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포항지사는 19일 (재)다솜둥지재단과 공동으로 포항시 북구 죽장면 방흥리 금순란씨(73) 노후주택에 대한 싱크대, 장판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는 18일 경북대학교와 체결한 산학협력 취지를 바탕으로 실질적 교류 및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김영수(58·사진) 경북도의회 의사담당관이 38년을 몸담아온 공직생활을 24일 명예퇴임으로 마감한다. 의성 출신인 김 담당관은 대구상고를 졸업하고 1973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의성부군수, 의사담당관, 재정과장, 정보통신과장 등 주요직책을 두루 거쳤으며 남다른 애향심과 공직관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일류 경북의 초석을 다지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지방행정 발전 공로로 도지사, 내무부장관, 문화관광부장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퇴임과 함께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홍조근정훈장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그는“청춘과 정열을 바쳤던 공직생활을 큰 대과 없이 마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신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에 돌아가 남은 시간을 지역발전과 후배양성을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지청장 유한봉)은 지난 18일 포항시가 내려다보이는 형산 정상에서 사업장 안전관리자, 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안전모 갖기운동 실천 결의대회 및 무재해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관내에서 발생한 사고성 산업재해자가 1천832 명으로 2010년 대비 102명(5.27%) 감소했으나 안전모 미착용에 의한 사고가 많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한봉 포항노동지청장은 “내 안전모 갖기 운동은 모든 근로자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작업복이나 안전화 못지않게 생명에 필수적인 내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면서 “오늘 행사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건설현장에 널리 파급되기를 기대한다”
서규용 농식품부장관이 지난 18일 상주 북천고수부지에서 열린 농기계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후 상주지역 내 농촌마을개발사업 최초 시행지구인 야무진권역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 나선 서 장관은 이날 김용수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과 구자권 상주지사장으로부터 사업추진 현황 등을 보고 받았으며 이 자리에는 성백영 상주시장과 귀농인 등이 함께했다. 야무진농촌마을개발사업은 생활환경정비를 통해 살고 싶은 농촌 정주공간을 조성하고 귀농·귀촌인에게 도시에 버금가는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 지역에는 귀농·귀촌자 18호, 기존주민 12호 등 30호가 입주해 있다. 이날 야무진권역 현장에서 귀농인과 간담회를 가진 서장관은 귀농인들로부터 귀농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
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과 안동시보건소(소장 오승희)는 18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 장려사업 및 보건사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송군장애인연합회(회장 임한준)는 19일 청송군체육관에서 기관단체장과 장애우,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차영규)는 최근 상산새마을금고(이사장 이도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상주사무소(소장 박실경)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은 대기업의 유통사업 진출과 소비자의 구매패턴 변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들 기관은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전개하고 온누리 상품권 이용하기, 원산지표시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에 상주중앙시장은 위생적인 식자재와 좋은 품질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상주중앙시장은 2010년 상주세무서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상주우체국, 대한지적공사상주지사, 상주적십자병원과 자매결연을 하는 등 지역내 유관기관과의 협조
