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주)이 대구 중구 남산 2-2지구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최된 중구 남산 2-2지구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318명 중 262명이 투표에 참여해 95%의 찬성으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에 롯데건설이 수주한 남산 2-2지구는 대지 4만6천여㎡에 전체면적 14만5천943㎡로 지하 2층, 지상 36층 규모의 아파트 1천23가구와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신남역과 가깝고 서문시장과 동성로 상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07년 수성1가 주택 재건축 정비 사업을 수주한 이래 대구에서 7년여 만에 재건축 사업을 맡게 됐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5.03.02
게재일 2015-03-03
댓글 0
-
대구지역 공기질이 타 대도시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의 공기질은 타 대도시 평균치와 비교할 때 미세먼지는 평균 수준이고 중금속인 납은 86%, 유해물질인 벤젠은 63% 등의 수준을 보여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미세먼지의 경우 44μg/m3로 국내 환경기준(50 이하)의 88% 수준이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증후군)를 일으키는 납은 0.0262μg/m3로 환경기준(0.5 이하)의 5%, 백혈병을 일으키는 벤젠은 0.25ppb로 환경기준 1.5 이하의 17% 등으로 나타나 클린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신경계 유해물질로 생식기에 영향을 주는 톨루엔은 3.08ppb로 세계보건
일반
등록일 2015.03.01
게재일 2015-03-02
댓글 0
-
-
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는 4월12일 제7차 세계물포럼 개막에 맞춰 개통할 예정인 도시철도 3호선 차량기지에서 2일 현장간부회의를 열고 개통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한다. 이번 현장간부회의는 권영진 대구시장 주재로 행정부시장, 실·국장, 원·본부장 등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해 영업시운전 중인 도시철도 3호선의 차량운행상태와 안전설비, 검수고, 관제실 점검 등 전반적인 개통 준비상황을 면밀히 살펴 한 달 남짓 남은 도시철도 3호선 성공 개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의미이다. 현재 대구시는 현재 개통 전 마지막 작업으로 지난달 9일부터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도시철도운영규칙에 따라 60일간의 일정으로 도시철도 3호선 영업시운전을 하고 있다. 매일 오전 5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편성당 3량으로 구성된 지하철 28
일반
등록일 2015.03.01
게재일 2015-03-02
댓글 0
-
대구시는 1일부터 무상으로 수거하는 폐가전제품 품목을 확대하는 등 재활용률을 높이기로 했다. 대구시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제를 시행해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아주 무거운 가전제품을 버릴 때 시민들이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찾아가 무료로 거둬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21개월 동안 폐가전제품을 모두 4만2천100여대를 거둬들여 지난 2012년 2천300여대 회수한 것과 비교하면 재활용률이 연간 10배 이상 높아졌다. 그러나 청소기, 선풍기 등 시민들 스스로 이동시킬 수 있는 폐가전제품은 무상 분리배출되고 있는 제도를 몰라 아파트 관리실이나 이웃의 눈치를 보면서 쉽게 버리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특히 일부 아파트는 중·소형 폐가전을 버릴
일반
등록일 2015.03.01
게재일 2015-03-02
댓글 0
-
-
대구시는 1일 올해부터 기존 한옥을 보존하고 새로운 한옥 건축의 장려를 통해 대구 고유의 역사적 경관을 구축하고 도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한옥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시는 지역 내 한옥 수의 경우 지난 2013년 국가한옥센터 조사한 결과, 모두 1만754개소로 이중 A등급 한옥만도 중구와 달성군 등을 중심으로 모두 948개소에 달하는 등 보존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지난해까지 한옥 진흥 조례 및 한옥 진흥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했고 3월부터 한옥 등록, 한옥보호구역의 지정, 개별한옥의 지원 등 한옥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옥의 건축 등 비용지원은 신축의 경우 공사비용의 3분의 2 범위 안에서 3천만~5천만원까지 보조 지원되고 전면 수선은 공사비용의
일반
등록일 2015.03.01
게재일 2015-03-02
댓글 0
-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효시인 제55회 2.28민주운동이 영·호남 상생 화합의 행사로 열린다. 대구시와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2.28민주운동 기념일을 맞아 28일 오전 11시 두류공원 내 2·28학생의거기념탑에서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광주·전남 지역인사와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통합과 영·호남 상생·화합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전국적인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영·호남 4개 광역시·도지사가 지난 1월 26일 인적 교류 확대, 문화·산업·관광 등 상호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키로 한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이래 한 달여 만에 다시 만나 영·호남 상생·화합의 정신을 대한민국 대통합의 에너지로
일반
등록일 2015.02.26
게재일 2015-02-27
댓글 0
-
-
대구시는 26일 동대구역 앞 고가교 개체공사 구간의 기존 교량 철거를 위한 교통 전환을 오는 3월3일부터 파티마병원 삼거리에서 MBC 네거리 방향 차로를 우선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대구역 앞 고가교 공사는 47년간 사용한 노후교량으로 철거를 위해 단계별로 실시하며 교통 전환은 우선, 파티마병원 삼거리에서 MBC 방향 3개 차로를 전환하게 된다. MBC에서 파티마병원 삼거리 방향 3개 차로는 기존 도로와의 연결부를 보강해 오는 3월 중순 전환해 기존 교량 철거 완료 예정인 내년 하반기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통전환은 교통량이 적은 심야 시간대에 실시되고 편도 3개 차로 중 1~2개 차로를 번갈아 가며 차단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는 도로의 전면적인 차단은 없게 된다. 이에 따라
일반
등록일 2015.02.26
게재일 2015-02-27
댓글 0
-
-
