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하춘수(전 대구은행장) 북구갑 예비후보는 14일 주말을 맞아 북구지역 생활체육 현장을 방문하고 생활체육인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하 후보는 대구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북구족구연합회장 이·취임식 겸 회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하고 산격동 대불공원 배드민턴장도 찾아 운동과 산책을 나온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하 후보는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늘리고 지역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등 건강한 북구, 활력 넘치는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희국(국회의원) 중·남구 예비후보는 14일 지역활동 성과와 20대 총선 대비 공약을 중심으로 예비 홍보물을 제작해 15일 지역 주민에게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중·남구 주민만 보는 사람`을 제목으로 머리글을 통해 진박, 진실, 특명과 같은 공허한 정치논쟁을 중단하고 민생부터 챙길 것을 호소하게 된다.
새누리당 박영석(전 대구MBC사장) 달서갑 예비후보는 14일 성명을 통해 곽대훈 전 달서구청장의 흑색선전 중단과 책임을 요구했다. 박 후보는 “십억원의 달서구청 예산 낭비를 사과하고 당이 벌칙을 준 의미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며 “무소속 출마설을 오히려 `상대후보의 흑색선전`이라고 뒤집어 씌우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선시 40% 지지를 받으면 당이 20% 감점하는 정도는 큰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교만을 떠는 등 구청장직을 버리고 중도사퇴한 사람으로서 후안무치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곽대훈(전 달서구청장) 달서갑 예비후보는 14일 `흑색선전 중단하고 정의롭게 나서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터무니없는 흑색선전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초반부터 곽대훈 후보는 조만간 경선 중도사퇴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거나 지역구를 옮긴다는 터무니 없는 흑색선전이 난무했다”며 “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역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것을 두려워한 상대 후보 측에서 근거없는 무차별 음해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태기자
새누리당이 이르면 이번주 4·13 총선 공천을 위한 경선 컷오프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14일부터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돌입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이번 주 본격적인 후보검증에 돌입, 현역 의원 `컷오프`와 우선·단수추천지역의 윤곽을 잡을 방침이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16일까지 당내 경선을 위한 예비후보자 접수를 받고 18일부터 28일까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대 관심은 현역의원 컷오프의 범위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사실상 현역 물갈이를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공관위 산하 3개 소위가 이미 개별적으로 모임을 갖고 심사일정과 평가항목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선 현역의원을 포함해 예비후보 가운데 부적격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대구를 방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수성갑 예비후보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시장은 “현재 고생하고 있는 김부겸 예비후보와 지난 1982년 대구지검 근무당시 오랜 인연으로 인해 부산 방문에 이어 대구지역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비영리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 전에 만나게 된 것”이라며 정치적 의미를 배제했다. 특히 영남권신공항과 관련해서 “지리적, 경제적, 균형적 관점에서 충분한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개방적이고 투명한 대화마당을 통해 공정하게 처리되면 좋겠다”고 원칙론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김부겸 예비후보는 “박 시장께서 `균형`이라고 말씀하신 것에 주목해 달라”며 “대구·경북만이 아니라 남부권 지역 전체가 편익을 나누자는 뜻에서 밀양을 후보지로 밀었던 것”이라고
새누리당 권은희(대구 북구갑) 의원은 14일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 및 기반시설 확충 방안 마련을 위해 시·구의원,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함께 하는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지역 주민들께 가장 많이 들었던 얘기가 낙후된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도로, 주차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을 확충해 달라는 것”이라면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위원회`를 상시 운영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이를 통해 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개발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 의원은 “현재 산격 1, 4동과 칠성동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전 지역으로 확대해 주차장, 공원, 도로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박순원기
대구·경북의 중진인 새누리당 서상기(대구 북구을)·김태환(구미을) 의원이 15일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서상기 의원은 “아직 국회에 산적해있는 여러 민생 법안 처리는 물론 선거구 획정까지도 마무리 되지 않아 국민들께 송구한 마음에 선거운동에 나서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새누리당의 공천신청 절차가 시작된 만큼 더 이상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는 것은 오히려 북구민들께 도리가 아니기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태환 의원도 이날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한다. 그는 이날 5대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순원기자·김락현기자
제20대 총선 안동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광림 예비후보가 13일 당북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 최경환 의원(전 경제부총리), 김병일 전 기획예산처 장관, 김영주 전 산업자원부 장관, 김용덕 전 금융위원장 등 정계인사들과 새누리당 당원 5천여명이 참석했다. 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김을동·이정현 최고위원이 축하영상 메시지를 보냈고, 김황식·정홍원 전 국무총리, 김인호 무역협회장 등이 축전을 보냈다. 김 예비후보는 “개인욕구를 실현하는 정치가 아닌 `공동체 이익을 위한 정치` `나누는 삶을 위한 정치`를 실천하겠다” 며 “이번 선거에서 지역사회 공동체와 인간관계를 파괴하지 않는 선거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
새누리당 이인선(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중·남구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5시 선거사무실에서 이인선 청년서포터즈 20여명과의 만남을 갖는다. 발대식을 겸한 이날 이인선 청년 서포터즈는 발대식에 앞서 이인선 예비후보에게 동성로 일대에서 청년들의 희망을 담은 게시판을 전달하고 깨끗한 정치로 희망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한다./김영태기자
새누리당 하춘수(전 대구은행장) 북구갑 예비후보는 12일 대구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지지선언과 함께 정책 자문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하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을 하는 문화·예술계 인사는 문무학(문학) 전 대구예총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으로 대구지역 문화와 산업이 융합한 문화창조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발전하도록 자문하게 된다. 하 예비후보는 “지역 문화·예술계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류성걸(국회의원) 동구갑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노인, 여성, 청년, 장애인 등 각계각층의 동구주민들이 개소식 축사에 나서 류 의원을 격려하는 등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친근하고 소박한 개소식으로 진행된다. 또 개소식 이벤트로 신암·신천·효목동 각지의 흙을 한데 모아 동구 주민들의 희망을 담는 동구 성장나무 심기행사도 실시한다.
