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담벼락 페인팅 진행

포항시가 지난 9일 호미곶 강사1리 다무포 고래마을에서 포항의 산토리니 ‘다무포하얀마을 만들기 담벼락 페인팅’을 진행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다무포하얀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와 포스코 강재연구소 연구원과 가족, 한미해병제1사단, 미해병제3군수단예하부대, 캠프무적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다무포하얀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는 담벼락 페인팅은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 청소년·대학생, 직장인, 단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무포하얀마을 만들기 사업을 기획 총괄해 온 이나나 박사는 “지난 5년간 오늘처럼 뜻깊은 봉사단체, 기업의 후원과 지역주민의 협조가 있었기에 강사1리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 4∼5년간 노력해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무포하얀마을 만들기 담벼락 페인팅’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약 3개월간 매주 토·일요일 강사1리 다무포 고래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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