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초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이날 음악회에서 바이올린 2대와 비올라 1대, 첼로 1대, 플롯 1대, 트럼펫 1대로 구성된 7인의 SM앙상블 단원은 투우사의 노래, 헝가리 춤곡, 마왕의 동굴, 신세계 교향곡, 버터, 다이너마이트 등 총 10곡을 연주했다.
공연을 감상한 김모(6년) 군은 “울진에서는 접하기 힘든 이런 공연을 학교에서 감상하고 함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철수 교장은 “한 시대를 풍미한 유명한 클래식 곡부터 최근 전 세계적 인기를 얻는 BTS의 신곡까지 단원들의 열정 넘치는 연주는 보는 이들에게 행복을 가득 충전해 주었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