새누리당 양명모(전 대구시약사회장) 북구갑 예비후보는 11일 침산 1·3동의 노후 저층주거지역의 도시계획 재수립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침산공원 인근의 순환도로와 체육시설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주거지역을 준공업지역과 주거환경개선지구로 분리하는 도시계획의 재수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이를 통해 민간과 공공의 투자가 유입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만이 도심의 슬럼화를 해결하는 대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곽대훈(전 달서구청장) 달서갑 예비후보는 11일새누리당 경선 참여가 확정되면서 그동안 논란이 되던 20% 감점에 대해 “오는 당내 경선에서 20% 감점 적용을 수용하고 경선 끝까지 가며 무소속 출마는 배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무소속 출마설은 20% 감점 때문에 경선에 불복하고 무소속으로 나올 것이라는 상대후보측의 흑색선전”이라며 “현재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고 이미 3차례나 당 공천으로 출마해 당선한 경력이 있는만큼 무소속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여야가 4.13 총선 후보 공천 절차를 본격 시작했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11부터 오는 16일까지 공천 신청서 접수를 받고 있다. 18일부터는 공천신청자에게 당원명부를 제공한다. 공천신청자들은 이동식 저장장치(USB)에 담기는 당원명부를 통해 당원의 성명 일부와 안심번호로 변환된 휴대전화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 공천에서 당원 30%, 일반국민 70%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다. 다만 일부 지역은 최고위원회의의 결정에 따라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할 수 있다. 공관위는 전날 회의에서 여론조사소위원회(위원장 박종희, 위원 김용하·최공재), 자격심사소위원회(위원장 김회선, 위원 박주희·한무경), 우선추천·단수추천소
김정재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회장 이경목) 회원 30여명이 11일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경목 지회장은 “복지와 소외계층 관련 김정재 예비후보의 평소 소신을 통해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어머니같은 마음으로 잘 보살펴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 판단했다”고 지지선언 이유를 밝혔다.
박승호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1일 환동해 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정책구상을 밝혔다. 박 후보는 포항을 △창조경제 △첨단산업 △교통물류중심 △해양문화관광 △친환경디자인 △시민행복 △소통공감 시티로 만들기 위해 7개의 대주제로 정책을 정리했다. 박 후보는 “지난 8년간 포항시장으로 일하면서 추진한 사업들을 완성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책구상을 최종적으로 다듬고 있다”며 “준비한 정책들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겨 포항을 환동해중심도시로 성장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허명환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4일 김정재후보 지지를 표명한 12명 시·도의원의 엄정 중립과 이를 관리하지 못한 이병석 의원의 당협위원장직 사퇴를 촉구했다. 허 후보는 “시·도의원들이 공천경선도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조직적으로 특정후보 지지한 것은 여론을 왜곡하고 새누리당의 공천규정에 위배되는 행위”라며 새누리당에 공정한 경선절차 보장을 촉구했다. /이창형기자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인 이한성 의원은 11일 오전 문경선거관리위원회에 4·13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의원은 후보등록 이후 “재선 국회의원으로 길러주고 문경, 예천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대해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3선 의원이 된다면 지역의 예산확보, 사업채택, 정책 결정 등에 있어서 더욱 큰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경/강남진기자
석호진 구미 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선산읍 장원봉에 역사 인물공원을 조성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석 후보는 “조선조 숙종 시절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에 조선인재의 반은 영남에서 나오고, 영남 인재의 반은 선산에서 나온다는 기록을 남겼다”면서 “그 기록은 바로 선산 읍성 서문 밖 서당마을로 불려져 온 지금의 노상리와 이문리의 장원방에서 비롯된 만큼 역사적 가치가 높은 선산읍 장원봉에 역사인물공원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구미/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