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의 간판 영어프로그램 진행자들이 새로운 방식의 영어학습법을 선사하는` EBS 전국순회 영어콘서트'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열린다. 이번 울산대 영어콘서트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스피킹 영어강사로 명성을 얻고 있는 이현석(EBS FM 모닝스페셜 진행)과 썬킴(EBS FM English Go Go 진행)을 비롯해 EBS 대표 원어민 진행자들이 대거 출연해 공개영어특강, 영어퀴즈, 영어발표대회, 영어연극과 노래 등 알찬 구성으로 참석자들에게 효과적인 영어학습법을 알려준다. 울산대 재학생을 비롯한 울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김남희기자
경상북도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일)은 `2012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을 개최해 건전한 주5일 수업제 정착과 토요프로그램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월19일부터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풋살, 피구 경기를 주말 리그로 개최해 `놀토'라는 인식에서 나아가 건전하고 활력넘치는 토요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 열린 주말리그는 고령고등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중학교 6개교 풋살팀 9개팀, 피구팀 5개팀 150여명의 남녀 중학생이 참가한가운데 각 클럽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경기에 참가한 고령중 2학년 한 여학생은 “친구들과 어울려 운동하며 땀도 흘리고 피구 게임도 하고나니, 기분이 상쾌해지고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영일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15일 `교육과학기술부의 2012년 학사제도 개선 시범 전문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학사제도 개선 시범사업은 학사운영 시스템 개선 및 전문대학 직업교육의 경쟁력 도모 등 우수한 학사제도를 발굴해 특성화 대학으로 육성하고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2003년도부터 매년 선정해 오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2개 전문대학이 신청해 학사운영 및 평가 전문가, 산업체 인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구체적 실현가능성, 직업교육 개선에 대한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4개교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구미대는 자율과제 분야에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융합형 CoP(공동실무, Community of Practice) 학기제 운용이라는 학사제도 프로그램을 신청해 이번 시범 전문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학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체험을 통한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14일 흥해공고에 따르면 죽도시장연합상인회의 도움을 얻어 지난 13일부터 7월31일까지 재학생 360여명을 대상으로 죽도시장 체험학습 및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다. 대구경북지방중기청, 경북자원봉사센터, 흥해공고, 죽도시장연합상인회 간 협약에 의해 이뤄지는 이번 전통시장 체험·봉사행사는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업종에 대한 이해와 직업탐색의 기회제공으로 재학생들의 현장눈높이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대형마트 및 수퍼마켓에 익숙한 재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실적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도록 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포항유강초등학교(교장 김명옥)가 특색있고 톡톡튀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주5일수업제가 내실있게 운영되기 위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토요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유강초의 토요방과후 프로그램은 개설 전 학생과 학부모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구상해 전교생에게 알리고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신청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활동 상황을 철저히 관리해 기록을 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어 중도포기하는 학생들의 수가 적다. 예체능 활동을 중심으로 바이올린·우쿨렐레·클레이·음악줄넘기부를 운영해 600여명의 학생들이 강당, 교실, 운동장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토요방과후
포항제철중학교(교장 우효)가 최근 영·호남 학생 교류·체험활동 및 간부 수련회를 실시했다. 포항제철중은 동·서 지역 간 학생과 교사의 상호방문과 체험학습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적 환경과 특성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자질을 함양시키고 편견 없는 인재 양성을 위해 이같은 수련회를 꾸준히 실시해 왔다. 이번 수련회를 함께 진행한 광주동신여자중학교와 포항제철중은 지난 1999년 6월2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3회째로 행사를 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포항제철중 주관으로 열려 양 학교의 학생 대표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 동안 문경에서 진행됐다. 첫날 두 학교 학생들은 친밀감 형성을 위해 1:1 파트너를 맺어 공군사관학교와 법주사를 견학하고, 낙화그리기와 난타 및 레크레이션 시간을
