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도 안내센터 지속 운영

포항시는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포항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집중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에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진안내센터(☎ 270-4425)를 지속 운영하며, 1심 소송 판결 및 소송 참여 절차 안내 등 관련 민원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 고향을 잠시 떠났던 가족이나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 소송에 참여하지 못했던 어르신들까지 누락 없이 소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 내 주요 거점 및 KTX 역사, 버스터미널, 주요 도로 등의 전광판 영상 송출, 현수막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마을앰프 등을 활용한 안내방송을 진행한다.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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