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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낡고 비좁아 청사 신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나 본질적인 대안을 마련하지 않고 막대한 예산으로 청사보수를 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예천군 청사는 지난 1981년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2천526㎡의 본관 건물이 지어졌으며, 전체면적 1천60㎡의 3층 별관 건물은 지난 1976년에 완공된 것으로 신축된 지 25년가량 된 건물을 현재까지 사용해 오고 있다. 이 때문에 군은 지난 2006년 말 재정여건을 감안해 청사 신축보다는 낡은 청사 건물을 보수해 사용키로 하고 10억 원으로 청사 본관 건물의 천정과 로비 보수 및 전기 통신 시설의 교체작업을 한다. 특히 지역주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군 청사를 외각지로 이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인근 시군에서는 청사를 외곽지로
등록일 2008.01.21
게재일 200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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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인사를 앞두고 승진대상자를 인사위원회에 위촉해 직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예천군은 지난해 말 4급 1명(기획감사실장), 5급 3명(보건소장, 산업과장, 감천면장), 6급 5명, 기능직 1명 등 총 10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이 때문에 승진대상 직원들은 인사를 앞두고 인사 청탁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보건소 소장 자리를 놓고 여자 승진대상자 3명 중 1명이 인사위원회 위촉돼 구설수에 올랐는가 하면, 공로연수를 5개월여 앞둔 공직자를 4급에 승진시켜 준다는 여론이 일고 있어 어수선한 분위기이다. 상당수 직원은 “승진대상인 6급 직원이 인사위원회에 발탁된 것과 공로연수를 앞둔 공무원을 자리 보존해주는 것은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트리고 형평성에도 어긋나며
등록일 2008.01.16
게재일 200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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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직원들의 쾌적한 사무환경 조성을 위해 5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군청 본관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한다. 예천군 청사 본관은 지난 1981년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전체면적 2천526㎡의 건물로 지어졌으며 낡고 노후하여 사무공간 협소는 물론 민원인들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예천군은 당초 사무, 휴식공간을 겸한 종합청사를 신축하려 하였으나 지난 11월 청사건물 안전진단 결과 C등급 이상으로 판명이 되어 리모델링하여 사용해도 장기적으로도 건물안전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어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되었다. 따라서 예천군에서는 180억 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여야 하는 신축 대신에 불과 10억 원 미만의 적은 예산으로 리모델링을 시행함으로써 막대한 예산
등록일 2008.01.14
게재일 200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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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올해 계획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해 합동설계반을 가동하고 있다. 군은 올해 읍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발주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주민생활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군청 및 읍면 토목직 공무원 13명으로 합동설계반을 구성해 10일부터 조사, 측량, 설계 합동작업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군은 군청 공동작업장에 설계사무실을 차려놓은 가운데 올해 82억 1천6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할 304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오는 2월말까지 설계 작업을 마무리하고 3월초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합동설계반에서는 보다 완벽한 시공을 위해 현장조사와 측량작업시 주민대표 및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실
등록일 2008.01.10
게재일 200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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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쓰레기 매립장 설치를 소극적으로 대처해 쓰레기 대란을 불러오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2004년도 5월 250억 원을 들여 하루 100t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을 영주시에 설치한다는 내용의 광역 소각시설 설치와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채 3년8개월 보내다 지난해 말 사업이 취소되고 말았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영주시에 건설키로 한 소각장이 주민반대로 타당성조사는 물론 입지선정위원회도 구성하지 못한 채, 사업이 미루어지고 있다’며 수차례에 걸쳐 예천군에 건의하였으나 대안 마련을 하지 않고 있다가 쓰레기 대란을 자초하고 말았다는 것. 특히 주민들은 “환경보호과 관계자들이 군 관내 쓰레기 매립장 4곳 중 3곳이 모두 포화상태인 것을 알면서도 극단의 조치는커녕 쓰레기 매립장 건설에 안
등록일 2008.01.08
게재일 200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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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지난해 8월 2007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 중앙부처와 도에서 시행한 각종 평가에서 큰 성과를 거두어 예천의 저력과 지역에 대한 높은 자부심을 증대시킨 최고의 한해로 기록된다. 예천군은 작년 한 해 동안 중앙과 도 단위 평가에서 치열한 시·군간의 경쟁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쳐 24개 분야에서 수상을 하고 13억 5천만 원의 상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역개발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제8회 공공혁신전국대회에서 곤충엑스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중앙단위 부처 평가에서는 농림부가 주관한 가축방역사업추진실적평가 최우수상,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평가 우수상,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자동차교통관리개선사업평가 최우수상, 행정혁신성과평가 우수상,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우수
등록일 2008.01.02
게재일 200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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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림개발을 위해 사유지를 기부체납토록 지역유지들이 산주들에게 요구하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 지역주민 변모씨에 따르면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 임 32-1 번지 (오미봉 야산) 8㏊을 용문면장과 군의원, 일부지역유지들이 모여 공원화 조성 사업을 위해 해당토지소유주 78명의 동의 없이 기부체납을 하기로 하고 서류를 법무사에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산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는 것. 또 기부체납을 위해 일부 이사들(사산 송계모임)의 동의 없이 도장을 파 법무사에 넘겨준 사실이 알려져 말썽이 증폭되자 포기를 했다는 것. 이 때문에 일부 산주들은 예천군에서 오미봉 야산 개발사업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고 있으나 군에서는 기부체납이 되는 선행조건에서 계획을 할 수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는 것으로 밝
