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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7시 41분 14초 경북 울릉군 울릉도 서북서쪽 58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진앙은 북위 37.75도, 동경 130.34도이다.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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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20
게재일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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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1시 4분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의 한아파트 단지 근처에 몸무게 65㎏가량의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 신고받고 출동한 대구 남구청 멧돼지 기동포획단은 20일 오전 1시 30분께 멧돼지가 처음 목격된 곳에서 600m가량 떨어진 다른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멧돼지를 사살했다.멧돼지가 도심을 돌아다니는 동안 사람이 다치거나 차량 등이 훼손되는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남구청은 멧돼지 발견 신고가 접수된 뒤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를 보내 주의를 당부했다./안병욱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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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20
게재일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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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리 해안에서 부패한 시신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포항해경은 “발견 당시 시신은 나이나 성별이 파악 되지 않을 정도로 부패해 있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뒤 범죄 연루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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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17
게재일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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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0시 52분쯤 포항 북구 창포동 도로에서 주행중이던 전동휠에 불이 나 약 25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진화됐다. 전동휠 소유주인 30대 A씨는 “10분 정도 주행하는 도중 갑자기 소음이 발생, 전동휠에서 내려 확인하는데 갑자기 화염이 솟아 올랐다”며 “도로 바로 옆 A꽃집의 양동이 물로 불이 꺼지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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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17
게재일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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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는 검단동 파크골프장에 하천 점용허가를 받지 않은 시설물을 설치한 혐의(하천법 위반)로 북구청 공무원 5명과 북구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들은 각각 하천관리청의 허가 없이 펜스나 휴게실 등을 설치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지난 4월 한 환경단체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은 검찰의 보완요청으로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북구청 관계자는 “펜스는 3월에 이미 철거한 상태다.공이 강에 빠지거나 사람을 맞추는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했었다”고 해명했다./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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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17
게재일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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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에서 부패한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17일 포항남부소방서와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리 해안에서 주민이 부패한 시신을 발견해 소방 등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시신은 나이나 성별이 파악 안 될 정도로 부패해 있었다고 해경과 소방은 전했다.포항해경은 신원을 확인한 뒤 범죄 연루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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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17
게재일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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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신림역 흉기 난동 이후 온라인에 ‘살인 예고’ 글을 올린 5명을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5명은 10대 4명, 20대 1명으로 모두 ‘협박’ 혐의를 받고 있다. 협박 혐의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 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경찰은 지난 5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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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16
게재일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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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 산하 세아제강에서 폭발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16일 전북 군산경찰서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쯤 군산시 오식도동 세아제강에서 폭발 사고가 나 하청업체 소속 A(37)씨가 숨졌다. 동료 직원 1명도 다쳐 치료받고 있다.경찰과 노동부는 파이프 건조 공정 덮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하면서 덮개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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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16
게재일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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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과 포스텍, 대검찰청 등 국내 주요시설에 폭탄 테러를 예고한 메일이 배포돼 경찰이 대응에 나서고 있다.16일 경찰에 따르면 해외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테러 예고 메일을 받은 서울시청의 한 공무원이 이날 오전 9시 18분쯤 112로 신고했다.메일의 내용은 ‘연세대, 포항공대, 부산시청 앞, 대구시청 앞, 수원시청, 화성시청, 서울 시내 초·중학교, 서울시립대에 2억7천개 정도의 고성능 폭탄을 설치했다. 폭파시간은 15일 오후 3시 34분부터 16일 오후 2시 7분 사이’라고 쓰여 있었다. 이어 두 번째로 온 메일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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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16
