비스업체에서 평가에 많이 사용하는 제도다. 수성구는 민원창구 직원 24명으로 체험단을 구성해 대구 6개 구청을 방문해 순수 민원인의 입장에서 타 기관의 고객 응대 서비스 및 민원실 환경과 고객 중심으로 각종 편의 시설 등을 직접 체험하고 민원행정 우수 사례들을 벤치마킹 할 계획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
일반
등록일 2015.03.22
게재일 2015-03-23
댓글 0
-
대구상공회의소는 FTA 관세혜택의 필수서류인 FTA 원산지증명서의 원활한 발급과 지역 수출기업의 체계적인 원산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4일부터 `FTA활용 상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수출기업 원산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FTA 원산지결정기준 △FTA원산지(포괄)확인서 및 원산지소명서 작성방법 △원산지 사후검증 대비 관련 서류 구비 요령 △기관발급 및 자율발급 원산지증명서 작성 방법 등 수출기업의 FTA활용실무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재 및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며, 세관에 원산지 인증수출자 신청 시 이번 교육의 이수확인증을 제출하면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항목에 가산점 혜택을 받
일반
등록일 2015.03.22
게재일 2015-03-23
댓글 0
-
대구지방환경청은 오는 24일부터 구미와 김천, 포항 지역을 순회하며 화학물질 안전관리 취약업소 대상(817개소)으로 신규 화학물질 법령과 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화평·화관법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대구환경청은 그동안 화학법령 교육·설명회, 화학물질 안전관리 교육자료집 배포, 우수사례 정보 제공 등 법령 및 제도 홍보를 지속 실시했으며, 본격적인 법 시행 이후 문의가 많아 화학물질 정보교류의 장을 다시 마련했다. 일정은 구미와 김천, 경북 서부지역이 24일 구미코, 포항과 경주, 경북 동부지역은 25일 포항근로자 종합복지관 강당, 대구시 및 인근 지역은 26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각각 열린다./이곤영기자
일반
등록일 2015.03.22
게재일 2015-03-23
댓글 0
-
권영진 대구시장이 23일 천만 관광객 시대 및 세계물포럼 등 국제행사 대비 외래관광객이 선호할 만한 대구 야간경관 관광코스를 발굴하기 위해 야경관광지, 시티투어 오픈탑 2층 버스,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을 연계한 관광코스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일정은 야간경관중심 관광코스로 수성못, 앞산케이블카 및 전망대 등 야경관광지와 도심과 이월드, 앞산 등을 잇는 시티투어 오픈탑 2층 버스 및 도시철도 3호선 야간 모노레일 시승을 연계한 코스이며, 외래관광객이 대구 도심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점검에는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 관광 관련 단체 및 학계 전문가, 한국관광공사의 중국, 일본, 미국, 동남아인 외국인 관광수용태세 점검단도 함께 동행하여 외래 관광객이 선호
일반
등록일 2015.03.22
게재일 2015-03-23
댓글 0
-
㈜대구시민햇빛발전소는 도시철도 3호선 차량기지에 시민출자로 태양광 발전시설 3·4호기를 설치하고, 23일 오후 5시 도시철도 3호선 차량기지에서 준공식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준공된 태양광 발전시설 3·4호기는 ㈜대구시민햇빛발전소(대표이사 최현복)가 대구도시철도본부의 3호선 차량기지 내 환승주차장부지 1천200㎡를 15년간 유상 임대하고 대구시민 223명이 출자한 5억2천800만원의 자본금으로 200k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립했다. 차량기지 환승주차장에 설치한 대구시민햇빛발전소 제3·4호기는 연간 25만7천kWh의 전기가 생산되고 한 해 7천200만원 정도의 전력 판매금액이 예상된다. 이는 4인 가족 평균 전력 사용량으로 환산하면 약 80가구가 한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일반
등록일 2015.03.22
게재일 2015-03-23
댓글 0
-
대구 고용시장에 봄바람 불고 있다. 19일 대구시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 분석결과에 따르면 대구지역 고용률이 국내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2월 대구시 취업자 수는 모두 121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만3천명(1.9%)이 늘어나 고용률(OECD기준)은 64.9%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서 1.4% 증가했고 실업률은 4.2%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9% 하락했다. 특히 대구지역 고용률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과 건설업의 지속적인 고용 증가와 제조업의 고용 호전으로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대전, 서울에 이어 3위를 차지했고 실업률은 지난해와는 0.9%로 7대 특 광역시 중 최고의 감소율을 보이며 전국평균 4.6
일반
등록일 2015.03.19
게재일 2015-03-20
댓글 0
-
대구지역 주요 도로의 하루평균 통행속도가 빠른 것은 토요일 자동차 전용도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구시가 교통정책 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실시한 `2014년도 교통 관련 기초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주요도로의 하루평균 통행속도는 33.6㎞/h로 지난해 34.4㎞/h보다 0.8㎞/h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교통 관련 기초조사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시 경계 24개소와 교량 18개소, 교차로 34개소, 간선도로 29개소를 대상으로 교통량 조사와 승용차 속도조사(51개 가로) 및 시내버스 속도조사(19개 가로)로 실시됐다. 통행속도는 대구시 주요 간선도로 51개소 643.3㎞에 설치된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하
일반
등록일 2015.03.19
게재일 2015-03-20
댓글 0
-
-
