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이날 양덕법원시장 5일장을 찾아 “세계적인 경기 부진에다 지진까지 겹치며 봄이 왔으나 서민경제는 여전히 꽁꽁 얼어 붙은 겨울”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경제를 살리려면 생활정치, 서민경제를 이해하는 박용선을 도의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장성동 떡고개에 들러 벚나무를 둘러본 뒤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장량 떡고개 벚꽃축제를 내실있는 축제로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떡고개를 스토리텔링화하고 떡고개에 상업시설을 유치해 포항의 대표적 관광상품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