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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녀에게 긍정적 기대를 하자 자녀에게 긍정적 기대감을 갖고 있음을 전하자. 부모가 자녀에게 긍정적 기대를 하는 것은 자녀의 능력을 믿어주는 것이다. 부모가 무심코 하는 말이 자녀의 기를 꺾을 수도 있고 기를 살릴 수도 있다. 자녀에게 `넌 할 수 없을 거야.`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면 자녀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어 기가 꺾일 것이며, 그에 반해 부모가 `넌 할 수 있을 거야.`라고 자녀를 긍정적으로 믿어주면 자녀는 굉장한 격려를 받아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긍정적 기대감을 갖는 대화법으로 자녀의 기를 살려보자. ▲자녀가 할 수 있는 일은 자녀에게 맡겨보자. 자녀가 할 수 있는 일을 맡기는 것은 자녀가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믿어주는 비언어적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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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3.23
게재일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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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모들의 교육열은 세계적이다. 문제는 많은 자녀들이 부모의 욕심 때문에 밀어붙이기식 공부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이가 지금 당장 행복하지 않아도 성적이 좋으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고, 훗날 저절로 행복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서 밀어붙이기를 멈추지 않는다. `행복은 성적순`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여러 가지 사례를 보면 성공하면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에는 근거가 있다. 행복한 사람은 뇌가 균형 있게 발달한다. 사람의 뇌에는 사고(thinking)를 담당하는 부분과 감정(feeling)을 담당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두 부분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발달한다. 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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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3.23
게재일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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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김관용, 정장식 ◆경북 기초단체장 △포항시장(박승호) △울릉군수(정윤열, 최수일, 신봉석, 유병태) △경주시장(김백기, 박병훈, 백상승, 최양식, 황진홍) △김천시장(박보생, 김응규) △안동시장(권영세, 안원효, 이동수) △구미시장(남유진, 채동익, 김석호) △영주시장(김석동, 김주영, 장대봉, 조 훈, 홍사철, 최영섭) △영천시장(김영석, 이성희) △상주시장(김광수, 이정백, 송병길) △문경시장(고재만, 신현국, 이상진, 임병하) △예천군수(김학동, 오창근, 윤영식, 이현준, 장연석, 최명한) △경산시장(윤영조, 이우경, 최병국, 정재학) △청도군수(박순동, 이중근, 김희갑, 박영봉 △고령군수(곽용한, 박영화, 정재수) △성주군수(김항곤, 이창우, 이택천) △칠곡군수(김경포, 김주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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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3.22
게재일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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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정태란(49·농축산업)·한창화(57·정당인) 김상태(53·전 대구경북기독신문 편집국장)·김희수(51·미광계전대표) 장두욱(57·경북도의원)·박문하(55·(주)포우산업 고문) 장세헌(57·현 경북도의원) 장경식(52·현 경북도의원)·이상근(57·(주)대도운수 대표이사) 이상기(55·할인마트대표)·임영숙(46·포항시의원)·김영재(42·약사)·채옥주(65·현 경북도의원) △경산 김영식(58·정당인)·조현일(45·청수워터피아 대표) 황상조(51·현 경북도의원)·이인근(50·서대구KTCS) 윤성규(62·경산시의원) △ 이용진(울릉군의회 의장)·고재석(전 시민신문 편집국장)·남진복(52·전 공무원) △상주 민정기(49·상업)·한재석(67·행정사) 이재철(50·경북도의원)·강영석(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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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3.22
게재일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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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2 지방선거에서 대구와 경북지역의 한나라당 후보자격을 얻으려면 평균 2.33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나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8일 동안 기초단체장 73명이 공천을 신청했고 광역의원에는 112명이, 기초의원은 538명이 신청하는 등 모두 723명이 공천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3명을 선출하는 기초단체장은 3.17대 1의 경쟁률을, 52명을 선출하는 광역의원은 2.1대 1의 경쟁률을, 247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에서는 2.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포항시를 비롯한 몇몇 선거구에서는 “지역의원과 출마자 간의 교통정리”가 이루어지면서 `나홀로 공천`자가 생기기도 했다. 포항시의 경우에는 박승호 현 포항시장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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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3.22
