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등 집중 점검
이번 점검은 지난 1~8일 부서별 점검팀 28개반, 100여명을 투입해 교량, 다중이용건축물, 공동주책, 재해위험지구, 소하천정비사업장, 사회복지시설, 가스시설, 붕괴위험지역 등 200여곳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사고우려가 큰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책임자의 의식결여, 메뉴얼 미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시설물 관리상의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수환 의성군 안전재난과장은 “대형재난사고 발생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각 기관별로 상호 협조해 분야별로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안전한 의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