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글사랑 교육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유래와 전설 및 하회별신굿의 구성에 대해 알아보고 타령 장단에 맞춰 탈춤을 따라 춰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대한민국 지역 스토리텔러인 류필기 씨의 시범을 통해 경북 사투리를 익히며 우리말의 재미와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 권모(3년)군은 “친구들과 경북 사투리로 이야기하는 시간이 즐거웠고, 우리 지역 사투리가 이렇게 재미있고 맛깔나는지 잘 몰랐다”며 “국보 제121호로 지정된 하회탈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