포항북부경찰서 학산파출소는 지난 18일 우창동부녀봉사대, 아동안전지킴이 등 10여명과 함께 포항중학교 앞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귀가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선내화㈜ 봉사단이 자매마을 홀몸어르신들과 따뜻한 동행에 나서 화제다. 17일 봉사단은 지난 14일 포항시 남구 해도·양학동 거주 홀몸·독거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경주보문단지 일원과 안압지 주변 벚꽃놀이를 다녀왔다. 그동안 조선내화 봉사단은 매월 자매마을 홀몸노인을 방문해 이들의 불편사항 해결과 말 동무로 외로움을 달래주는 등 가족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나들이에는 황인석 노조위원장을 비롯 노조간부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과 호흡하는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정란희(여·81·해도동 거주) 할머니는 “요새는 자기 부모한테도 못하는데 남의 부모한테 이렇게 잘해주니 너무너무 고맙다”고 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지사가 농지은행 사업평가 우수지사로 선정됐다. 18일 포항지사는 지난 17일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2012년 1/4분기 농지은행사업 평가 및 목표달성 대회에서 농지은행사업평가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 포항지사는 연간사업대비 58%의 높은 실적으로 경북본부 내 17개 지사 중 1위를 달성 표창장 및 격려금을 수상했다. /황태진기자
오는 23일 모나코에서 개최되는 국제수로기구(IHO)총회에서 동해표기가 무산될 것을 우려해 많은 시민단체가 표기 촉구 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이 지난 17일 울릉도·독도를 방문 호국 시위를 펼쳤다. 이날 활빈단(대표 홍정식)을 비롯해 애국국민운동대연합(대표 오천도) 새마을지도자 삼척시협의회(회장 박형배)가 함께 울릉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우리 영해 동해를 일본해로 왜곡 하지 말 것으로 요구하는 시위를 했다. 이어 홍 대표는 여객선 편으로 독도에 들어가 “동해의 한가운데 대한민국의 땅 독도가 있는데 왜 일본해라고 불어야하느냐”며 “일본은 일본해 표기를 즉각 철회하고 독도에 대한 영토침략행위를 중단하라”며 시위를 벌였다.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경산시는 17일 명예감사관 15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명예감사관은 생활현장의 위법·부당사항 및 각종 불편사항의 신고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읍장 김규탁)은 17~18일 이틀간 수산물한마당잔치 등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은 18일 해도동통장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주민센터 주변 화단에 관상수인 주목나무를 심는 `내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박두석 경북소방본부장은 18일 현안업무청취와 지역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소방정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포항북부소방서를 방문했다.
경북농협은 1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효율적인 사고예방 대책을 협의하고자 농·축협 기획담당 책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LEAN 경북농협` 구현을 위한 `2012년 사고 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부통제 부문에 일일감사 및 수시감사 항목 개선 방안과 사고예방부문에 고객예탁금 횡령예방 대책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도출된 방안은 농·축협별 자체 사업 계획에 반영하고 과감한 제도개선 등을 통해 `CLEAN 경북농협`을 만들어 나가기로 결의했다. 특히 금융감독원 대구지원 윤준학 수석검사역을 초청해 `상호금융 금융사고 현황 및 예방대책`에 대한 특강을 통해 사고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고 대구축협, 구미농협, 점촌농협 등의 자체감사 및 전산감사 운영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경북외국어대학교(총장 이영상)가 한국 출신의 국외 저명인사를 잇달아 초빙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높이고 있다. 경북외국어대는 지난 17일 대학 강당에서 한국인 최초의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된 신호범(Paull H. Shin) 부의장을 초빙해 `네 꿈을 가져라(have a dream)`란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했다. 신 부의장은 한국전쟁 후 서울역에서 구걸하고 남대문시장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던 16살 소년이 미국으로 입양돼 고학으로 대학교수가 되고, 워싱턴주 상원(현재 5선)에 입성한 자신의 인생역정을 이야기했다. 또 지난 1958년 미국 텍사스에서 군 복무를 하던 시절, 동료와 함께 식사를 하러 갔던 식당에서 동양인이란 이유로 쫓겨나고서 인종차별의 벽을 실감하고 반드시 정치인이 되기로 결심했다. 그는
포스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포스위드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포스위드는 17일 위덕대학교를 방문해 이 대학 사회복지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권경욱(34·뇌병변장애 1급)씨에게 맞춤형 전동휠체어를 전달했다. 포스위드는 권씨가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등·하교 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전동휠체어 구입을 엄두도 못 내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권씨를 위해 선뜻 휠체어를 기증했다. 이날 권씨에게 기증한 휠체어는 손을 사용하기 어려운 권씨를 위해 발로 휠체어를 조작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됐다. 권씨는 “학교를 다닐 때마다 체력소모가 많아 힘들었다”며 “등하교를 도와주는 친구들에게 늘 미안했는데, 이제는 스스로 움직일 수 있어 학업 전념에도 큰 도움이 될
포항남부소방서 오천119안전센터(센터장 전동수)는 18일 하늘숲어린이집 원생과 지도교사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