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동해면(면장 이영두)은 8일 도구제일교회 교육관에서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상반기 동해면 평생학습 개강식`을 가졌다.
포항시 북구 신광면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유태식)는 8일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1/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주민 숙원사업 해결 및 학교폭력 예방을 논의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조)은 최근 도서와 관련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한 초록우산 도서관을 개관했다.
(재)울릉장학회(이사장 김종문)는 2012학년도 대학 장학생으로 선발된 12명에게 장려 장학금을 전달하고 울릉도 출신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전력하고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홀어머니와 어렵게 생활하면서 경북대학교에 다니는 곽은미씨 외 11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1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울릉장학회는 울릉도에서 공식적으로 장학 사업을 하는 유일한 단체로 얼마 되지 않는 은행예탁 장학기금의 이자와 참여한 이사들이 십시일반 모아 운영하고 있는 가장 영세한 장학회다. 하지만, 울릉장학회이사들은 매년 기금을 모아 연간 12명에게 100여만원의 장학금은 21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울릉도 향토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에도 김성황씨가 100만원, 최수일 울릉군수, 김
대구대학교는 8일 동물매개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웨덴 간호견 학교(The Caredog School of Sweden)를 설립한 잉그보그 훅(Ingeborg Hook·사진)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는 장애와 사회 부적응을 가진 사람에게 적용되는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사람과 동물의 유대관계를 통해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방법과 스웨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실제로 운영되는 사례와 효과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또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동물매개 활동의 필요성과 장애인 및 노인에게 미치는 치료적 효과에 대해 강의했다. 룬드대학교에서 학습과 발달에 초점을 둔 교육학 학위를 취득한 치료견 트레이너 레나 마리아 룬드버그(Lena Maria Lundberg)와 함께 치료견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지난 5일 미국 캘리포니아 그레이스톤(Greystone)에 위치한 세계적인 조리교육기관인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요리학교에서 챨스 핸닝(Charles E. Henning) 학장과 학생교류와 연구에 상호협력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1946년 설립된 CIA는 요리전문 대학교로서 양식조리교육뿐만 아니라 남미, 지중해와 아시아 지역의 조리교육 및 연구기관으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는 경주대의 특성화 한 분야인 외식조리학과의 특성과도 일치한다. 이순자 총장은 “CIA와 경주대학교의 상호협력은 조리교육과 연구분야에 획기적인 획을 긋는 역사적인 사건이 될 것이며, 오는 5월 CIA 캠퍼스에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 20여명을 파견할 것”이
고령경찰서는 최근 소회의실에서 주상봉 서장과 청렴동아리 청솔회원 1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실현 공감대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협 중앙회 구미시지부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0회 경북도민체전 성공 성금으로 5천만을 쾌척해 시민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체전은 역사의 반세기를 맞는 뜻 깊은 자리로 300만 도민의 소통과 화합의 잔치로 지역대표 금융기관인 농협의 역할에 대해 고심한 끝에 농협중앙회와 회원농협 10곳이 합심해 자발적으로 체육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번 성금 외 매년 1천만원 상당의 체육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구미시 장학재단 장학기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 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농협의 솔선수범한 체육성금 기탁으로 제50회 도민체전은 300만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 구미시민의 저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탁해준
제46회 납세자의 날의 맞아 청도군청 민원실에 근무하는 무기계약공무원 이순자(45·사진)씨가 지난 5일 국세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국세청 표창은 성실납세자나 고액납세자가 대부분이지만 이씨는 민원인과 국세청의 가교 역할로 원활한 민원처리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청도군청 민원실에 파견 근무하는 경산세무서 청도출장소(소장 김영도)의 추천과 국세청의 실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씨는 국세민원으로 방문하는 민원인을 친절히 안내하고 민원신청에 따른 서류를 사전 발급받아 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담당자가 출장으로 자리를 비울 경우 자발적으로 민원 안내를 맡고 있다. 평소 민원창구에서 민원서류 발급과 내부업무로 바쁜 중에도 항상 밝은 얼굴로 민원인을 맞이하며 안내하는 이씨는 청도군청 민원실의 미소짱으로 인정받고
