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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병철의 경북 바닷길 537km, 그 맛과 멋
바닷가 카페에서는 누구나 예술가, 철학가 된다
시인 이병철
2019.09.01 19:38
토함산 울창한 나무 그늘 아래서 오래 묵은 근심들 씻어내고…
시인 이병철
2019.08.25 19:48
어둠 내리면 금빛 주단 깔리고… ‘아! 신라의 밤이여’
시인 이병철
2019.08.18 19:43
경주에서 천년을 사랑하고 그리워할, 그 사람을 만나고 싶다
시인 이병철
2019.08.11 19:42
호미곶에 태양의 빛 엎질러지면 바다의 선물을 낚으러 간다
시인 이병철
2019.08.04 19:41
삼정리 바다의 분홍빛 낙조는 노포의 애틋한 손맛을 닮았다
시인 이병철
2019.07.28 19:54
야경과 불꽃과 아귀찜이 있는 포항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시인 이병철
2019.07.21 19:55
어시장 난전 뽕짝과 고급 레스토랑 재즈 뮤직이 공존하는 영덕
시인 이병철
2019.07.14 19:58
고래들이 헤엄쳐와 놀다가던 그 곳, 고래불서 넓은 바다로 자유 찾아 떠나는 꿈을 꾸다
시인 이병철
2019.07.07 20:09
차다못해 흘러넘치는 통통한 살을 그 단단한 껍질에 가두느라 게, 너도 참 힘들었겠구나
시인 이병철
2019.06.30 20:20
‘구비구비’ 청동물길 따라 ‘울울창창’ 초록협곡 지나니 오색연등 극락풍경이…
시인 이병철
2019.06.23 19:52
설렘 가득 안고 떠나는 ‘경북의 푸른 바닷길’ 1천300리
시인 이병철
2019.06.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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