게재일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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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경북도 교육감이 오는 6월2일 지방선거 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고자 23일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 따라서 김화진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교육감 선거일까지 교육감 권한을 대행한다. 반면 새로운 교육감은 공직선거법 제34조의 규정에 따라 오는 6월2일 지방선거를 통해 도민들이 직접 선출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교육감 권한대행 체제하에서 교육행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 정성을 쏟을 것은 물론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위해 3만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단합해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솔선할 것을 다짐했다. 경북교육청 김화진 부교육감은 “선거 관리 일정도 중요하지만 엄정한 교육행정 실현과 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도민 모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온 정성을 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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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3.22
게재일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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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소유`에 관한 그간의 내 주장을 철회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법정스님도 아니면서 나는 책 이야기가 나오면 `책을 소유하려고 하지 마세요. 책의 효용은 읽는 것이지 가지는 것이 아니랍니다.` 라고 떠들어대는 편이었다. 무릇 책이란 우애 있게 돌려 읽고, 과감하게 놓아줘야할 때는 놓아줘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하지만 예외가 있으니 바로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코리아 1920~1940` (책과함께, 2006) 같은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커피얼룩 한 점 묻히지 않았고, 그 좋아하는 밑줄조차 긋지 않았다. 별 생각 없이 화장실 가는 남편이 이 책을 집어들 때 필사적으로 뺏기까지 했다. - 그건 화장실에서 읽을 책이 아니야! 내 절규에 눈이 휘둥그레진 (그간 이런 일은 없었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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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3.22
게재일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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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3시 범어네거리 후보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한나라당 대구시당 고문과 박태암 전 대구교육대총장, 김규재 전 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전 수성구청 부구청장, 국장 등 정계·학계·종교계 등 약 2천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수성구를 국가대표 수성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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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3.21
게재일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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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당 △기초단체장(19일) 김욱주(53·한나라당 대구서구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이종화(60·현 대구시 북구 부구청장) 이진훈(53·전 대구시 수성구 부구청장)·이기운(60·전 대구시 서울 사무소장)·송정오(58·현 송정오한의원원장) △기초단체장(20일) 김훈진(64·전 대구 남구청 행정관리국장) 곽대훈(54·현 달서구청장) △기초단체장(21일) 류규하(53·현 대구시 부의장)·윤순영(57·대구시 중구청장) 조오현(47·전 외국계 투자기업 부사장) 임병헌(56·현 대구시 남구청장) 김대현(38·현 대구시의회 의원) △대구시의원(19일) 양해권(66·전 대구시 중구의회 의원) 이윤원(65·현 대구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박종봉(46·전 한나라당 대구청년위원회수석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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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3.21
게재일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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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께까지 주춤했던 황사가 잦아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중국 북쪽에서 동진해 온 발달한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후면의 강풍대가 몰고 온 매우 강한 황사가 우리나라 전역을 덮었다. 이번 황사는 남부지방에서 특히 심해 진도는 2천408㎍/㎥, 대구는 2천684㎍/㎥로 종전 기록인 2006년 4월8일 백령도의 2천371㎍/㎥를 넘어섰고 진주 2천265㎍/㎥, 울릉도 2천227㎍/㎥, 안동 1천788㎍/㎥, 광주 1천591㎍/㎥ 등도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리적 위치상 서울 등 수도권 서부가 대개 황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여겨지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이례적이다. 이는 몽골과 네이멍구에서 발원한 흙먼지가 저기압 뒤를 따라 남동쪽으로 이동해왔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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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3.21
게재일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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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딸인 최호정(43)씨가 서초을 지역에서 한나라당 시의원 공천을 신청해 화제다. 이번 6·2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최씨는 고등학교 2학년 아들과 중학교 2학년 딸을 둔 가정주부지만 서울교대 부속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과 서초녹색어머니연합회 총무 등을 지냈고 노인봉사와 학생상담 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년 반 전 서초을 당협위원회 차세대 지회장직을 맡은 것을 계기로 서울시당에서 운영하는 정치아카데미를 수강하는 등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후문이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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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3.21
게재일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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