사단법인 포항지역발전협의회 제16대 회장에 박승대 ㈜대운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신임 박 회장은 “포항은 국가경제 부흥의 기반이 되어온 철강도시의 위상과 더불어 첨단과학, 물류, 관광레저 등 산업구조의 다변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환동해 중심도시로 거듭나야 한다.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포항 출신으로 포항중앙초, 포항중학교, 영남고등학교(대구), 중앙대학교(경영학)를 졸업한 뒤 지난 1978년 포스코에 입사해 인사계장, 외주관리과장, 섭외실장, 행정지원부장, 상무보 등을 거쳤다. 지난 2005년 ㈜대운을 창립한 박 회장은 건실한 회사경영과 함께 포스코외주파트너사협회장, 포항시체육회 부회장, 포항범죄예방위 부위원장 등을 맡아 왕성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
조해제(58·사진) 청송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최근 실시된 이사장직에 단독출마해 재선임됐다. 조 이사장은 “조합원의 신뢰와 청송군민의 금고로 육성시켜 실질적인 이익은 물론 복지증진과 지역서민 경제에 한몫 할 수 있는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제2금융권이지만 내실있는 금고로 만들어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청송 부남 출신으로 청송군의회 의원과 제3기 군의장을 역임했고 청송JC회장, 한국자유총연맹부남면지도위원장 등을 두루거치면서 친화력이 짙은 지역의 경제가로 평이나 있다. 지난 2008년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취임후 220억원이던 자산을 4년동안 420억원으로 늘렸고 부녀회를 창설해 지역화합에도 앞장서고 있다.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73세에 여대생의 꿈을 이룬 할머니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올 3월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에 입학한 김복례(73) 할머니. 사위가 건네준 입학 축하금으로 수업교재를 구입했다는 김씨는 이제 손자 또래들과 같이 꿈에 그리던 대학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김 할머니는 “아직은 캠퍼스생활이 적응이 안되지만 조금 있으면 자리를 잡을 것”이라며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5명의 딸을 둔 김 씨는 44세에 갑자기 홀로 됐다. 이웃 사람들에게 경운기 모는 방법을 배우며 힘들게 농사를 짓던 어느날 김 씨는 경운기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한다. 4명의 딸은 다치지 않았지만 이 일로 김 씨는 농사를 그만두고 대구로 왔다. 팔달시장 노상(上)에서 국수장사를 시작한 김 씨는 억척같이 일해서 5명의 딸을 모두 대학까지 보냈다.
대한적십자 대구지사는 매년 1~2월 겨울철 수도관 동파 우려 등으로 잠정 중단했던 `사랑의 이동급식`을 7일 두류공원에서 재개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8일 본원 회의실에서 가축질병제어 등 초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회장 김광석)가 지난 6일 학도의용군전승기념관 강당에서 각 읍·면·동 분회 회장 등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정기총회를 했다.
동경주로타리클럽(회장 정연말)은 7일 경주시청에서 관내 동지역 경로당 144개소에 과자 300상자를 전달했다.
예천군 새마을회는 7일 한천체육공원에서 헌옷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버려지는 헌옷 등을 모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낭비를 막고 그 이익금을 다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2개 읍·면 새마을 지도자 565명이 참여해 장롱 속에 있던 헌옷과 신발, 담요 등 34t을 되팔아 1천700만원의 수익금을 올렸다. 새마을회는 이 수익금 전액을 연말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연중 헌옷 모으기 운동을 펼쳐 자원 재활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이웃 사랑도 실천하기로 했다. 이날 경진대회에 참가한 예천군새마을회 박병창 회장은 “조그만 나눔의 정이 결국
영양군은 지난 6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영양군산림조합, 산림법인, 관련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80여명의 산불감시원은 산불취약지를 순찰하며 산불감시, 예방 및 진화활동과 논,밭두렁 공동 소각 지원 및 계도단속과 산림보호활동을 수행하는 등 초동 산불진화의 임무를 수행한다. 권오승 영양 부군수는 “영양군의 최대 자연자원인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을 허가 없이 태우는 행위와 어린이, 노약자등이 불씨취급을 못 하도록 계도에 앞장서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우리군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켜내자”고 말했다. 영양/장유수기
김천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사립 유치원과 김천교육지원청 급식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친환경 우수농수축산물 유치원 급식에 관한 설명회를 했다. 시는 올해 시비 4억4천만원 등 9억7천만원을 학교급식비로 지원하는데 올해 처음으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5천여만원의 급식비를 지출한다. 김순임 김천유치원 영양교사가 친환경농산물 인증종류, 품질인증품, 품질인증 농산물에 대한 구매방법과 구매처를 소개했다. 김영우 농산물유통담당은 “지역 로컬푸드 차원에서 지역의 우수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도록 하겠다”면서 “김천포도와 김천자두 체험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발전 모델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천/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대구 수성경찰서는 7일 오전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