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간호사의 자격을 갖고 구급대원으로써 시민의 위급상황에서 응급처치가 필요할 때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자부심이 아주 높고 공익을 위하는 일이라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감사한 직업이란 생각 듭니다. 구급대원은 특성상 참 다양한 현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슬픈사연, 황당한사연, 가슴아픈사연 및 질병, 교통사고, 산악사고, 각종 사고부상 등등…. 그런 현장을 출동해 수습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그럴때면 현장에 환자나 요구조자들은 전적으로 저희 대원들을 기다리며, 믿고 의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환자의 상태 파악 등 필요 시 산소투여, 약물투여, 출혈처치, 모니터로 환자감시 또 상황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에 통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저의 처치로 환자
칼럼
등록일 2014.12.17
게재일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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