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24일 오전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공단체 및 시민단체가 추진하는 `동고동락(同苦同樂) 캠페인` 홍보활동을 대구 지역 도심 주요도로변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범어네거리, 대구은행 네거리, 반월당 등의 대구 시내 주요 거점도로에서 진행됐으며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홍보 및 안내 브로슈어 배포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대구은행은 10월 한 달을 동고동락 캠페인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본점 열린광장 내 현수막 게시, 홈페이지 배너광고 등으로 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재경 포항중·고등학교 동창회가 오는 27일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동문가족 한마당잔치를 개최한다. 올해로 14번째인 이번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오희택(26회) 회장을 만나 이번 행사의 의미와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재경 포항중·고 동문회의 14번째 가족행사다. 소감은 ◆포항이라는 사실은 모든 면에 있어서 정신적 지주이다. 그 DNA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가 없다. 정신적 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정말 소중한 내면적인 자산이다. 그러한 에너지를 결집시킬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답고 귀한 일이다. 그런 역사가 벌써 14년간 이어졌다는 것은 우리의 끈기와 정신력을 표상하는 일이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포항인으로서 서울에서의 삶은 무엇인가?
포항북부소방서는 25일 죽천리에 위치한 포스코에너지에서 소방공무원 및 19개 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김천시 양금동의 `황성회`는 태풍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에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했다. 황성회는 황금시장에서 영업하면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25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안동시 옥야동 안동구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가졌다.
영남대병원 재활의학과가 겹경사 맞았다. 영남대병원은 23일 재활의학과 최규식(31)·탁형준(29) 전공의 2명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대한재활의학회의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과 `우수 구연 발표상` 등 가장 권위 있는 상을 한꺼번에 휩쓸었다고 밝혔다. 최규식 전공의는 올해 국제 의학저널인`Archives of Neurology(신경학의 성취)`에 게재한`뇌 확산 텐서영상을 이용한 외상성 뇌손상의 근력저하 원인 분류`란 논문으로 올해의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고 탁형준 전공의는 `정상발달 소아의 궁상얼기(arcuate fasciculus) 발달 과정`이란 논문발표로 `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했다. 최 전공의 논문이 게재된 `신경학의 성취`는 영향력 지수(IF, Impact Factor)가 7.58점에
예천군이 지역발전 전략 과제의 발굴 육성과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새 경북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13년도 시책보고회를 24일 영상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시책보고회는 24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25일까지 18개 실과소에서 발굴 제안한 64건의 신규 시책과 99건의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였다. 특히 실·과·소장 및 실무 담당자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책보고회에서는 도청 신도시 건설 및 접근도로망 확충사업,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 사과테마파크 조성 등 지역전략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진지하면서도 격의 없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현준 군수는 보고회에서 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거울 삼아 2013년에는 새 경북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
군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3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올 12월 말까지 읍면순회 `多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문화 교육을 통해 이해 능력을 돕고 차이를 인정해 문화 간의 자긍심 함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과 가족 간의 화합과, 의사소통 기술능력 향상으로 결혼이민 여성들이 지역민으로서 당당히 제몫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또 지역주민들은 그 들을 이해하고 따뜻이 받아들임으로 바람직한 공동체 문화 및 가족 문화 정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다문화관련 전문교수와 다문화 센터장, 다문화 이해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8개읍면 이장과 부녀회 회원, 결혼이민 여성, 가족을 대상을 교육을 한다. 장 욱 군수는 “다문화 가족은 이제 지역의 든든한 군민으
대구시의회 이재술의장과 박상태 운영위원장은 24일 오후 3시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대책본부(구미코)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의장과 박 위원장은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도록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주민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을 전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사)대한산악연맹 경상북도연맹(회장 강석호)가 구미 불산 누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경북산악연맹 김유복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24일 구미시청을 방문해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불산 누출피해 주민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경북산악연맹 산하 시군연맹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포항시 북구 용흥동주민센터는 24일 민방위대원 비상소집훈련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나눔 운동 실천을 위한 다큐멘터리 홍보 동영상을 상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제9지역(지역위원장 김경신) 제2지대는 최근 골프대회에서 4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상주시에 기탁했다.
포스코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포항 친환경영농지원센터 에코팜에 몽골 주민지도자들을 초청해 영농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몽골 주민지도자들에게 선진 영농사례 교육과 실습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자립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몽골 주민과 정부관계자 등 10명이 참가했다. 영농교육은 작물 재배법, 친환경 농법, 농기계 사용법, 주민 조직법 등의 다양한 수업으로 진행되며 신라시대 유적지, 서울 문화거리 등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고 포항제철소를 견학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에코팜에서의 일정 첫날인 23일에는 옥수수·감자 재배법, 친환경 농자재에 대한 교육과 서포항 농협 유통센터, 새마을운동 기념관 견학이 실시됐다. 몽골에서의 주민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고 지역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3일 한국폴리텍대학 재직근로자교육장에서 2012년 전문상담사 협의회 후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김천·성주·상주지역 교육청 전문상담사와 전문상담 교사 40여 명이 참가했다. 남종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 상담사 간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상담자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를 바란다”면서 “가정이나 학교에서 어려움에 부닥친 학생들이 고민을 해결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는 유능한 상담자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남포항농협(조합장 조영만)이 산물벼 수매현장을 찾아 농민들에게 음식을 대접해 미담이 되고 있다. 남포항농협 여직원과 여성대학총동창회 회원 등 10여명은 지난 22일부터 남포항농협RPC 산물벼 수배현장에서 지역 농민들에게 점심과 과일을 대접했다. 이들 봉사회원들은 소고기국, 제육볶음, 고등어조림, 부추전 등 다양한 음식을 손수마련해 직접 대접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은수 여성대학총동창 회장은 “비료를 비롯한 농자재 값 인상 등으로 농민들의 주름이 깊어져 안타깝다”며 “부족한 음식이지만 많이 드시고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조영만 조합장은 “자원봉사를 실천해 준 직원들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 한해 풍년농사에 고생하신 농민들에게 미약하지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황태진기자 tjhwang@k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여명로타리클럽(회장 유진숙)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터누아등산웨어 매장에서 `2012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열고 있다.
포항 동빈내항 수로복원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계룡건설 등 관계자 30여명은 지난 19일 `안전결의대회`와 함께 안전기원제를 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24일 대구수목원에서 관내 거주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워크숍을 실시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23일 고령군청을 방문, 고령군 수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포항시 각급 기관단체 및 기업체에서 모금한 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