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운문면의 청정지역에 위치한 운문댐은 대구, 경산, 영천, 청도지역에 하루 약 30만㎥의 먹는 물을 공급하고 있는 중요시설이며, 매년 약 10억원을 댐주변지역지원사업비로 교부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 경북 북부 및 강원도 지역에 가뭄으로 제한급수를 실시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농업용수가 부족하여 논바닥이 갈라지고 있지만, 운문댐이 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대구시, 경산시, 영천시, 청도군은 가뭄걱정이 없어 댐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고 있다. 현재 운문댐에 저장된 물의 양은 7천100만㎥, 저수율은 45.1%로 예년대비 118% 수준이어서, 생활용수, 농업용수 및 하천유지용수를 정상대로 공급하고 있으며, 기상청 예보대로 7월 이후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더라도 용수공급에
칼럼
등록일 2015.06.24
게재일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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