계명대 동산병원이 위암, 간암, 췌장암, 식도암, 조혈모세포이식술, 고관절치환술 등 난이도 높은 6개 수술의 진료량(수술건수 및 진료결과)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2014년도 수술별 진료량 평가`를 발표한 것에 따르면 계명대 동산병원이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모든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항목은 1년간 진료분 위암수술, 간암수술, 고관절치환술 분야를 비롯한 2년간 진료분인 췌장암수술, 식도암수술, 조혈모세포이식술 분야 등이며 진료량 및 진료결과 간 관계분석을 통해 수술별로 기준건수 이상이면서 진료결과가 좋은 병원에 1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 중 전 항목 1등급을 받은 병원은 서울의 경우 서울성모·분당서울대·삼성서울·서울대·서울
일반
등록일 2015.02.26
게재일 2015-02-27
댓글 0
-
영진전문대는 2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1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영진전문대는 끊임없는 혁신과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에 매진, 기업가치 등을 증대해 모든 이해 관계자로부터 존경받는 대학에 또다시 선정되면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이창훈 기자 ksh@kbmaeil.com
교육
등록일 2015.02.26
게재일 2015-02-27
댓글 0
-
대구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구조고도화 사업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26일 오전 본부 2층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경제동향 보고회를 열고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산업의 구조고도화 노력과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한은 대경본부 강기우 과장은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구조고도화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국가 기간산업으로 성장을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강 과장에 따르면 지역에서는 자동차부품 구조고도화를 위한 지능형 자동차상용화 연구기반 구축을 위해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기반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허망을 건립하고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본부를 유치해 지역자동차 부품업체의 기술개발을 지원과 기업의 R&D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또 대
일반
등록일 2015.02.26
게재일 2015-02-27
댓글 0
-
-
디지스트(대구경북과학기술원)가 오는 3월부터 과학기술 기반의 창업 교육 과정인 `이노베이션경영(MOI)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MOI 프로그램은 기존의 경영학 교육과 달리 과학기술과 경영학을 접목한 이노베이션경영의 교육으로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하는 창업리더와 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선도하는 기술사업화 전문가 등 미래 CEO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MOI 세미나, 국내외 산업 현장 방문, 비즈니스플랜 경진대회 등 1년의 학사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벤처경영, 이노베이션 재무, 지식재산권 등 창업 및 기술사업화와 관련된 이론 교육에서부터 창업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담았다. 특히, 과학기술혁신 동향 및 미래예측 과목은 전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이 추구하는 과학기술 혁신
일반
등록일 2015.02.25
게재일 2015-02-26
댓글 0
-
대구시는 오는 4월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개통에 앞서 한국관광클럽 회원 여행사 대표 3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가진다. 이번 팸투어는 27일 ~28일까지 1박2일간 서문시장, 수성못, 대구사격장 등 3호선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대구관광 상품과 대구근대역사관, 향촌문화관, 공구박물관으로 이어지는 골목투어(1코스), EBS 리틀소시움, 아양기찻길 등 모노레일과 새로운 관광지를 소개해 대구를 알리고 매력적인 대구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첫째 날에는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시승을 시작으로 대구근대역사관, 향촌문화관, 공구박물관으로 이어지는 골목투어 1코스를 둘러보고, 방천시장&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방문에 이어 이월드 83타워에 올라 대구시 전경을 둘러보면서 야경을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일반
등록일 2015.02.25
게재일 2015-02-26
댓글 0
-
대구지역 표준공시지가가 전국 평균 변동률을 웃도는 5.7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조사, 평가한 전국 표준지 50만필지 중 대구 1만3천247필지의 공시지가를 25일 결정,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이 4.14% 상승했고 대구지역은 5.76%로 전국 평균치를 웃도는 것은 물론이고 지난해 상승률 4.16%에 비해서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군별로는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공장용지를 중심으로 한 달성군이 7.39%의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또 복합환승센터 주변 역세권 및 혁신도시 활성화의 기대 심리로 동구 7.18%, 지하철 3호선 건설 및 재건축 사업 가속화에 따른 수성구 6.34% 순으로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
일반
등록일 2015.02.25
게재일 2015-02-26
댓글 0
-
-
지난 24일자로 총장 임기가 만료되며 공백 우려를 빚은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2대 총장이 26일 결정될 전망이다. 디지스트는 2대 총장 선임과 관련해 26일 서울에서 이사회를 열어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3명의 후보자 가운데 최종 총장 후보를 선정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디지스트 2대 총장으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추천위에서 추천한 후보는 신성철 전 디지스트 총장과 박창규 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부 교수, 박오옥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등 3명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당초 디지스트는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3명의 후보자 가운데 최종 총장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3일 열릴 예정이던
일반
등록일 2015.02.25
게재일 2015-02-26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