대구 수성구가 `효(孝)문화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9일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올 한해를 효문화 확산의 원년으로 삼고 날로 잊혀가는 효문화 실천과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수성문화원의 경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문화 확산을 위해 `수성예절대학`을 개설해 지난 4일 입학식을 했다. 수성예절대학에서는 관혼상제 등 가정의례와 함께 언어예절, 가정예절, 음식예절 등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예절에 대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난 12일에는 `수성문화대학`을 개설하고 문화예술과 관련된 인문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우리예절에 대한 강의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수성구는 오는 9월 효문화를 주제로 한 `고모령 효
일반
등록일 2015.03.19
게재일 2015-03-20
댓글 0
-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19일 도시철도 2호선 대구은행역에서 역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정비 봉사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한 `자전거 정비 봉사단`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정비 기술을 가진 역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발족했다. 현재 2호선의 역사 무료대여 자전거는 400여대이고 이용자는 하루 평균 130여명에 달할 정도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김영태기자
일반
등록일 2015.03.19
게재일 2015-03-20
댓글 0
-
대구시와 경북도의 신규 상생협력과제로 선정된 팔공산 둘레길을 한국의 대표 명품 숲길로 조성한다. 18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 명산인 팔공산의 아름다운 생태환경, 문화,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숲길을 조성하기로 하고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숲길을 정비하고 숲길 안내센터와 안내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팔공산의 대구 34㎞와 경북 74㎞ 등 모두 108㎞ 둘레길을 오는 2018년까지 연결하고 새로 길을 내기보다는 왕건길, 팔공산 올레길 등 지정 등산로나 옛길 등을 활용해 환경훼손과 신규 조성비용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어 19일 오후 2시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명산 팔공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면서 다양한 역사와 문화자원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숲길을 조성하기 위
일반
등록일 2015.03.18
게재일 2015-03-19
댓글 0
-
대구시가 2006년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재정지원금 집행실태를 전반적으로 감사를 실시하고 불합리한 요소에 대해 실질적인 시정·개선에 나선다. 이번 감사는 지난 2006년 버스 준공영제 시행 당시 413억 원이던 재정지원금이 올해 1천85억 원으로 예상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하는 버스준공영제 재정지원금 집행에 대해 문제점이 매년 제기되고 있으나 개선은 되지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는 3월30일부터 4월17일까지 15일간 버스준공영제 관리·감독 부서와 수입금 공동관리 업체협의회 등 관련 버스업계를 대상으로 재정지원금 집행실태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정감사에서는 재정지원금 부당신청 및 편법사용, 지도·감독부서의 관리·감독 이행 실태, 인건비 등 표준운송원가의 적정 산정 여부에
일반
등록일 2015.03.18
게재일 2015-03-19
댓글 0
-
다음달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 기간 중인 14, 15일 양일간 세계 물문제 해결을 위한 경연대회인 `월드워터챌린지`가 열린다.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과학기술 과정의 특별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물 부족과 물 재난 등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지역 및 국가의 국민 또는 단체로부터 물 위기 극복을 위한 `도전과제`를 접수받고, 선정된 과제에 대한 최적의 `해결방안`을 맞춤형으로 제시하는 특별 경연(PT, 경쟁발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세계물포럼 최초로 열리는 `월드워터챌린지`는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구분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14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온라인
일반
등록일 2015.03.18
게재일 2015-03-19
댓글 0
-
-
-
-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이상식)은 19일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중구소재 동산네거리와 큰장네거리에 건널목를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 1985년 대구시의 지하 공간 개발에 따른 지하상가 활성화 정책에 따라 보행자의 지하상가 이용을 높이기 위해 건널목 없이 건설됐고 재래시장 특성을 감안해 자전거 횡단로를 설치 및 이륜차·우마차의 횡단을 허용해 운영했다. /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5.03.18
게재일 2015-03-19
댓글 0
-
-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4월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회는 총 26개국 300개사가 참여하며 비즈니스 컨퍼런스 2천명을 비롯해 전시회 등 2만5천여명이 전시장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는 태양광분야와 함께 풍력·수소연료전지차와 전기차 등 수소산업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이 참가함에 따라 미국, 독일, 중국, 일본, 중동, 북경자동차그룹 등 세계적인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에는 독일 슈미드, 카코뉴에너지, 중국 JA 솔라등 해외 유수 기업과 국내 기업이 참가한다.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 슈미드와 한국기업인 S-테크가 세계시장 공동개척를 소대하고
일반
등록일 2015.03.17
게재일 2015-03-18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