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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는 지난 1일부터 버린 음식물쓰레기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되면 단독주택과 관리사무소가 없는 원룸, 빌라 등 거주 가정에서는 납부칩을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한 뒤 이를 용기에 부착해 문전 또는 지정된 배출장소에 해가 진 후부터 새벽 1시까지 배출해야 한다. 다만 관리사무소가 있는 공동주택은 종전 수거용기에 배출하고 납부칩 수수료는 관리비에 포함해 후 정산한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상주
등록일 2012.10.03
게재일 20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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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말 산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조기정착을 위해 상주국제승마장에서 `2012년도 전국 공무원 승마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승마아카데미는 기별 20명 내외의 3기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교육비는 14만원이며 숙박 및 식비는 자부담이다. 제1기 과정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제2기는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제3기는 11월27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교육과정은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 말 산업 실무담당자를 초빙, 말 산업정책 추진방향과 비전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평보, 속보 등 승마관련 기본교육과 강습, 상주지역 내 주요 명승고적 문화·관광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승마아카데미는 지난 8월부터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신청을 받은 결과 처음 개설하는 과정임에도 70여명이 넘는
상주
등록일 2012.09.27
게재일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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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교육, 상담 등을 담당할 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상주시에는 현재 결혼이민여성 568명이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있다. 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 다문화가족 교육,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매우 중요한 위탁 운영기관이다. 신청자격은 고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학교, 법률에 의한 비영리법인ㆍ단체, 기타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원 시설 및 전문인력을 갖춘 법인·단체 등이다. 접수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공시란에 게시돼 있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편철·제본해 원본을 포함한 7부를 상주시청 여성청소년팀(537-7341)으로 10월5일까지 신청하면
상주
등록일 2012.09.25
게재일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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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지난 21일 함창읍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에 한걸음 다가가기`란 주제 아래 문화탐방을 했다. 상주지역내 다문화 여성들은 모두 568명 정도이며 이중 베트남과 중국에서 온 사람들이 가장 많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모두 16가구 30여명으로 한국의 건축미를 간직한 전통의례관에서 진행됐다. 탐방 참여자들은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문화의 향기를 맡아보고 전통문양(떡살무늬)을 활용한 가방을 만들어보는 문화체험을 했다. 또 이들은 신낙동강시대를 맞아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는 낙동강 주변의 개발현장과 문화유산, 전통사찰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옥연 상주박물관장은 “작은학교와 다문화가족처럼 문화향유
상주
등록일 2012.09.23
게재일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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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상주시 지천동에 있는 오디가공공장에서 오디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오디가공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상주오디가공공장은 오디·뽕클러스터사업단이 총 2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천514㎡의 부지 위에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생산 및 관리시설과 건조기, 추출기, 농축기, 포장기 등 현대식 기계 설비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 가공공장은 재배농가로부터 오디를 수매한 후 가공 과정을 거쳐 오디엑기스, 오디발효식초, 오디퓨레 등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조현기력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오디가공공장 준공을 계기로 상주오디의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세계적인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는 5
상주
등록일 2012.09.20
게재일 20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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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와 서울 용산구는 19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양 도시간 공동발전과 민간교류 확대를 위한 자매결연을 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양 도시 대표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백영 상주시장과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하고 상호 우호협력을 약속했다. 상주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할 예정이며 지역 농ㆍ특산물 판로개척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산구는 인구 23만7천명, 면적 21.87㎢로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제ㆍ문화 및 한강로 일대 국제정보ㆍ행정업무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데 경북도내에서는 상주시가 처음으로 자매결연을 했다. 상주시는 1999년 전북 고창군과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서울
상주
등록일 2012.09.19
