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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강판(사장 신정석)이 포항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 지정을 받았다. 포스코강판은 지난달 28일 도금·컬러공장이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녹색기업은 녹색경영시스템을 구축, 환경오염물질을 저감, 자원 및 에너지 절감 등 녹색경영 활동을 통해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다. 포스코강판은 지난 1988년도에 창립돼 자동차, 건축재,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아연도금강판, 알루미늄도금강판 및 컬러강판을 연간 약 100만t 생산한다. 2011년 11월 ISO14001인증을 취득해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포스코강판 신정석 사장은 “제조기술 선진화에 의한 녹색성장 구현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전사차원의 친환경 녹색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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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4.02
게재일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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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도강판의 가격 담합여부를 놓고 철강업계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진실게임`이 점입가경이다. 포스코 등 철강업체들은 담합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반면 공정위는 검찰수사까지 의뢰하는 등 대결양상이 갈수록 과열로 치닫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포스코, 포스코강판, 현대하이스코 등은 공정위의 과징금 3천억원 부과 결정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고, 유니온스틸과 세아제강도 지난 2월 공정위에 이의를 신청한 상태다. 포스코 측은 “아연도강판 국내 시장점유율이 60%이상인데 무엇 때문에 담합을 하겠느냐”고 강변하고 있다. 또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로 그동안 실천해온 윤리경영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만큼 행정소송을 통해서라도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입장이다. 담합 가담여부를 진술한 다른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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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4.01
게재일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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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으로 직행하는 입사지원서는 왜 그럴까. 이력서에 회사명을 잘못 기재했거나, 베낀 티가 확 나는 자기소개서는 탈락 1순위다. 1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274명을 대상으로 `평가에 가장 치명적인 이력서 상의 실수`를 조사한 결과다. 평가에 가장 치명적인 이력서 상의 실수로는 `회사명 잘못 기재`가 17.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제출서류 미첨부`(15.3%). `학력 등 항목 누락`(13.5%), `사진 미부착`(13.1%), `지원분야 잘못 기재`(12%), `맞춤법 틀림`(6.9%) 등의 순이었다. 실제로 지원자의 이력서 상의 실수에 대해 66.4%가 `감점 처리`한다고 밝혔으며, `무조건 탈락`시키는 기업은 14.6%였다. 그렇다면,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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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4.01
게재일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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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에 내수 시장에서 4천769대, 수출로 7천740대를 판매해 총 1만2천509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3월보다 내수 판매는 0.4%, 수출은 4.9% 감소해 국내외 판매는 3.3% 감소했다. 르노삼성은 그러나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내수·수출 모두 전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강조했다. 1분기에는 내수 1만2천749대, 수출 1만7천80대 등 총 2만9천829대를 판매했다. 작년 1분기보다 내수는 24.4%, 수출은 37.9% 줄어 국내외 판매는 32.8% 감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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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4.01
게재일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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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4월부터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의 지원수준을 확대 시행한다. 31일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올 4월부터는 저임금근로자에 대한 지원 강화 및 가입 유인 확대를 위해 관련 고시를 개정, 지원수준을 일괄 1/2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10인미만 사업장에서 근로하는 저임금근로자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사업은 10인미만 사업장의 월평균보수 130만원미만 근로자에 대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부담하는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를 보수수준에 따라 1/3~1/2로 지원율을 달리 적용해 왔다. 하지만 이번 고용보험료의 지원대상이 되는 근로자의 보수 및 고용보험료의 지원수준(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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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31
게재일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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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소재 기업들이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로 생산과 출하는 감소하고 재고가 쌓이는 등 산업활동이 아직도 침체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다. 31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밝힌 `2013년 2월 중 대구·경북지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대구는 전년동월대비 생산 7.4%·출하 6.7% 각각 감소했으며 재고는 2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경북도 전년동월대비 생산 13.0%·출하 10.8% 각각 감소했고 재고는 10.2%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대구의 경우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자동차, 기계장비, 섬유제품, 금속가공 등이 감소했으며, 생산자제품 출하는 자동차, 기계장비, 섬유제품, 금속가공 등이 감소했다. 경북은 광공업 생산이 전년동월대비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기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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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31
게재일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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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휴먼스(사장 이정식) 위드플러스부문이 지난 28일 지적장애직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스킬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포스코휴먼스 포항·광양클리닝팀에는 38명의 지적장애 직원이 수건개기, 작업복 정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장애특성 상 보호가 필요한 지적장애직원을 위해 비장애직원과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업무는 물론 회사생활 전반에 걸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2011년 11월 포스코휴먼스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위덕대학교의 특수교육학부 전문교수진을 초빙해 직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포스코휴먼스는 오는 11일과 25일, 총 3회에 걸쳐 `장애인 지원의 동향`, `장애인의 이해 및 지원` 등 다양한 주제로 멘토링 스킬 향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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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31
게재일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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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회장 정준양)가 5개 언어 구사능력(penta-language)을 갖추도록 `일당오` 인재육성에 나선다. 일당오는 다양한 언어권별로 총 600여개의 e러닝 어학과정을 마련해 직원가족, 출자사, 외주파트너사 직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오는 4월부터는 상시신청 학습 및 모바일을 통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수강신청 후 매월 1일까지 기다려야 하던 기존 시스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4월부터는 원하는 날짜에 수강신청을 하고 신청일부터 30일간 학습한다. 또한 일부 과정만 가능하던 모바일 학습도 4월부터 대부분의 e러닝 어학강좌로 확대 적용되며 모바일 기기로 강좌를 다운로드해 언제, 어디서든지 수강할 수 있게 했다. 제공되는 과목은 영어 327개, 중국어 79개, 일본어 76개, 한국어 8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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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27
게재일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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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전문기업인 코리아센터닷컴과 해외배송대행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제 택배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CJ대한통운은 미국, 중국, 일본 등 코리아센터닷컴의 기존 해외배송대행 사업 지역은 물론 앞으로 신규 진출하는 해외 시장에서 우선 물류협력사 역할을 맡게 된다. 양사는 또 해외 신규시장 개발을 위한 사업정보와 인프라를 공유한다. 코리아센터닷컴은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서비스 `메이크샵`과 해외 배송대행 시장점유율 1위인 `몰테일`을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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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27
게재일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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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가격 인상을 놓고 시멘트업계와 레미콘·건설업계가 신경전을 벌이며 두달째 대치하고 있다. 레미콘업계와 건설업계는 주택경기 침체가 심화한 만큼 올해는 가격을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시멘트업계는 레미콘업계가 이달 말 시멘트 가격 인상분을 결제하지 않으면 공급 중단에 나서겠는 입장이어서 최악의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시멘트업계는 시멘트 가격을 9~10% 인상키로 하고 지난달 말 레미콘과 건설사에 인상된 세금계산서와 공문을 발행했다. 아울러 건설회사자재직협의회 측에 가격 인상 방안을 협상하자고 요구했다. 시멘트업계 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시멘트업계도 어려운 만큼 가격을 올려야 한다”며 “이달 말까지 인상된 가격을 결제하지 않으면 시멘트 공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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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26
게재일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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