게재일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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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있는 포항공대(포스텍)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들어와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다.16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시 직원이 이날 포항공대 등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아 112에 신고했다.이에 따라 포항남부경찰서와 포항남부소방서는 이날 오전부터 포항공대 일대에 직원 100여명을 보내 교직원과 학생을 대피하도록 한 뒤 폭탄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포항공대도 자체적으로 교직원과 학생에게 대피하도록 안내 문자를 보냈다.현재 방학 기간이어서 학교에 머무는 구성원은 많지 않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경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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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16
게재일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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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고령군 덕곡면 옥계리 한 목장에서 사육해오던 암사자가 우리를 탈출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불안에 떨었지만 다행히 1시간여만에 엽사들에 의해 사살됐다.고령군은 이날 오전 7시46분경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고 직선 거리로 약700m 떨어진 사설 캠핑장의 야영객 77명도 덕곡면사무소로 긴급 대피했었다.현장에는 경찰 127명, 소방관 26명, 군청 관계자 6명, 환경청 관계자들과 고령군 소속 엽사들이 출동해 1시간여 만인 오전 8시 36분경 사육장에서 20여m 떨어진 곳에서 긴급 출동한 고령군 엽사들에 의해 사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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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15
게재일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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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양덕동 한 고층아파트의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 이 아파트에 사는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4일 오전 10시44분경 포항시 양덕동 21층 아파트의 13층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나 15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포항북부소방서는 “13층 아파트 입주민 40대 A씨가 ‘스탠드형 에어컨을 작동시키고 5~10분 정도 지났을 때 ‘펑’하는 소리가 들려 가 보니 에어컨 실외기에서 연기가 났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입주민 주부 B(53)씨는 “소방차 사이렌이 울리고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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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15
게재일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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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낮 12시 34분쯤 경주시 외동읍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임시 구조물인 비계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2명이 파이프에 깔렸다.이 사고로 2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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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15
게재일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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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한 민간 목장에서 키우던 암사자가 탈출했다 1시간여만에 관계 당국에 사살됐다.경북소방본부와 고령군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7시 24분께 덕곡면 옥계리 한 사설 목장에서 기르던 암사자 1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했다.탈출한 암사자는 오전 8시 30분께 사살되며 상황이 종료됐다.고령경찰서 관계자는 “‘20년 정도 된 암사자가 우리에서 탈출해 산으로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라며 “오전 8시 30분께 목장 인근 4∼5m 지점 숲속에서 엽사와 경찰 발견해 사살했다”고 밝혔다.사자가 오전 8시 13분께 경남 합천군 가야면 북두산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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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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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거리에서 학생 등 행인들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두른 A씨(46)를 특수협박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일 낮 12시쯤 수성구 학원 밀집지역에서 오토바이에 보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아무런 이유 없이 길을 가던 학생 등에게 마구 휘둘렀다는 것. 경찰은 사건 발생 약 8시간 만에 약 57㎞ 떨어진 경북 성주에서 피의자를 긴급 체포했고 피의자는 체포 당시 흉기 4점을 소지하고 있었다.A씨는 경찰에서 “누군가가 나에게 ‘전봇대 아래에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실을 제거하라’고 지시해 흉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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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13
게재일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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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군 복무할 당시 후임병의 머리카락을 불로 태우는 등 가혹행위를 일삼은 2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3단독 권순남 판사는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23)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복무 중인 지난해 3월 9일 오전 10시쯤 생활관에서 후임병 B씨(20)의 머리카락을 라이터 불로 태우고, 팔로 목을 조르는 격투기 기술인 ‘헤드록’을 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또 A씨는 같은 해 7월 1일 포항의 해안 경계소초 생활관에서 B씨의 뺨을 5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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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13
게재일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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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낮 12시 46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50대 2명이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포항해양경찰서는 “남자 2명이 물놀이 중에 허우적거린다”는 신고를 받고 함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서 칠포해수욕장 곡강천 하구 약 10m 해상과 인근에서 2명을 잇달아 발견했다.발견 당시 2명은 호흡 및 의식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이들 2명은 일행으로 알려졌으며 발견 당시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상태였다고 해경은 설명했다.또 이날 오후 1시 56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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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13
게재일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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