등록일 2007.12.20
게재일 200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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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시·군이 교량가설을 위해 설계를 하면서 신기술 특허공법을 특정업체에 부분 하도급을 줘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2006년 준공한 재곡교를 비롯, 2007년 시공한 금오교, 신음교, 용궁교 등을 신기술 특허공법인 I P C공법으로 교량설계를 하여 공사 낙찰시 신기술 특허공법인 I PC 공법업체에게 부분하도급을 주도록 하고 있다. 이 때문에 건설업자들은 공사 낙찰시 신기술 특허공법 시공팀에게 부분하도급은 필수적으로 주어야하는 등 설계에 따라 금액을 정산해야 하는 어려움이 뒤따른다며 하소연 하고 있다. 또 예천군은 신기술특허공법을 사용함으로 특정회사를 배불리기에 앞장서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예천군은 시설공사 전자입찰공고 안에 신기술 특허공법을 기록하지 않고 설계 내역서에 기록해
등록일 2007.12.17
게재일 200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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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 곡물가 상승 등에 의한 축산농가의 경영수지 악화를 타파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한우 고급육을 생산하여 생균제를 활용한 예천참우를 전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13일 지역 한우협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홈웨딩에서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남대 명예교수이며 목산 한우연구소장인 정근기 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는데, 정박사는 최근 전국에서 경쟁적으로 추진되는 한우 브랜드 육성 전략에 예천참우가 주도적인 선도 고급육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친환경 고급육 생산이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국내 브랜드 선도 지역 사례발표와 함께, 일본의 고급육 생산 기술을 소개했다. 예천군은 2005년 한우협회 생균제 작목반에 6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농업인 생산자 단
등록일 2007.12.13
게재일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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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부인인 김윤옥 여사가 11일 오후 1시 30분 예천 시 천 보당 사거리에서 예천군민들에게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를 압도적으로 대통령에 당선시켜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많은 인파가 사거리 곳곳을 가득 메운 가운데 펼쳐진 지원 유세에서 김윤옥 여사는 "이명박 후보는 TV토론 때문에 같이 오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문을 연 뒤 남편이 재래시장에서 청소부로 일하면서 학교에 다닌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 가슴에 기쁨을 심어주기 위해 대통령에 출마했으며 이명박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으면 절대 후회하지 않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37년 결혼생활에서 요즘처럼 저렇게 잘생겨 보이고 특히
등록일 2007.12.11
게재일 200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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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정주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신축할 마을회관을 규모도 선정하지 않은 채 주민들에게 사전 내역서 공문을 발송해 말썽이 되고 있다. 예천군 건설과는 지난 8월 용궁면 월오 마을회관 신축 사전 내역서(군 보조금 9천400여만 원, 자부담 2천여만 원)를 하면서 군수와 담당부서 간 협의없이 담당과장의 전결로 공문을 리동으로 발송했다는 것. 이 때문에 지역주민들은 예천군에서 허가를 한 것으로 알고 기초 터파기공사와 콘크리트 타설를 마쳤으며 필요한 자재까지 구입하는 등 공사를 20%정도 마친 상태인데 군에서는 아직까지 구건물 개보수와 건물신축공사를 두고 협의 중에 있다. 특히 군 관계공무원은 “구건물을 이용하면 사전에 기초 콘크리트 공사와 철근 기타 자재를 필요한 곳에 다시 팔면 된다”고 말해 막대한
등록일 2007.12.10
게재일 200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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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제8회 공공혁신전국대회 혁신사례 응모에서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예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성공적인 축제로 인정받아 관광축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사례 발표를 하게 된다. 지난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장과 곤충연구소 일원에서 개최한바 있는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당초 예상인원 30만명을 훨씬 뛰어넘어 배가 넘는 61만명이 몰려와 기대 이상의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1998년부터 전국 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산업곤충연구소를 직접 운영함으로써 얻은 잠재 역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선도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고
등록일 2007.12.05
게재일 200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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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의 사기 앙양과 기회 균등의 원칙을 위해 공무원들의 퇴직 연령이 동일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지방직 공무원의 정년, 퇴직 연한은 5급 이상 고위직의 경우 만 60세인데 비해 6급 이하 하위직들은 이보다 3년이나 빠른 57세로 3년이나 차이가 나 지방 공무원법 개정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5급 사무관 승진에서 밀려 승진의 기회를 잃은 57세 이상의 공무원들은 동료보다 일찍 퇴직할 수밖에 없어 승진에서 누락된 아픔에다 적지 않은 경제적 불이익은 물론 가족들에게까지 박탈감을 안겨주고 있다. 예천군의 경우 공무원들의 공로 연수가 실시된 지난 2002년 이후 이번 12월말에 퇴직하는 1명의 6급직 공무원을 포함해 진급 심사에서 누락해 연령 제한으로 정년 퇴직한 공무원이 6년 동안 39명이나
등록일 2007.12.04
게재일 200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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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예천읍 청복리 쓰레기 매립장이 포화상태로 인해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자 임시 간이 야적장을 확보하기 위해 2008년 예산에 부지매입비를 반영하고 있으나 원천적인 대안마련이 요구된다. 예천군은 2008년 군 의회에 쓰레기 야적장 부지매입비 7천1백만 원(청복리 685번지 답 2천775㎡)을 의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예천군에서는 기존 쓰레기 매립장이 포화상태로 사용에 어려움이 뒤따를 경우 사용 연장을 위해 야적장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말하고 있다. 특히 2007년 말 예천읍 청복리 쓰레기 매립장을 폐쇄하는 기본계획안을 세워두고 매립장을 위해 3~4곳을 선정 대지를 매입하는 소동을 벌였으나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되는 등 매립장 신설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 또 예천군에서는 광역쓰레기 매립
등록일 2007.12.02
게재일 200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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