군위초등학교(교장 박미남)는 지난 11일 다문화 가족 갯벌 체험에 이어,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조약돌 동아리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다문화가족과 함께 만들어 보는 전통 보석함 만들기 주제로 진행됐다. 우리 조상의 생활 지혜를 살펴보고 어울림 문화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다문화가족 조약돌 동아리 활동은 다문화가족 학생들이 우리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족들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문화 가족 동아리 활동과 다문화 캠프 등 매번 새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아이들과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군위/김대
우리 밀을 좀체 보기 어려운 요즘 한 시골 초등학교 학생들이 비록 면적이야 적지만 고사리 손으로 직접 밀을 심고 수확까지 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상주 공서초등학교(교장 윤철한) 학생들은 지난해 가을, 밀을 키워보기로 하고 학교 현관 한 쪽에 정성스레 밀 씨앗을 뿌렸다. 이후 학생들은 봄에 제초작업을 하는 등 정성껏 밀을 키우면서 싹이 나고 예쁘게 자라는 모습을 함께 관찰한 지 7개월여 만에 최근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학생들은 지난 가을에 파종한 밀이 추운 겨울 차디찬 땅속에서 월동을 하고 봄을 지나 여름의 뜨거운 햇살을 맞으며 무럭무럭 자라나는 모습을 관찰하면서 생명의 신비를 경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더운 날씨 속에 직접 낫을 들고 구슬땀을 흘리며 밀 이삭을 수확했고 이를 통해 한 줌의 밀을
요즘 대졸취업자도 취업 힘든 시기에 대기업 고졸자 공채 시험에 대구제일여상에 이어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생 5명이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한화그룹 고졸 공채에 합격한 이들은 3학년 김예지양과 2학년 김소이(한화호텔&리조트)·박수빈(한화손해보험)·한지원(한화손해보험)양, 대한생명에 합격한 김민주 양이다. 한화그룹은 지난 5일 고졸자 공채로 총 1천200명을 채용발표해 이중 고졸 공채로 516명, 채용 전제인턴으로 2학년 학생 684명을 확정했다. 특히 고졸 공채에 합격한 3학년 김예지양은 서류전형과 HAT(한화인 적성검사), 1·2차 면접을 각각 통과해 최종 합격했고, 2학년에 재학 중인 4명의 학생도 서류면접과 HAT, 1차 면접을 통해 채용전제형 인턴사원으로 선발됐다. 채용전제형 인턴사원은
칠곡교육지원청은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에서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를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은 `사랑의 온도 탑 저금통 동전 모으기`를 통해 용돈을 절약해 참여함으로써 나눔과 베풂의 산 교육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됐다.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각급학교는 `난치병 학생 돕기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자율적으로 성금모금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사랑`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우상락 교육장은 “5월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 기간 중 지역 내 난치병 학생들을 직접 방문하는 등 난치병 학생 돕기에 대한 관심을 기울였다”며 “난치병 학생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주위에서 세심한 배려와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권오봉)는 한화그룹 고졸 신입사원 공채에서 3학년 5명(한화증권 2명, 한화손해보험 2명, 한화 L&C 1명), 2학년 3명(한화증권 1명, 대한생명 2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2학년 학생은 졸업 후 채용을 전제로 합격했다. 한화그룹은 3월 중순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4월 HAT 인·적성 검사, 5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임원면접 등 까다로운 전형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를 가려냈다. 이번에 처음 시행된 채용전제형 고졸인턴사원의 경우 2학년 하계·동계방학, 3학년 하계 방학에 각각 4주간의 인턴 기간을 거치게 된다. 이번에 합격한 김지윤(18)양은 인성검사 및 면접이 까다롭지 않았냐는 질문에 “학교에서 기본적인 교육과정을 거쳤다면 충분히 인성검사를 치를
대구대학교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12년도 산학협력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23억원을 지원받는다. 산학협력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 및 공정혁신 등에 소요되는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구대는 총 8개 세부사업 중 대학관련 세부사업인 `산학연 공동기술개발'과 `기업부설연구소 지원'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산학연 공동기술개발부문에서는 지역대학 중 두 번째로 많은 19개 과제가 선정돼 1년간 12억6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기계·소재 5개, 바이오·의료 4개, 전기·전자 3개, 정보통신 3개, 화학 3개, 지식서비스 1개로, 전 부
군위고매초등학교(교장 서호인)는 경상북도교육지정과학시범학교(2010~2011년)운영으로 시작한 농작물 재배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농부의 땀방울을 직접 느껴 농작물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를 생각해 볼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군위고매초는 바른 인성교육과 녹색성장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5월 초에 학생들이 학교실습지(하늘텃밭)에 고구마, 가지, 고추 등 각종 농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농작물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학교 자체적으로 추수감사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농작물로 제2회 추수감사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4학년 전성일 학생은 “어서 빨리 자라. 고구마가 주렁주렁 많이 달렸으면 정말 좋겠다”며 즐거워했다. 또 5학년 홍가은
