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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포스코건설, 포스코A&C와 공동으로 대학생 건축설계 공모전인 `2013 포스코 스틸 디자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포스코 스틸 디자인 페스타`는 스틸디자인과 건설 강재 활용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대학(원) 재·휴학생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 주제인 `스틸, 컬렉티브 커뮤니티 (Steel, Collective Community)`는 독립된 개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귀속할 수 있는 `집합적 공동체`라는 새로운 생활방식을 철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어떻게 담아낼 수 있는지를 묻는다. 특히 올해 본선 진출팀은 리스트(RIST) 연구원이 멘토로 나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철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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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4
게재일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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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이 만기로 돌아오는 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현금으로 갚을 전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세아제강은 지난 2010년 4월 발행한 500억원 규모의 3년물 회사채가 다음달 만기가 돼 자체 보유중인 현금으로 상환하기로 했다는 것. 회사측은 5월 말이나 연말께 회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아제강의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3분기 말 현재 947억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익잉여금이 8천789억원에 달할 정도로 현금유동성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는 지난해 9월 기준 각각 75.2%와 25.6%로 안정적이다. 또 최근 해외에서 유정용 강관의 수요가 늘어난 덕에 현금창출력도 우수하다. 작년 3분기 말 기준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은 전년 동기대비 10% 늘어난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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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3
게재일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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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의 분향소가 지난 12일 포항공장 2층 강당에 설치됐다. 13일 세아제강 포항공장에 따르면 이 회장의 합동분향소는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17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6시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묵리./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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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3
게재일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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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지난 11일부터 31일까지 바다와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이야기 할 `해양환경 기자단`(2기)을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공단은 3월 서류전형과 4월 블로그 미션 및 면접 선발 과정을 거쳐 전국 각 지역의 대학생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자단은 `해양환경 기자단(2기)`이라는 명칭으로 5월부터 7개월간 운영되며, 공단 주요 행사 및 교육 등에 참여해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임무를 맡게 된다. 기자단에게는 취재에 필요한 지원금이 지급되며, 활동 우수팀과 우수기자에게는 소정의 포상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해양환경관리공단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omepr)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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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3
게재일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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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윤리경영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말 포스코가 발주한 `포항신항 원료부두 접안시설 증·개축 공사`의 공개 경쟁입찰에서 계열사인 포스코건설이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예전 같았으면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있었어도 안되는 일이었다. 총 공사비 564억원 규모의 이 공사는 시공능력과 가격경쟁력에서 앞선 대림산업이 포스코 계열사 맏형인 포스코건설을 제치고 낙찰받았다. 포스코는 공정거래 정착과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모기업과 계열사 간 `내부거래`에 대한 감시와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한 결과라고 13일 밝혔다. 포스코의 내부거래 감시기준을 보면 1천억원 이상의 투자사업에 대해 계열사 부당지원 여부를 자체적으로 점검하는 `발주심의위원회`에서 심의 기준을 `50억원 이상`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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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3
게재일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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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형 회장이 없는 세아제강은 앞으로 어떻게 되나. 자산 7조원의 세아그룹은 세아홀딩스를 지주사로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세아특수강을 상장사로 두고 있다. 세아홀딩스 지분은 고 이운형 회장과 이태성 이사가 각각 17.95%, 이순형 회장과 이주성 이사가 각각 17.66%, 17.91%를 갖고 있다. 또 세아홀딩스는 지분 100% 자회사로 세아아이앤티, 세아알앤아이, 세아로지스를 두고 있고, 지난 2011년 상장한 세아특수강 지분 68.7%, 세아베스틸 지분 54.4%를 갖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세아그룹은 현재 고인의 동생인 이순형 세아홀딩스 회장을 중심으로 사태수습에 나서고 있다는 것. 현재 계열사들은 큰 동요 없이 세아홀딩스 및 그룹 대표사인 세아제강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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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2
게재일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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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특수강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포항시 남구 효자동 소재 포스텍 포스코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세아특수강은 이날 보통주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는 것. 시가배당률은 3.0%이며 배당금 총액은 50억2천216만2천원, 배당기준일은 작년 12월31일이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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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2
게재일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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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소형 2차전지 시장에서 3년째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주 일본 2차전지 전문 조사기관인 B3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해 10억7천200만 셀을 출하해 시장점유율이 26%를 기록했다. 이는 3년 연속 2차전지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것으로, 2010년 19.8%, 2011년 24.3%에 이어 계속 시장영향력이 확대됐다. 2위 파나소닉은 작년 점유율이 18.7%였다. 삼성SDI와 파나소닉의 시장점유율 차이는 7.3%포인트로 2011년 0.9%포인트보다 크게 벌어졌다. 보고서는 삼성SDI가 원형 2차전지 시장의 수요 감소세를 말레이시아 진출을 통한 코스트 다운과 전기자전거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 확대로 극복했다고 분석했다. 또 각형 2차전지는 갤럭시 시리즈 등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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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2
게재일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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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철강업계에 대한 구조조정이 빠르면 6월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철강업체의 부실이 심각한 단계에 이른 것으로 파악돼 오는 6월부터 한계기업을 우선 추려내 순차적으로 구조조정을 단행할 방침이라는 것. 금융당국이 구조조정 우선 대상으로 꼽고있는 타깃은 `번 돈으로 이자를 갚지 못하는 `이자보상배율 1미만 상태가 장기간 지속된 기업들이다. 포항철강공단내에서도 철강 시황부진으로 인해 주거래 은행에 장기간 이자를 갚지 못하는 이른바 `고위험군`에 속하는 기업들이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져 금융당국의 직격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국내 1천200여개 상장기업 중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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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1
게재일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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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의 강관 생산량이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북미 세일가스관 수출 호조 때문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세아제강의 강관 출하량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100만t을 기록해 4년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는 것. 올해 세아제강은 SSP합병(순춘공장)과 JCOE 신규설비 가동으로 전년 보다 20% 늘어난 120만t 생산을 계획중이며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천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아제강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보다 25% 늘어난 336억원, 영업이익률 6.9%로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편 세아제강의 올해 1분기 강관 출하량이 늘어나고 있고, 북미시장 반덤핑 규제나 철강시황 급락만 없다면 올해 연결기준 순이익 1천500억원의 달성은 순조로울 전망이다./황태진기자tj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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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1
게재일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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