게재일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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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는 지난 5월에 준공된 함창제2 농공단지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분양신청을 받는다. 총 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한 함창읍 오동리 일대 12만4천㎡의 함창제2 농공단지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우량기업 위주로 유치를 할 계획이다. 분양대상 산업(공장)용지는 9만2천㎡에 13개 필지이며 분양가는 8만467원/㎡(26만6천원/평)으로 이미 3개필지는 분양이 완료됐다. 유치업종은 전기장비, 음·식료품, 기타 기계 및 장비, 비금속광물 제조업 등인데 상주시는 지역민의 고용창출을 위해 전담 일자리창구를 설치하고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지원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을 적극 유치하는 한편 각종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현재 조성중인 화서제2농공단지(14만1천여㎡)
상주
등록일 2012.09.19
게재일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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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지역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제2회 상주고랭지포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축제는 지난 15, 16일 이틀간 `향긋한 보랏빛 향기`란 주제로 상주 모서중학교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출향인사, 기관단체장 등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중화지역 13개 포도작목반과 기관단체, 모서농협, 기업체 등의 후원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상주고랭지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됐다. 특히 1년 농사의 결과물인 포도품평회에서는 최권수 농가(문장대포도작목반)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식후행사로 열린 지역민의 노래자랑에서는 이정애(화서면 사산리)씨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고 초대가수 현철 등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축제에서는 포도반짝경매, 포도빨
상주
등록일 2012.09.18
게재일 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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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와 성균관청년유도회상주지회는 지난 주말 상주유림회관에서 경북도내 유림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선비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제례문화의 이론과 실제` `조선시대 가족제도의 변화`라는 주제 아래 김미영 한국국학진흥원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2명의 발표와 더불어 이한방 경북대교수 등 2명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생활양식이 서구화되면서 이제는 특별한 관심을 갖지 않으면 유교문화의 전통을 배우고 익힐 수 없는 현실에서 현대사회에 적합한 윤리규범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희상 상주시 문화예술 담당은 “이 같은 포럼은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를 제대로 알리는 한편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
상주
등록일 2012.09.17
게재일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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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상주보와 경천섬 일원에서 `2012 상주 국제 낙동강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상주시가 낙동강 일원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축제는 14일 개막식과 더불어 제15회 낙동가요제, 상주국제물포럼, 청소년물체험캠프, 국제논습지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14일 오후 5시부터 경천섬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중앙부처 인사,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세계물위원회(WWC) 이사, 국내외 물관련 전문가, 세계수변도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이어 개최된 `15회 낙동가요제`는 명MC 허참의 사회로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아름다운 경천섬과 상주보를 배경으로 노래 실력을 겨뤘다. 행사에는 조항조, 김수희, 박진도, 홍주
상주
등록일 2012.09.16
게재일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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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능동우회(회장 박정록)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상주시 공성면 효곡리 왕실체험마을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수리 등 15개 분야에 걸쳐 봉사활동을 했다. 경상북도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가 주관하고 협력업체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봉사활동에는 분야별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경상북도 기능인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기계수리, 이·미용봉사, 옷수선, 창호(방충망), 시계수리, 목공예(현판), 시력검사(돋보기 제작), 귀금속수리, 자수(커튼), 석공예(이정표) 등 800여건의 애로사항을 처리했다. 박정록 경북기능동우회장은 “그동안 사회적 편익을 받은 만큼 이제는 지역사회에 환원을 해야 한다는 무한봉사 정신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성호 공성면장은 “각 분야의
상주
등록일 2012.09.16
게재일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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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부모회 상주시지부(지부장 김진식)는 지난 12일 장애인 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담당할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의 경우 보호·양육을 가족구성원이 90% 이상 전담해야 하는 특성상 장애인 가족의 경제적·정신적 부담은 물론 가정 파탄율이 비장애인 가족보다 3배에 이르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어 설립하게 됐다. 이에따라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장애인가족 역량 강화사업과 교육지원, 가족상담 및 장애아동 돌봄사업, 장애인식개선사업, 장애인가족결연사업, 계절학교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식 경북장애인부모회 상주시지부장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 상담을 비롯해 사례관리, 교육 등을 통해 장애인 가족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
상주
등록일 2012.09.13
게재일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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