영일공공도서관(과장 김후성)은 매주 수요일 오후 유아 및 어린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수요일'을 운영하고 있다. 책 읽어주는 수요일은 그림책, 전래동화, 위인전 등의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며 동화구연 전문가, 어린이도서연구 생각나누기 동아리 회원은 자원봉사로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는 매달 새로운 책을 선정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하고 자연스러운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3년 동안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남옥희씨는 “처음 시작할 때는 3~4명의 아이들이 전부였는데 어머니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책 읽어주는 수요일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아 많은 아이들이 모여 든다”며 “귀를 쫑긋 세우고 듣는 아이들의 눈망울을 보면 내가 더 많은 것을 얻어간다”고 말했다. 한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투일) 황현지, 장향기 학생이 공동으로 별꽃과 관련된 연구가 제58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동·식물부분에 출품, 특상을 수상해 오는 13일 포항 경상북도과학교육원에서 경북교육감 상장을 수여받는다. 울진군에서 초등부문에 유일하게 특상을 수상해 전국대회에 나가게 되는 기염을 토해 교육관계자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한편, 지도교사는 같은 학교 강숙자 교사로 평소에 과학 연구에 대한 관심과 지도 능력이 뛰어나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울진/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청도 화양초등학교(교장 김영한)는 지난 7일 밝고 건전한 학교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대구지방검찰청 강선아 검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사례를 중심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학생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었다. 강 검사는 학교폭력이 무엇인지, 학교폭력에는 어떤 유형이 있는지, 학교폭력의 피해학생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지,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가해학생은 어떠한 처벌을 받게 되는지 등에 대한 내용을 동영상, 사례 제시, 퀴즈 등을 통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청도/이승택기자
포항 흥해남산초등학교(교장 김선완)는 지난 4~5일 이틀간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부모 참관 수업을 실시했다. 교원평가 시행과 맞물려 열린 학부모 참관 수업에는 많은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 실시됐으며, 교실마다 알찬 수업이 진행됐다. 학부모 참관 수업 후에는 학교폭력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흥해남산초는 사회복지학 박사인 김정은 강사를 초청해 `내 아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마련했다./윤경보기자
올해 울산대학교 신입생들은 부모님으로부터 뜻밖의 편지를 받았다. 수줍은 듯 꼭꼭 눌러 쓴 편지에는 성장기의 아픔과 갈등, 안타까운 가족사와 역경, 자녀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감동적으로 담겨 있었다. 꼭 읽어야 할 책 목록도 있었다. `캐나다에 보내달라며 밤마다 울던 징글징글한 놈`에게 김난도의 를 권하는 아빠, 정리해고 당한 아버지 때문에 겪었던 고통의 세월을 이겨낸 딸에 대한 대견함으로 정민의 를 추천한 부모도 있었다. 추천된 책은 대학생이 된 자녀와 부모에게 전달됐고, 책을 선물로 받은 학생들은 편지로 고마움에 답했다. 울산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최근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진흥 프로그램인 `책으로 전하는 부모님의 사랑`을 열어 650명의 학부모가
군위고등학교는 지난 2일 기숙형고등학교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숙사생 60여명과 인솔교사 4명이 대구시민운동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단체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군위고는 오후 2시30분에 학교를 출발, 3시30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 도착했다. 오후 5시까지 자리를 잡고 앉아 학교에서 나눠준 도시락을 먹고 선수들이 몸을 푸는 것을 지켜보며 5시부터 8시30분까지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삼성과 두산은 초반부터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쳐 참가 학생들에게 야구의 진수를 맛볼 기회가 주어졌다. “생전 처음 야구장에 와서 야구를 봤다”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아 농촌지역 학생들이 문화적인 체험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 군위고는 이런 농촌학교의 조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서규)이 문화·예술 활성화와 음악 인재의 발굴 육성을 도모하고자 지난 4일 음악경연대회를 열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음악적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우수한 음악인재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고운 심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자기계발 동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합창·중창 부문 11개팀, 합주·중주 부문 20개팀으로 총 400여명이 참가해 펼친 경연에서 각 학교의 명예와 자신들이 부단한 노력으로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됐다. 그 결과 합창·중창 부문에서 신기초 합창단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에 농암초, 산북중이 각각 차지했다. 또 합주·중주 부문에서 문경여고 중주팀이 최우수상을