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교육청 유소년드론축구대회
초 196명·중 31명 열띤경쟁 펼쳐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주관하는 ‘제2회 경상북도교육감배 유소년드론축구대회’가 지난 5일 도내 34개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진>

드론축구대회는 드론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공격수 2명과 수비수 3명으로 구성된 단체경기로 팀워크가 중요한 신개념 스포츠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 도내 초등학교 29개팀 196명, 중학교 5개팀 31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올해 우승의 영광은 초등학교부 신광초등학교, 중학교부 옥계중학교가 차지했다.

경북도교육청과학원 이승수 원장은 “앞으로도 4차 산업의 핵심분야인 드론에 대한 교사와 학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며 “청소년들의 창의적 탐구력을 높이고 소질을 계발하여 드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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